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거주지 선택과 관련한 니즈'에서는 은퇴 전 가구의 경우 노후 거주지의 주요 인프라로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꼽은 반면(65.7%), 실제로 은퇴한 은퇴 후 가구는 '은퇴 전 거주지에서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42.6%) 나타났다.
고령자가 이제까지 살아온 지역 사회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어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에 대해서는 전체...
다만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지역 인프라 확충, 용적률 인센티브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더 필요한 만큼 지나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고도 봤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전 정부까지는 특히 서울, 여기에 더해 인접 수도권의 재건축은 인허가가 관건이었으나 지금은 인허가보다도 개별 소유주, 조합원들의 자금 여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곳은 과거 공연 문화를 선도했지만, 공연시설 노후 등으로 2017년부터 외부대관이 중단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하고 문화인프라,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이 1040.2% 이하로 결정됐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는 8388.8㎡(대지의 51.4%)다.
대상지에는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이 도입된다....
청년이 선호하는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유연근무 인프라 구축(50개소→850개소) 및 컨설팅 지원(연 400개소)도 강화한다.
구직 단계에서는 쉬고 있는 청년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가칭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신설한다. 이 프로젝트는 일상유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통해 쉬고 있는 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매력적인 서울을 위해 창조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는 1조272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건설 등 창동 일대 개발(253억 원)과 전통시장 디자인 건축혁신(14억 원)을 통해 노후한 공간을 탈바꿈한다. 서울항 조성(254억 원)과 리버버스 신규 도입(208억 원) 등으로 ‘한강르네상스 2.0’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매력적인 서울을 위해 창조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는 1조272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건설 등 창동 일대 개발(253억 원)과 전통시장 디자인 건축혁신(14억 원)을 통해 노후한 공간을 탈바꿈한다. 서울항 조성(254억 원)과 리버버스 신규 도입(208억 원) 등 ‘한강르네상스 2.0’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업계에서는 정비사업 아파트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고, 개발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노후 주택이 밀집된 곳에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갈아타기 수요가 몰리며 청약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서울 종묘 앞에서 퇴계로까지 늘어선 노후 상가들이 축구장(7140㎡) 약 20개 규모의 공원으로 바뀐다. 공원 주변으로는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뮤지컬 전용 극장도 생긴다. 다만 해당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이런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의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계획안은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 부지를 대규모...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2006년 세운상가와 주변 지역을 재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했지만,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 위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서울시 정책이 재생과 보존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변화의 기회와 동력을 잃었다.
재개발이 좌초된 세운지구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97%에 달하고 붕괴, 화재 등에 취약한 목조 건축물도 57%에 이른다....
15일 서울시는 '서울 관광인프라 종합계획' 4대 전략 중 △환대(Welcome)와 △청결(Clean) 실현을 위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숙박, 환대, 청결, 재미란 4대 핵심 전략을 담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첫 번째로 숙박 분야 세부사업을 내놓은 바 있다.
서울시는 우선 공항이 위치한 인천과 김포를 비롯해 다른 도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 가로에 녹지...
서울시는 관광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숙박(Stay) △환대(Welcome) △청결(Clean) △재미(Fun)로 구성된 4대 핵심 전략과 세부 사업을 포함한 '서울 관광 인프라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이번 숙박개선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체 여행 등 대규모 관광객의 숙박을 빠르게 지원하는 방안으로 폐교, 대학 기숙사, 노후 상가 등을...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과거 생산 중심의 산업단지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하다”며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기업들과 협력해 산업단지 현장 지원자로서 정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노후와 분진·소음 탓에 혐오시설로 전락했던 광운대역세권 물류부지가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동북권 신 경제거점으로 재도약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전협상조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상지를...
마곡이 생기면서 지역이 활력을 얻었지만 여전히 방화, 화곡, 가양, 등촌은 노후화돼 있다. 개발이 여전히 필요하고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 장애인, 영구임대주택도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선 비율이 높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 전 구청장의 재출마를 어떻게 봤나.
"김 전 구청장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을지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했다”면서 “서울의 경우 안전과 관련된 전동차 에스컬레이터 등 노후시설 개선에 대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영남권에선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 멀티 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 개발, 경남 우주 환경 시험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 도시철도...
현재 영등포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법정 문화도시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문화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3월 서울시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예정지를 문래동 공공부지 대신 여의도공원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면서, 구는 해당...
사업으로 노후 된 도시를 재정비하고 단지 내 녹지와 주거 공간을 고급화해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 서울춘천고속도로, 부산항대교, 국가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통영에코파워 등 공공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공을 위한 도시개발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신축 아파트 중심의 주거와 각종 인프라가 집중돼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 순위(전용면적 84㎡형 기준) 1위는 36억8000만 원에 거래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가 차지했다.
이어서 래미안 퍼스티지(34억5000만 원)를 포함해 반포자이,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반포 래미안...
축적된 역사, 도심 접근성, 녹지 비율 등 '운명' 달라노후 주거지 개발 시급...도심 접근성 향상도 숙원과제기업 유치 및 창업허브 조성 활발...생태하천 복원 적극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목표는 하나다.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지역이 되는 것. 내달 1일 1주년을 맞는 민선 8기 25개 자치구가 '주택, 교통, 일자리, 녹지'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