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환자 고통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소방관들이니까요.”
‘몸짱 소방관 달력’을 주관하는 서울소방재난본부 홍보기획팀 신중학 소방위는 올해로 3번째 내놓는 달력 판매가 부쩍 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14년엔 2500부에 1648만 원을, 15년엔 1만3411부에 9500만 원까지 판매했습니다. 올해는 아직 판매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1만610부나 팔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최근 3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4건으로, 1명의 부상자와 3916만8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6%(11건)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25%(6건), 기계적 요인 13%(3건), 원인 미상 8%(2건), 방화 4%(1건), 방화추정 4%(1건) 순이었다.
전통시장 화재는 지난달 대구...
서울시는 자체 점검과 함께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 시민 대상 프리오픈(free open), 민관합동재난훈련 등 3가지 장치를 통해 최종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선 건축, 구조, 방재, 교통, 소방, 방화, 피난, 전기, 가스, 환경 등 모든 분야가 관계 법령과 규정에 맞게 사용승인 허가 조건을 충족했는지 종합 검토한다. 검토 기준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시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6년간(2011년 ~ 2016년 11월까지)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119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해마다 빈도가 꾸준히 늘어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1년이 43건, 2012년 56건, 2013년 135건, 2014년 185건, 2015년 364건, 2016년(11월까지) 54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평균 18.5건 가량 출동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 화재취약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소방안전 대책' 자료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지상에서 볼 수 없는 현장 상황을 드론을 통해 전체 위치도, 전경, 세부현황, 거주시설 현황, 출동로 및 현장 진입로, 소방용수 등을 촬영한 끝에 소방안전대책을 완성했다.
평상시 드론은 대원들의 도상훈련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소방항공대는 14인승 헬기2대(1997년, 1999년도입)와 7인승 헬기 1대(1990년 도입)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7인승 헬기 교체를 추진 중"이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14인승 헬기 2대는 공간제약이 있어 응급환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본관 정책안전기획관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방재난본부와의 핫라인을 확보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집회 현장에 장학사 및 구급함을 지닌 보건교사 등 21명을 파견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응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각 시·도교육청에서 파견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큰 돈을 들여 지난해 도입한 소방용 드론이 정작 기능 미달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서울시의회 김춘수(새누리당·영등포3) 시의원이 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소방용 드론 2대를 대당 4500여만원에 도입했다.
1억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드론을 갖췄지만, 출동...
BMW그룹코리아는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과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X5는 BMW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위해 특별히 주문해 제작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화재 5% 저감을 목표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12월∼익년 2월)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737건으로 2014년(1438건)과 비교해 20.8% 증가했다. 이는 2014년 겨울철 서울 화재가 전년(1391건)보다 3.4...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방활동 장애대상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신속한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총 6184곳에 달한다. 20년이 넘거나 스프링클러가 없는 오래된 아파트가 올해 8월 기준 797곳,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는 493곳, 재래시장은 332곳, 도시형 생활주택은 4562곳이었다....
분당선 매탄권선역이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매탄3동 주민센터, 매탄3동 우체국, 영통구청, 매화공원, 매여울 근린공원, 선주리들 근린공원, 원천리천, 인계예술공원, 경기도 문화의전당,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매현초등학교, 효원초등학교, 매탄중학교, 매현중학교, 효원고등학교 등이...
정부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이 같은 내용의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이송한 감염병 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로 진단된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은 그 사실을 국민안전처장관ㆍ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에게...
또한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그 밖에도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2020년 완공 계획이다.
또 단지에서 도보 500M 내에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도보...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멧돼지 목격 신고로 119구조대가 출동한 횟수는 총 364회(건)다. 하루 1회 꼴이다. 2011년의 43건과 비교하면 4년 만에 8.5배로 급증했다. 멧돼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실적은 2013년 135건으로 늘었고, 다시 2년 만에 2배가 넘게 증가했다.
개체 수가 증가하기도 했지만, 전국적으로 멧돼지에 의한 인명피해...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인근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수난구조대가 한강 얼음을 깨며 물길을 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26일 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 서울 119 이송, 늦은 아침 50·60대 가장 많아
서울시 119구급대가 작년 하루 평균 1천388건 출동해 919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5년도 119구급대 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50만 6천546건 출동해 33만 5천470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 '삼시세끼' 15초 중간광고가 2500만원…"지상파 비켜"
케이블 채널...
에쓰오일은 2010년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7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6년 간 59가정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금을 포함해 총 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은 “지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았다.
그룹 안전팀이 주축이 된 안전점검 파트와 물산과 건설을 통합한 안전관리 파트, 통합 홍보 파트를 핵심 조직으로 운영 중이며, 안전점검 파트는 사전 시설 안전 점검을 가감 없이 실시해 그 결과를 안전관리 파트에 즉각 시정 보수를 요구하고, 홍보 파트는 관련 내용을 언론에 즉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