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2021년 중 발생한 화재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 중 발생한 화재는 2411건으로 2월(2154건) 대비 11.9%가 증가했다.
특히, 산불(23건)을 포함한 임야 화재는 35건이 발생해 연중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38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내에 갇힌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출동이 가장 많았다.
1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 119 구조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총 49만786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만1617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은 각각...
우선접종직업군은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특수교육ㆍ보육ㆍ보건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력,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이다.
박유미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고위험군 대상자분들은 백신 효과 유지를 위해 빠짐없이 추가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접종으로 중증ㆍ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박유미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초구 경부선 터미널 3층 꽃자재 상가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누적 33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4명(누적 10명) △해외유입 2명 △기타 집단감염 3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89명...
서울시와 종로구는 2017년부터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 통합개발 논의에 착수했으며 소방재난본부 등 소방지휘부를 현 종로소방서 위치에 짓기로 했다. 이에 2019년 소방합동청사와 종로구 행정복합청사를 함께 건립하기로 했다.
이 자리는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 중앙에 종로마당을 짓고 서쪽에 소방합동청사, 동쪽에 종로구 행정복합청사를 짓기로 했다. 건물...
서울시는 1일 밤 돌풍‧폭우‧벼락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달았다.
2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지역에서 1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10시께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15m 높이의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꺾였다는 소방 신고가 들어왔다”며 “인명 피해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소방학교에서 첨단장비 등을 운용해 인명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 소방재난본부가 방역과 일상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훈련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형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한다는 취지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 △건물...
2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0건이다. 2019년 23건, 2020년 21건, 올해 7월까지 26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화재 건수를 넘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학술지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동킥보드에 널리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의 강한 반응성으로 화재 위험성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은 1800여 건에 이르지만, 교회 첨탑 사고는 2건이다. 오히려 다른 시설물이 더 안전에 취약한데, 교회 첨탑만 조사와 철거대상이 되는 것은 차별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7월 16일 서울 구로구 소재 실외골프장이 바람에 붕괴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회...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한강교량 맞춤형 CCTV 관제기술'을 연구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가 운영 중인 한강교량 투신시도 관련 탐지‧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해 인명피해를 줄인다는 목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의 출동현황정보, CCTV 동영상...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라매와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온택트 재난 안전체험’과 한강 일대 4개 수난구조대를 통한 ‘한강 수상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온택트 재난 안전체험은 인터넷ㆍ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고 한강 수상안전체험 교실은 7월 말부터 예약제로 접수할 예정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시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4개 최종치료센터가 참여하는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협의체’를 운영해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4대 중증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내 최종치료를 목표로 민간 의료기관과 함께 서울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중증외상은 많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년간 화재 발생 통계 분석과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12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는 1만7337건으로 집계됐다. 계절별로는 봄 4488건(25.9%), 여름 4409건(25.4%), 가을 3972건(22.9%), 겨울 4468건(25.8%)으로 봄에 불이 가장 자주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4488건으로 집계됐다. 2018년 1547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년간 화재 발생 통계 분석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화재안전대책’을 25일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는 2018년 6368건, 2019년 5881건, 2020년 5088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이 7217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대비 41.6%로 나타났다. 연도별 주거시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해달라"며 "가족 구성원 중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으면 119나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지난해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는 2만69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통계 분석을 4일 발표했다. 1분기 3401명, 2분기 6292명, 3분기 8285명, 4분기 8982명의 의심환자가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은 4분기에...
구성‧ 운영하고, 전담콜센터를 통해 접종 안내는 물론 시민 불안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최대현안인 의료인력 확보를 비롯해 앞으로 본격화할 백신예방접종의 전 과정에서 민간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병원회, 서울시간호사회, 서울경찰청,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등과 민관협력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