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구매비용 뺀 1000만 원으로 꾸민 자신만의 하우스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인터넷을 활용한 '손품' 덕
공사는 어렵지만, 최대 만족도를 주는 건식 욕실
서울 자양동 '커먼그라운드', 창동 '플랫폼 창동61', 대방동 '무중력지대 3호', 제주 게스트하우스 '쭈욱게스트하우스'…. 용도는 다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컨테이너로 지은 건물이다. 최근 냉난방이 어렵고...
서울시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될 때나 건축물 건립시 보행환경과 도심 관광버스 주차 대책 등을 세워야 한다.
서울시는 15일 시내 교통문제에 더욱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15년 만에 교통영향평가 심의제도를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교통영향평가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일정규모 개발사업 인·허가 등 승인 전에 받아야 하는 법정심의다....
신설교 개교로 성동구의 교육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이며, 관내 우수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올해는 온마을체험학습장을 더 확대 발전시켜 글로벌체험센터, 문화예술체험센터, 산업경제체험센터, 자동차체험센터, 생태과학체험센터,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등 권역별· 분야별로...
서울 도심 축제 중에는 이만큼 잘된 축제가 없다고 보는데 성공원인을 어디에서 찾으시는지?
"정동의 매력이 가장 큰 요인이다. 구한말 신문물이 먼저 들어온 곳이 정동이다 보니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유산들이 온전히 보존돼 있다. 정동야행은 이러한 역사문화유산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했다. 사실 정동야행을 하기 전에도 정동 한바퀴나 돌예공...
도시 공원 안에도 전기차 충전기나 태양광 발전기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광주ㆍ전북ㆍ전남제주 등 4개 광역지자체와 만나 관련 규정이 없어 공원ㆍ학교 등의 부지를 활용할 수 없었던 사례를 개선하고, 내규 마련을 통해 허가제를 신고제로 변경하는 등 업무처리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태양광...
서울시는 28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후암동의 옛 수도여고 부지에 서울특별시 교육청 청사를 이전하는 도시계획시설을 변경결정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송월길 48에 위치한 현 서울시 교육청 청사는 준공한지 35년으로 시설이 노후되고 업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하여 청사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청사 일대가 경희궁지 문화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일대를 병원과 연구시설 용도로 개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제2신관의 건립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8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남성심병원제2신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측에서 대상지에 병원 및 연구시설 짓기 위해...
심사위원회는 전봉희 서울대 교수, 이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장, 윤대길 조선건축사사무소장, 김동연 수연건축사사무소장, 민경철 다솜건축사무소장 등이 참여했다.
시는 선정 한옥에 기념표식과 인증서를 주고 정기점검, 경량 보수 등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진집 제작·전시를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정유승 서울시...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행복청·LH)를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서울 공항고등학교와 충남 정산중학교를 ‘제로에너지빌딩 협업 지원사업’(국토부-교육부)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
8일 피데스개발, 한국자산신탁, 대우건설, 해안건축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면적 99㎡ 이상 및 아파트 외 주택 건평 99㎡ 이상 소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9~10월 조사분석)한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수도권 지역 주택 소유자들의 향후 주택구입 목적이 ‘투자’인 응답은 40.7...
지자체 등 전국의 공공기관으로부터 6월말까지 접수된 총 43건의 작품에 대해 지난 2개월간의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9개 작품이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 3점) 및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5점) 수상작으로 각각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을 조성한 서울특별시 은평구에게 돌아갔다.
‘구립...
JDC에 따르면 이들 학교의 재학생은 지난해 말 기준 2408명이다. 2011년 805명을 시작으로 △2012년 1320명 △2013년 1698명 △2014년 1990명으로 점증했다. 교육도시 전체 인구 역시 계속 확대돼 현재 약 4800명이 거주 중이다.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로 보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학업을 위해 제주로 떠나는 학생은 점차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세돌...
높이, 구역별 공공기여 비율 등은 한강변관리기본계획 등 기존 계획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논란이 돼 온 한강변 최고 35층 층고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는 셈이다.
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와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결정안을 공람ㆍ공고키로 했다.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부서 협의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관리방안을 기존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밟는다고 6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하는 정비사업중심의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과 달리 주거지역은 물론 상업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도시관리 수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스포츠와 문화, 여가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서울 서남권으로부터 도시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새로운 물결의 중심점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 힘차게 비상하는 야구공의 에너지 넘치는 순간을 상징한다.
준공 이후 시운전 기간을 거쳐 올해 시즌부터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던 고척스카이돔은 여과기에 의해 실내 공기 및 외부 유입...
특히 △고속철도(16.67%) △공공건축물(16.88%) △학교시설(22.24%) 등 다중이용시설물의 내진보강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시설의 경우 총 2만131동 가중에 약 78%에 달하는 1만5653동이 법적 내진 성능이 미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화진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학교 시설 개·보수 예산이 해마다 강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30년 이상 된 노후...
'벌집생생, 가리봉재생'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음악, 축하 연극공연, 마을재생학교 수료식 등으로 구성돼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은 "1970년대 구로공단 여공들의 보금자리이자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생활문화자원인 벌집을 도시재생의 앵커시설로 재탄생시키는 것과 같이 지역자산을 보존하면서...
박희민 주택토지실 주거복지기획과 기술서기관은 송원여고를 나와 서울대 건축학과에서 석사까지 마쳤다. 행시 49회로 도시정책과와 국무조정실(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등에서 일했다. 공사가 확실한 성격으로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김혜원 주택토지실 국가공간정보센터 서기관은 서울여고와 성균관대 통계학과, 서강대 국제경제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이에 수많은 건축물들의 결정체이자 집약체이기도 하다. 이 같은 맥락에서 ‘신도시 건설’은 주거를 비롯해 상업시설, 기반시설 등을 건립해 짧은 기간 안에 도시를 형성시키는 것으로 상당한 신도시 개발 노하우가 필요하다.
최근 한국형 신도시 수출은 이 같은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건설한류를 이끌며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