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김대지 국세청장과 대한ㆍ서울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계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 중"이라며 "납세 분야의 경우 ‘국가재정에 기여하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납세 관행을 선진화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절세 명목의 편법을 지양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상의회관에서 김대지 국세청장과 대한ㆍ서울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3대 분야 12대 세정ㆍ세제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형희 SK...
카카오 또한 카카오지갑 내 인증서를 활용, 국세청 홈택스ㆍ행정안전부 정부 24 서비스ㆍ국가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등에 접근할 수 있다. 카카오 인증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600만 건을, 네이버 인증서 또한 5월까지 1000만 명의 가입자를 기록한 상태다.
정부 또한 모바일 공무원증을 올해 1월 시범 도입했다. 이에 세종ㆍ서울청사 26개 기관 1만5000명은...
저녁 일찍 문을 닫는 비서울권 편의점이나 상점에 무인 주류자판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이유다. 국세청은 지난 1월 일반 음식점에 성인 인증 기술을 갖춘 주류 자동판매기를 허용했고, 이번 규제 특례심의위로 편의점·슈퍼마켓에 설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다만 아직 도입 단계라 무인 술 자판기가 본격적으로 확산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는...
국세청은 3기 신도시 예정지역을 포함해 전국 44개 개발지역에서 탈세혐의를 조사했다. 두 차례에 걸쳐 총 454건의 세무조사를 진행해 94건을 적발했고, 증여세·법인세 등 추징금액은 534억 원에 달했다.
국세청은 나머지 360건에 대해 취득자금 편법증여 여부, 사업장의 소득·법인세 신고 적정 여부를 정밀 검증하는 한편 탈세심의자료와 토지 취득이 빈번한...
특수본은 지금까지 4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20명을 구속했다. 기각된 13명 중 10명은 보완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검찰, 경찰,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삼정 KPMG 감사부문에서 근무 후 2019년 서현으로 이동한 회계감사ㆍ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전문가이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안만식 신임 회장은 조세 분야 실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국세청 조사국을 마지막으로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립...
지난 2018년 6월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1층에 처음 설치됐고, 지난해 9월에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지하 1층에 서울 분원이 생겼다.
대학 등에 소속된 연구자가 주로 이용하는 국세통계센터는 지금까지 이용·변경·종료·반출·결합 등 절차를 문서로만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최종 분석 결과물 또한 홈페이지에서...
그러나 서울지방국세청은 판매장려금 지급 약정에 해외 법인 판매 물량을 계산한다는 내용 없다며 이를 제외한 손금산입만 인정해 약 30억 원의 법인세 부과 처분을 했다.
한국쓰리엠은 2019년 7월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으나 기각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급된 모든 판매장려금을 손금산입 대상으로 봤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국세청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반사적으로 호황을 누린 업종 중 탈세 혐의가 포착된 67명(67건)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25일 발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레저·취미 분야 35명, 비대면·건강 분야 32명으로 이들은 급격히 증가한 소득을 숨기기 위한 의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부권의 A골프장은 다수 대회를 개최하는 유명 골프장으로...
18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686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만2933개와 비교하면 15.5%, 약 1만 개가 늘었다.
커피음료점을 비롯해 교습소·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등도 1년 전에 비해 사업자 수가 10% 이상 늘었다.
특히 통신판매업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1년 전...
◇진흙탕 싸움 번지는 맥주 1위 경쟁=지난 7일 국세청과 주류거래질서확립위원회는 서울 양재동 한국주류산업협회에서 ‘주류 건전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도한 1위 경쟁에 따른 주류 기업들의 경쟁사 홍보물 훼손 및 절도 사건에 따른 각 기업의 자정 노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무학과 오비맥주는...
정부는 장기적으로 기존 통계로 파악하지 못했던 소득 계층 간 이동성 실증 분석을 위해 국세청(소득데이터베이스)과 통계청(인구·가구데이터베이스)을 연계해 개인·가구 단위 소득 패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지표 산출을 위해 국세청, 통계청 등 각 부처가 보유한 자료를 오는 9월부터 공유·연계해 지표를 위한 세부(안)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후 개발된...
기준시가는 국세청의 국세 과세 기준가격이고, 시가표준액은 지자체의 지방세 과세 기준가격이다. 이 둘은 모두 공시가격을 기초로 하는데, 왜 구분했는지 모르겠다. 공정시장가액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어 주기 위해 적용되는 가격인데, 여기에 공정이란 말이 들어간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 감정평가액은 부동산의 경매나 강제수용 등에 사용되는 가격으로...
2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거둬들인 기부금은 총 420억 원 규모다. 이중 삼성전자가 절반이 넘는 265억 원을 출연했고 이어 삼성디스플레이(16억 원), 삼성물산(11억 원), 삼성SDI·삼성전기(각 6억 원) 순이다.
개인으로서는 이 이사장이 3억 원을 기부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 이사장이 지금까지 출연한 기부금은 총 11억원에...
부동산 회사 주식을 자녀에게 증여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 강남 지역 땅을 헐값에 넘겨 각종 세금을 탈루한 사례도 있다. 이번 조사 대상자 중 불공정 거래와 관련한 총금액은 1400억 원에 달했다.
아울러 임직원 명의 회사와의 정상거래로 가장해 기업자금을 빼돌린 뒤 최고급 아파트와 슈퍼카를 구매하거나 도박자금으로 유용한 경우도 확인돼 국세청은...
하지만 두 자녀의 최근 5년간 실제 소득 발생 내역(국세청 신고 기준)을 보면 소득 합산액은 총 6600만 원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구 의원은 "문 후보자의 20대 두 자녀가 수입액을 크게 웃도는 예금액을 보유해 문 후보자가 자녀들의 은행예금 및 생명보험액을 대납해 준 것으로 의심된다"며 "문 후보자가 증여세를 적법하게 납부했는지 확인이...
김현준 LH 제5대 신임사장은김현준 LH 신임사장은 현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LH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공정한 조직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는다.김 신임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동산 투기차단과 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