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모터사이클쇼인 이번 행사에서 혼다코리아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국내 모터쇼에서 전통을 이어오던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도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모터사이클에 대한...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신형 C클래스 쿠페는 에어 서스펜션은 물론 중량을 줄이기 위한 경량 구조와 공기역학 구조 설계, 높은 안정성의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국내에는 4월 초 AMG 전용 익스테리어 라인과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한 ‘더뉴 C200 쿠페’로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가수 윤종신 사회로 이승화, 이적, 규현, 태연 등...
현대차는 ‘혼잡구간 주행지원시스템(TJA)’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이 시스템을 서울모터쇼에서 시연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뿐 아니라 도심구간에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해 준다. 차선인식이 불가능할 경우 카메라와 레이더를 이용해 주변 차량과 환경을 인식해 주행할 수 있다.
이진욱은 홍보대사로서 지난해 ‘2015 서울모터쇼’에 참석해 직접 ‘아우디 A6 차량을 운전하여 무대에 선보였으며, 아우디의 TV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한 바 있다.
2016년 새롭게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2PM의 맴버 옥택연은 강인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미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포멀함과 친근함으로 대중들에게 큰...
변신
백종민 씨는 “작년 서울모터쇼에서 본 머스탱의 인상이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남아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64년 최초의 머스탱부터 현재 6세대 모델까지 다양한 각도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나만의 스피릿을 시대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온 머스탱과 비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표현
1등...
사실 아이오닉은 이미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었던 모델입니다. 아이오닉이라는 이름도 당시 콘셉트카 ‘i-oniq’에서 가져왔는데요. 새 에너지 '이온'과 '유니크'를 의미하는 합성어입니다. 아이오닉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할 것은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을 이용했다는 점입니다.
기아차를 흡수합병한 현대차는 곧바로 플랫폼 통합 작업에 나섭니다. 1998년...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올 3월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기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전기차를 공개하고 해외에는 3월 제네바 모터쇼, 뉴욕 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가 내년도에는 전세계에서 총 7만 7000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곽 부사장은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아직...
(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로 3.5리터급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입니다.
◆ '어제보다 춥다'…서울 아침 영하 8.3도·건조주의보
화요일인 12일 중국...
지난 2011년 서울모터쇼에 기아차가 출품한 전기차 콘셉트카인 '네모'는 그 이름에 걸맞게 박스카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을 뿐아니라 헤드램프, 스티어링휠, 헤드레스트 등 디자인을 모두 'ㅁ(미음)' 모양으로 형상화해 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눈에 익숙한 알파벳 모양을 형상화해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하는 것이 최근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2005년 서울모터쇼 때 일입니다. 이제 막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차 메이커 3인방이 한국 수입차 시장에 진출하던 무렵이었지요.
여느 모터쇼처럼 자동차회사별로 각각 30분간의 신차발표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 일본차 메이커 혼다는 중형세단 어코드와 함께 2족 보행 로봇 '아시모(ASIMO)'를 무대 위에 올렸습니다. 야심 차게 진출한 한국의 첫 모터쇼였지요....
차량 외관 이미지만 공개됐을 뿐 외관 사진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EQ900에 시장의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EQ900은 다음달 글로벌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내년 1월 초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첫선을 보이고, 순차적으로 중동과 미국, 중국에도 론칭할 계획이다. G70 등 후속 제네시스 모델은 2017년 이후 출시된다.
올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 한국형 전기 및 디젤 소형 픽업 'TX-500' 시리즈를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캠시스는 경기도 동탄시에 전기차 핵심부품 연구ㆍ개발을 위한 제3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니자동차의 차량 양산시점에 맞춰 관련 핵심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전기차는...
이번 자율주행 기술은 현대차가 지난 3월말 서울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시연한바 있는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 Traffic Jam Assist)과 12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에 탑재되는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보다 한 단계 진보된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시연한 자율주행 차량에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과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을...
우리나라의 서울모터쇼 역시 전시장의 대부분을 현대기아차가 차지하고 있는 것과 일맥합니다. 2000년대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세게 시작된 뉴노멀, 이른바 ‘자국산업 보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모터쇼 역시 비슷한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지요.
반면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는 사정이 다릅니다. 독일 벤츠에서 한국의 쌍용차까지 모두 똑같은...
현대차는 내년 1월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첫 모델인‘G90(국내명 EQ900)’을 출시하고, 고급차 브랜드의 각축장인 미국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17일(현지시간) 미국 현대차법인에서 밝혔다. 현대차는 또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LA 오토쇼’에서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영업에 돌입한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이번 출시 행사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페라리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488 스파이더 공식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페라리 한국/일본 총괄 디렉터 레노 데 파올리(Reno de Paoli)는 “488 스파이더는 강력한 성능과 편안한...
2015년 상반기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올-뉴 MKX는 다양한 첨단 기술 및 개인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링컨의 프리미엄 대형 SUV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해 한국인들은 3억 1000만 달러의 미국 자동차를 구입했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38% 성장한 것”이라며 “이는 한국 정부와 재계, 미국자동차계의 파트너쉽이...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쏘울 EV를 통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자동 주차 지원 시스템’을 선보인 기아자동차는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화에 힘을 쏟고 있다. 쌍용자동차 역시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과 2020년 상용화가 목표로 코란도 C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다.
GM은 2017년까지 슈퍼 크루즈 기술을 채택한...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쏘울 EV를 통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자동 주차 지원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 기아자동차는 향후 자동차 업계 성패를 좌우할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아차는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던 기존의 주차조향보조 시스템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조향, 제동, 구동, 변속 등 모든 것이...
1989년 미국 시카고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당시, 마쓰다 MX-5는 존재이유부터 참 특별했다. 대부분의 스포츠카가 감성적인 이유로 몸값이 치솟을 때, MX-5는 야무진 실력에 가격도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만큼 합리적이었다. 소위 말해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좋았던 것. 뒷바퀴굴림, 알루미늄 보닛, ABS 브레이크,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등 신체조건은 스포츠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