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현미)는 12일 교장·교감 승진 후보자에게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전 서울시교육청 고위간부 목모(63)씨에게 징역 1년, 벌금 2000만원, 추징금 25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원 인사행정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해 실형이 불가피하다. 단 오랫동안 교육 발전에 헌신해왔고 범행...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코너에서 활약 있는 박휘순과 교통방송 김유리 리포터를 캐스팅했다.
방송 첫 회에는 6.2 지방선거 당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해 화제를 모은 스타강사 출신 교육평론가 이범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대담을 나눈다.
한편, '휴먼스토리 당신의 WHY'는 15일 오후 6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곽노현 서울교육감 후보가 145만9456표(34.3%)로 141만1682표(33.2%)에 그친 이원희 후보를 누르고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곽노현 당선자는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출신인 보수성향의 이원희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당선됐다.
그는 당선이 확정되자 "지역간 학교와 학력 격차를 가장 먼저 시정하겠다. 교육의...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곽노현(55)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3일 오전 6시5분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87.1%를 기록한 가운데 곽노현 후보가 34.4%를 득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출신의 보수 성향 이원희(58) 후보(33.2%)를 1.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곽노현 후보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무상급식 전면 확대, 초·중학교 공교육비 완전...
이번에 처음 실시된 전국 동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약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곽노현 후보와 보수 이원희 후보가 1%p 이내의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교육감 김상곤 후보를 비롯해, 전남 장만채, 광주 장휘국, 강원 민병희, 전북 오근량-김승환 후보 등 다섯 곳에서도 진보 성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인천도 보수...
교육감 선거에선 박명기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 5명이 단일화, 김 실, 유병태 인천시 교육감 후보는 각각 유권자의 선거 무관심, 진흙탕 같은 교육감선거에 대한 염증 등을 들었다.
한편 이들이 후보 등록을 하면서 낸 기탁금은 모두 9억1000만원으로 선거법상 후보자가 중도사퇴하면 기탁금은 전액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된다.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후보의 1인당...
김구석 후보(경북 교육감), 현미경 후보(서울 관악구의원), 가세로 후보(충남 태안군수)와 같이 일반명사에서부터 강백수 후보(경기도의원), 신상해 후보(부산 사상구청장) 같이 시의성 있는 이름도 있다.
김혜혜 후보(강원 춘천시의원)는 웃음을 떠올리며, 갈바드라크체체그수렌 후보(충북도의원 비례대표)는 후보들 중 가장 긴 이름을 가졌다. 전이만 후보(경기...
오 후보와 서울노총 체결한 협정 사항은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 ▲고용 창출, 창업 및 취업 지원 ▲서울시에 전담기구 설치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장학 사업 실시 ▲정책 간담회 정례화 등이다.
이 자리에는 박대수 서울노총 의장, 류근중 서울노총 수석부위원장,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 김동성 한나라당 대변인, 이원희 서울교육감 후보 등이...
한 후보 외에도 최문순, 천정배, 김진애 의원등 민주당 인사들과 국민참여당 곽노현 서울시교육감후보가 분향소를 찾았다.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도 분향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분향소 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35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했고 분향 행사는 이날 오후 12시에 시작해 23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됐다.
오 후보가 교육감 투표를 강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오 후보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뒤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와 마주치기도 했다.
오 후보가 아이들과 물장난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동안 노 후보가 유세를 위해 도착한 것이다. 두 후보는 서로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노 후보도 무상급식...
347명, 교육감 61명, 교육의원 234명 등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후보등록 마감일인 14일 등록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한나라당 오세훈, 자유선진당 지상욱,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일찌감치 서울시선관위에 직접 또는 대리로 후보등록을 했다. 민주당...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강남지역 공공 임대아파트 건립사업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학교배정을 기피하는 경향이 심화되고, 학부모간 갈등 발생도 우려돼 재고를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는 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둔 공정택 후보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 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유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