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은 이번 파업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 파업분위기가 확산 되자 관련 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대한약사회는 병원들이 집단 휴진 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지난 8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통해 오는 10일 대한의사협회 파업결정에 따른 국민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이로써 ‘빅 5’라고 불리는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 중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이 처음으로 집단휴진 참여를 최종 결론짓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을 제외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나머지 빅5 병원은 10일 휴진 동참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병원 의국별로 회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