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상지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은 용도 지역 상향을 통해 사업 실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연한 도시계획기준을 적용하면서도 자연경관·주변의 저층주거지 등과 조화로운 도시경관이 되도록 높이계획 지침을 마련했다.
단지와 연접한 산자락과 학교, 저층주거지 주변으로는 중저층 주동을 배치하고 단지 중앙부에는 고층의...
한양대학교가 참여한 ‘아케스트(Architecture for Human Enviroment with Smart Technology)’는 인간 중심의 실내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친환경 융복합 건축 워크숍을 선보인다.
또 지난해와 올해 진행된 한국·스위스 건축대학 학생들의 전시 참여 과정과 결과 등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는 주변 지역을 고려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했다. 창의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유연한 높이 계획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음으로 수락산, 상계역, 학교, 주변 단지와 맞닿을 수 있도록 단지 경계부에 총 4개소의 공원을 배치했다. 또 상계역, 수락산 등에서 단지로의...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2023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는 서울도시건축센터의 대표 건축교육 수업으로 매월 새로운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수업을 3개 반으로 세분화해...
해당 개정안에는 방재지구나 반지하 주택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과반인 경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 구역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달까지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제출을 마치고,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즉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여름 전례 없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예방 및 대응을...
서울 여의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 때 최고 70층,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열람 공고를 시작했다.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나온 것은 1976년 ‘아파트 지구 개발 기본계획’ 이후 46년 만이다.
해당 공람안에 따르면 여의도 아파트지구 내 12개...
건축한계선(3m)과 더불어 추가로 2m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 남측에는 언주초등학교 하교 시 학부모 대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개방 커뮤니티시설, 은성중학교·은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실내형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문래동2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은 조건부 가결됐다. 문래동 1~3가는 2013년 서울시...
서울시는 전날인 8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척동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적지 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 남부교정시설 이적지로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이 추진된 지역이다. 건축이 완료돼 공동주택에 입주 중이며 쇼핑몰 및 대형마트 등이 운영...
이에 따라 이 일대 건축물 권장용도에 큰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업종 제한이 걸려 있어 이것을 풀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많았다”며 “지난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공고를 마쳤고, 다음 주 중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이르면 다음 달 고시가 돼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는 도시디자인의 틀을 새로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경관개선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디자인 혁신 대상은 △보행로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 3가지다. 구는 해당 대상에 일상성, 심미성, 통일성을 더해 도시디자인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시작할 사업은 '도시 정리하기'다. 보도 한 가운데 설치된 수방함...
마이스터고 학생 현장실습 지원과 학생 취업 등을 통해 해외건설 인력양성에 기여한 현대건설, 대아이앤씨㈜, 글로텍엔지니어링, ㈜엠에이피건축 등 4개 기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국토부는 해외건설‧플랜트 전문인력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전문 기술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를...
서울시는 3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전농동 60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부교육지원청, 전곡초등학교 및 해성여고 등 다수의 교육기관 인근에 있다. 노후·불량한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서울 거주자뿐만 아니라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서울인 사람도 서울지역 내 사업대상지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5년 이내 재개발 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목적의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지원예산은 5억2500만 원으로 △녹화재료 지원 분야의 경우 약 150개소에 각 300만 원 이내의...
서울시는 28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불광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수도권 지하철 3·6호선이 지나는 불광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 및 주거용도 혼재 지역이다. 도시기본계획 상 연신내~불광 지역 중심으로 상업·업무 기능 강화를 유도하고 주변 주거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11년 만에 지구단위계획...
정비사업 유형별로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주했다.
지역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47%에 이르는 2조9835억 원을 따냈다. 이어 △경기 1조4203억 원 △부산 9097억 원 △대전 4782억 원 △대구 3553억 원 등이다.
연말 서울 송파구...
심의를 마지막으로 통과한 구로구 천왕2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역세권에 있어 입지적으로 우수하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입주민뿐만 아니라 공유 커뮤니티 시설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도 활짝 열린 주거공동체 조성 및...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강남구 가로수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로수길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압구정 현대고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길로, 현대적 건축물과 80~90년대 벽돌 건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도시경관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대상지는 그간 다양한 패션...
길이 170㎞에 폭 200m의 유리 벽으로 된 건축물 안에 도시 전체를 넣는다. 고속철도로 도시 양극단을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걸어서 5분 안에 집과 학교, 근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시 내부를 쌓아 올리는(레이어드) 방식으로 건설된다. 옥사곤은 홍해에 조성되는 항구 도시로 팔각형 구조에 약 7㎞ 길이의 해상 부유형 건축물로 완성된다. 트로제나는 산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