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은 이날 아침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30~50mm 내외, 전남 남해안도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20...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간밤 서울 기온이 제일 낮았던 때는 오전 2시 29분 25.1도였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으로, 해당 기준을 충족했다.
밤 사이 날이 흐려 낮에 축적된 열이 대기 밖으로 방출되지 않은 데다가 따뜻한 남풍까지 유입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올해 첫...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해 이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빠르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차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전년 대비 약 2℃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수도권에는 22일 경기 남부 5~10㎜,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서해5도에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비가 오거나 흐려지면서 낮 기온은 오늘(21일)보다 약 3~6도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
6월 서울지역 낮 기온이 35.6도까지 치솟으면서 66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전국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직 초여름임에도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까지 확인되는 등 무더위가 평년 대비 이른 시기에 본격화되면서 여름 가전과 냉감 제품 등 판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전양판점 전자랜드가 1일부터...
긴 절기상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동시에 개장하고 8월 18일까지 60일 동안 휴무 없이 운영한다. 한편 이날 전국이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며 연일 붙볕더위가 이어졌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25℃에서 35℃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서울을 포함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상청은 폭염특보를 확대 발효했다.
폭염에 체감온도 30도 넘어…온열질환자 증가세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중반까지 전국이 서해 남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더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광주 32도, 강원 강릉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7, 18일 모두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이라며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으로 예상되니 폭염예보 등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5 배로 수치가 늘어난 것이다.
서울시의 모기 예보를 담당하는 김동건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부교수는 MBN에 "작년과 다르게 이른 봄부터 비가 많이 내릴뿐더러 기온도 계속 높다 보니 물웅덩이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상황이 일찍부터 조성됐다"라며 "높은 기온으로 유충도 빠르게 성장해 성충 개체 수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9도와 30도, 인천 19도와 26도, 대전 17도와 31도, 광주 19도와 32도, 대구 19도와 31도, 울산 19도와 29도, 부산 21도와 28도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은 기온뿐 아니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지난해 여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폭염주의보 발령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체계를 구축해 119구급대 161대를 투입하고, 이에 따른 출동 공백에 대비해 예비 출동대(펌뷸런스)를 편성해 운영한다. 구급차에는 온열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체온계, 정제소금, 냉음용수 등 폭염 대비 구급장비를 상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