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내 빌라 매매량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아파트 매매량을 뛰어넘은 이후 지난달까지 18개월 연속 아파트 매매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 거래량 증가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와 인천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5월 기준 인천 전체 주택 매매 중 빌라 비중은 56.9%로 지난해 5월(41.0%)보다 15.9%p 높았다. 경기 역시 같은 기간...
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에서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이날까지 4만2087건이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것이다. 서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낀 계약이 차지하는 비율도 올해 상반기 39.9%를 기록하며, 지난해(35.8%)보다 4.1%p 올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전세는 전체 임대차...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실거래 신고가 완료된 5월 기준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40.3%(총 1만6741건 중 6747건)로 지난해 5월 32.3%(총 1만6857건 중 5442건)보다 약 8%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1월 39.6%와 비교해도 0.7%p나 올랐다.
월세 수요가 늘면서 월세가격도 줄곧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6104가구 중 아파트는 1737가구로 집계됐다. 비중은 28.46%다. 지난해 11월 25.26%로 떨어진 뒤 7개월째 30%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5월 41.4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10%포인트(p) 하락했다.
최근 아파트 수요가 줄어들면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수요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아파트보다 주거...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 중 생애 첫 부동산 구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30대 이하의 서울 내 집합건물(아파트 및 빌라, 오피스텔 등) 등기 비중은 3월 59.1%에서 5월 55.7%까지 하락했다.
이렇듯 잠재 매수 수요는 여전하지만 최근 집값 약세가 계속되는 만큼 대출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 따르면 3월(1437건), 4월(1751건) 늘어난 거래량은 지난 5월 1734건으로 한 달 만에 감소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파트실거래가 집계 기준 6만4770건으로 한 달 전 5만5509건보다 16.6% 증가했다.
이 밖에 경기도와 인천도 매수세가 끊겼다. 경기와 인천의 매매수급지수는 각각 91.0과 91.6으로 역시 지난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서울 지역 민간 미분양 주택 수는 688가구로 전월(360가구) 대비 91.1% 늘었다. 이는 2019년 3월 말 770가구를 기록한 후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서울의 미분양 주택 수가 2월 87가구를 기록한 후 하락하다 하반기 50가구대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된다. 올해 들어선 1월 말 47가구, 2월 말 47가구에 이어 3월 말...
하반기에 서울의 모든 아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하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확충되고, 전 세계 이목을 끌 '광화문광장'도 개장한다.
26일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ㆍ개최 예정 축제 등 시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모은 '2022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2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신고일자 기준)은 1661건을 기록해 전월(1751건)보다 5.4% 줄었다. 노원구(145→95건)와 서초구(125→84건), 양천구(80→47건) 등 서울 전역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은 지난해 1월 5767건에서 9월 2693건으로 떨어진 이후 연말부터 1000건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윤석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는 1∼4단지 3885가구 가운데 올해 매매 실거래가 건수(신고 공개 건수 기준)가 2건에 불과하다.
강남권인 송파구 잠실 일대도 매수세가 급감하면서 엘스·리센츠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일반 매물(25억 원)보다 최고 2억 원 이상 낮춘 22억∼23억 원짜리 급매물도 찾는 사람이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 지난달 아파트 거래 건수는 1505건으로 집계됐다. 아직 지난달 집계 기간(거래 이후 30일)이 남았지만. 지난해 5월 거래량 4901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송파구 B공인 관계자는 “급매로 내놔도 선뜻 거래에 나서는 매수자가 없어 매물이 쌓여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기준금리도 계속 올라 앞으로 대출받는 사람도...
13일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수도권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 23만7522건 중 13만4647건이 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세 비중이 56.6%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월세가 전세보다 많았다. 특히 5월에는 경기와 인천에서도 월세가 전세를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은 2월부터 넉 달째 월세가 전세를 넘어서고 있다.
수도권 임대차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는 지난해 12월 597건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454건, 2월 389건 등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3월 525건으로 상승 반전한 뒤 4월 812건 등 두 달 연속 늘고 있다.
등기가 완료된 집합건물 증여 건수도 다시 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증여에 의한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건수는 1월 813건→2월 852건→3월 942건→4월 1792건 등 3개월...
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빌라 거래량은 382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3122건 대비 약 18% 늘어난 수치다. 빌라 거래량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5월(6019건) 이후 올해 2월(2431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3월 3122건으로 상승 반전, 4월엔 격차를 더 벌렸다.
전체 주택 거래 중 빌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에...
이날 기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월세 전체(월세·준월세·준전세) 거래량은 6304건으로, 지난해 4월 6009건보다 약 4.9%(295건) 늘었다. 지난 1분기 월세 거래량은 총 2만1189건으로 2011년 이후 처음 월세 거래량 2만 건을 돌파했다.
기준금리도 계속 올라 전세대출 이자 부담도 늘어 월세 선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전세대출을 받아...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미분양 주택은 36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80가구)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서울 미분양 주택 가구는 지난해 4월 76가구를 기록한 이후 올해 2월(47가구)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3월 180가구, 4월 360가구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강화된 대출 규제와 계속된 금리 인상이 청약시장에서 불안정 요소로 작용하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3337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만3373건 대비 75%(1만36건), 2년 전 같은 기간 1만9229건 대비 82%(1만5892건) 줄었다. 특히 올해 2월 매매 거래량은 814건으로, 거래량이 1000건 미만으로 나타난 건 서울시가 2006년 이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16년 만에 처음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몇...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분기 확정일자를 받은 외국인 임대인은 총 4130명이다. 외국인 임대인 수는 지난해 1분기(2993명)보다 38% 늘었다.
같은 기간 내국인 임대인 수는 66만2333명으로 전년(60만7045명) 대비 9.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정부의 대출 관리와 금리 인상 여파로 거래절벽이 이어진 탓이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이끈 것은 ‘차이나 머니’였다....
25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빌라 전·월세 거래량은 3만1676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1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빌라 월세 거래량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서울 빌라의 월세 거래량은 1만2247건으로 2011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