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2013년 7~8월 박 전 대통령 여름 휴가 기간에 김 원장이 개발한 주름개선 시술인 '뉴 영스 리프트'를 준비하고도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가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 주치의였던 이 교수도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김영재 원장을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해준 사실이 없다"라고 발뺌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 씨 주치의였던 이 교수도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김영재 원장을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해준 사실이 없다"라고 발뺌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검은 정 교수에게 징역 1년, 이 교수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 씨 딸 정유라(21) 씨에게 이화여대 입시ㆍ학사에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류철균(51)·이인성(54) 이대 교수도 다음 달 2일...
2013년 3월부터 7월까지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를 지낸 정 교수는 주치의였던 이병석 세브란스 병원장과 함께 시술을 계획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영재 원장을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해준 사실이 없다"고 위증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18일 열린다.
김 원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1988년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에 임용됐으며 충북대 병원장, 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원장은 "공정한 인사, 효율적인 자원배분, 재정의 건전화, 전문역량의 제고 등을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이고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 등 요양기관이 환자 진료 뒤 급여비를...
성형외과 진료를 하면서 최순실(61) 씨 등이 진료받은 기록을 가명으로 기재해 의료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닌데도 '보안손님' 자격으로 청와대를 드나들면서 박 대통령에게 비선진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이 대가로 대통령 주치의였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통해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된 의혹도 제기됐다.
전문병원 차움의원에서 근무하던 2011∼2014년 최순실·최순득 자매 이름으로 박 대통령에게 주사제 처방 등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임순 교수는 최순실 씨 딸 정유라(21) 씨의 출산을 도와주러 제주도까지 갈 정도로 최씨와 가까운 인물로 알려져있다. 또 최 씨의 단골 성형외과 병원장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를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창석(56) 서울대병원장도 이날 오전 9시 45분께 특검에 출석했다. 서 원장은 지난 6일 한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서 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올라가서 답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서 원장은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7) 김영재의원 원장에게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위촉 등의 특혜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9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 병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대통령 주치의로 재직한 뒤, 서울대병원장에 취임해 비선진료에 연루된 김영재 원장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9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 병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대통령 주치의로 재직한 뒤, 서울대병원장에 취임해 비선진료에 연루된 김영재 원장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창석(56) 서울대병원장이 6일 특검에 출석했다.
박영수 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 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 원장은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7) 김영재의원 원장에게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위촉 등의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검은 김 원장의 부인 박채윤(48)...
또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닌데도 '보안손님' 자격으로 청와대를 드나들면서 박 대통령에게 비선진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지난달 17일 김 원장을 불러 조사했다. 김 원장은 이 대가로 대통령 주치의였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통해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된 의혹도 제기됐다.
위원회에 참여하는 30개 기관은 의사회·병원협회·약사회·간호사회·대한감염학회 등 보건의료단체, 강북삼성병원·경희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 등 시내 민간 대형병원 14곳, 서울의료원 등 시립병원 8곳, 수도방위사령부·서울소방재난본부·보건소다.
참여 기관들은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유사시에는 서로 협력...
도미노피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희망나눔기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조태준 소아진료부원장(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장), 도미노피자 광고모델 배우 송중기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광고모델 배우 송중기는 ‘희망나눔기금’ 수혜 아동의 병실을 직접 찾아 응원의 말과...
김 원장은 평소 최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니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선 진료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은 '보안 손님' 자격으로 청와대를 드나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이 대가로 대통령 주치의였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통해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된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날 백 씨의 유족들은 백선하(54) 교수와 서울대병원을 상대로 9000만 원을 달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함께 사망진단서 정정청구소송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민변은 “백 교수가 레지던트 권모 씨에게 사망진단서 사인을 ‘병사’로 기재하도록 지시했다”며 “백 씨의 불법행위로 유가족들은 한 달이나 망인의 장례를 치르지 못한 채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김 원장은 이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였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통해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된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김 원장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변인은 "김 원장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안다"며 "의료법 위반 혐의와 함께 기타 여러가지 논란이...
특히 이번 사태의 열쇠를 쥔 것으로 알려진 조여옥 전 대통령형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대위미국연수 중)를 비롯해 신보라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서창석 전 대통령 주치의(현 서울대병원장),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현 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김원호 전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장,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김상만 전 대통령자문의(현 녹십자에이드 원장) 등...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는 의료기기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을 운영하며 봉합사 개발 목적으로 정부지원금 15억 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전 주치의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포함한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7명이 박 씨의 실 개발해 참여해 사실상 박 씨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서 원장과 박 씨의 만남은 지난해 3월 박 대통령의 순방 직후로 알려졌다.
6일 1차 청문회 증인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김종중 전략팀장(사장)과 삼성물산 김신 사장도 증인으로 확정했다. 다만 장충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1차 청문회 증인은 5명, 2차 청문회 증인은 13명으로 정해졌다.
국조특위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 대해선 3·4차 청문회 증인 채택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