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탐사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도 고발했다.
더탐사 김 모 기자는 9월 한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한 혐의로 고발돼 한 장관 수행비서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더탐사 측은 부당하다며 대법원 최종 판단을 구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서울과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인도 출신 방송인 굽타 아비셰크를 포함한 외국인 18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문화, 경제,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인 16개국, 18명의 외국인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10ㆍ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홀에서 창립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 명예 회복과 철저한 진실·책임자 규명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참사 희생자 97명의 유가족 17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는 고(故) 이지한 씨 아버지 이종철 씨가 맡았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희생자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 △2차...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참사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온전한 추모, 이를 위한 철저한 책임 규명이 목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측은 참사 발생 49일째를 맞는 16일 저녁 6시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희생자를 기억하고 생존자를 위로하는 ‘시민 추모제’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김 대표는 “이투데이는 기업과 시민단체, 비정부기구(NGO) 등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통해 CSR 방향을 미래세대에 맞게 변모시키겠다”며 “이투데이도 CSR 보도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는 언론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원 한국경영자홍협회 명예회장이 환영사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축사했다.
장 차관은 “기업의 근본적인 목적은...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와 박병원 심사위원장(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부열 심사위원(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 김영아 심사위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박 명예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환영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인류의 공동 과제인 코로나19로 드러난 사회 곳곳의 갈등으로 우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포럼 좌장은 홍두승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박효선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사단법인 JROTC연맹 회장)가 국내·외 JROTC제도 운영실태와 제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현 단계에서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JROTC 프로그램의 효과와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홍보해 제도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도 형성해야 한다"고...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2’을 개최했다. 한국협회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기업과 인권 △글로벌 ESG 공시 △기업 내 다양성 등 지속가능성 의제들을 논의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식량과 에너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에서 “여과 없이 사고 당시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라면서 “우리가 모두 시민 의식을 발휘해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경정신의학회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28일 한 장관이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회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한 장관 측 법률대리인은 "피고(유시민) 발언은 원고가 자신을 표적 수사하기 위해 검찰 권한을 남용, 계좌를 추적해 뒷조사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허위사실로 원고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황당하고 경솔한 언행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무시하고, 유가족에게는 다시 한번 깊은 상처를 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또 다른 피해를 가중했다"며 "이러한 사고를 지닌 시의원이 서울시민의 안전을...
13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02-3010-2412
▲김덕순 씨 별세, 박정태(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 씨 모친상, 추신수(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 씨 외조모상 = 13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M.V.G실,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 051-636-4444
▲전범주 씨 별세, 전형철(중앙일보M&P 디자인BU장) 씨 부친상 = 13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프랑스는 또 능력 있는 해외 빅테크 기업인에게 명예 시민권이나 테크 비자를 발급해, 이들이 프랑스에 살며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각국 정부 예산과 별도로 유럽연합 산하 유럽혁신협의회(EIC)가 올해 17억 유로 규모의 벤처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전성민 교수는 “지금의 정부 정책은 대학교 1학년 등록금만 딱 주고 나머지...
시는 정밀조사 결과 안전성 등에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됐지만, 성산대교를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균열 부분에 대한 전면 보수를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효 합동조사단 위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은 “이번 성산대교 안전성 검증은 시민의 입장에서 정밀하게 조사한 객관적 결과”라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2020년 7월 8일 남 의원에게 박 전 시장 피소 사실을 전달해 성추행 의혹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남 의원은 관련 사실을 당시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지난해 1월 남 의원과 김 전 대표가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유출해 성추행 피해자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이어 “그의 목소리는 다른 김학순들을 일깨우고 전 세계 시민들의 공감과 공명을 불러일으키며 변화를 위한 연대로 연결됐다”며 “그의 용기 있는 실천은 여성인권사의 새 장을 열어젖히고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또 “역사적 정의는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며 “일본 정부는 진실을 마주하기는커녕 여전히 조직적...
류 총경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본청 감찰 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을 찾았다. 류 총경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경 회의는 중립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행위였다”며 “직무명령(해산명령)이 합법적이었는지 사법절차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고발 등의 사법...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성상납을 받은 것이 확인됐는데도 성상납 의혹을 최초로 방송한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백 명예교수는 시민센터의 평가 방식과 관련해, “시민단체에서 안전기준으로 인용한 4mG는 소아백혈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 중 하나일뿐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백 명예 교수는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지속적으로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인체보호 기준의 의미를 훼손하거나 이를 부정하는 기준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