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도시철도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 상향, 공공 기반시설 확보 등 집중 개발을 위한 대책을 차례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활성화’의 기본 개념부터 절차, 최신 제도 변경사항까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이달 16일...
노후계획도시의 경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을 개정해 재건축연한 미적용, 안전진단 면제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주민·정부·지자체·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노후계획도시정비 거버넌스'를 통해 기본계획과 기본방침을 병행 수립하도록 한다. 또한 공사비 등 주민부담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패스트트랙으로 약 3년의 추가 사업속도 제고 효과가...
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준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4월 19일~5월 3일)에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비용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신설한 게 골자다.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재원 조달 방안을 먼저...
서울시는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다. 현재 30개 동 3930가구를 28개 동...
창동 도시재생사업지역 전체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SH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S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연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2025년 실시설계 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이번 5개 신속추진사업은 사업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 관련 용역을 올해 안에 착수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한 곳 가운데 △중랑‧청계천 합류부 통합개발 △우이천변 감성도시 조성 △서울풍물시장 일대 통합개발 △홍릉 일대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등 4개 사업에 대해선 통합용역을 통한 ‘중·장기 발전...
그러면서 "기존 광역버스로 80분 이상 걸린 서울 강남구 수서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면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총 11개 역, 82.1km를 잇는 노선이다.
첫...
127개 단지 약 10만 가구가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오 시장은 "상반기 중 정비기본계획을 완성하면 이르면 하반기부터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상업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하반기엔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적률 혁신을 통해 사업성도 개선한다. 역세권을...
올해 초 입찰을 진행한 대규모 SOC 사업 가운데 △일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6169억 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7·10공구 건설(3022억 원) △서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9936억 원) 등이 시공사를 찾지 못했다.
이달 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세종시 행복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해당 공사는...
서울시는 입체공원을 포함해 도로 등 도시계획 시설 상·하부를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담은 '입체기반시설 운영기준'을 마련하는 중이다. △입체기반시설 도사관리계획 결정기준 △지속 가능한 공공시설의 기능 확보를 위한 시설 조성기준 △조성 이후 통합적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식재 기반과 생태환경을...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며, 용인 수지구 시민과 성남‧수원‧화성시민이 바라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4차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의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은 용인 기흥구 시민들이...
서울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 종전에는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관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한다. 예컨대 51층 이상 건축 허가 및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시 도지사 사전승인 없이 건축허가 등 권한을 도에서 특례시로 이양하는...
4대 특례시인 용인·수원·고양·창원시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등 현재 도지사 승인 사항을 이양하는 게 핵심이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특례시는 벌써 이미 광역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3차 민생 토론회…기초단체 주제로 열긴 ‘처음’
서울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 종전에는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관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한다. 예컨대 51층 이상 건축 허가 및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시 사전승인 제외...
먼저, 특례 건설 관련 혜택으로는 기존 서울과 광역시,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리모델링 절차를 간소화한다. 대도시 시장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특례시의 경우 수립·변경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한다.
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이러한 상승 흐름은 올해 9월 고시될 기본형 건축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주택도시공사(HUG)가 이달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743만72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가격인 1560만2400원 대비 13.49%(210만5400원) 상승한...
각각 경기 서남부와 동북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강화할 노선들로 완공 시 해당 지역 집값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이번 경기철도기본계획은 지금까지 교통이 좀 수월하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사업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며 “서울과 연결되는 파주 문산과 판교와 이어지는 이천, 남사, 안성 등이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2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773만9000원으로 1년 새 13.5% 상승했다.
이달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3.1% 인상됐다. 레미콘, 창호 유리, 강화 합판 마루 같은 자잿값과 건설 노동자 임금 등이 높아진 영향이다.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은 서울시 도시철도 계획인 서부선 서울대정문역 연장 사업을 경기남부까지 추가 연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안양시에서 구체적인 연장 노선 검토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김 지사는 추가 검토 사업은 시기나 여건 등의 문제로 경기도 용역에서 검토하지 못한 노선일 뿐, 후순위 사업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시철도 구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