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컨설팅본부장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1-05-3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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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기 서현파트너스 신임 대표이사 (자료 =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서현파트너스 신임 대표이사 (자료 = PKF서현회계법인)

PKF서현파트너스는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사업전략발표회에서 그룹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비전 2024를 선포하고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이사를 PKF서현파트너스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배홍기 컨설팅본부장 겸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서현파트너스는 다국적 글로벌회계컨설팅 그룹인 PKF멤버펌 서현회계법인과 이현세무법인, 서현ICT, 법무법인 두현이 서로 배타적 협력관계를 통해서 차별화된 통합 회계, 세무, 법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이날 PKF서현회계법인의 대표이사 이ㆍ취임식이 이뤄졌다. 배홍기 컨설팅본부장 겸 대표는 강성원 대표이사 회장의 뒤를 이어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배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87년 KPMG에 입사한 이래 미국 KPMG 필라델피아 오피스에서 근무했고, 삼정KPMG 감사부문 IM2 본부장, 마케팅부문장, KPMG Mongolia 대표, 컨설팅부문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서현회계법인의 컨설팅부문을 총괄해왔다.

배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중형회계법인중 거의 유일하게 원 펌(one firm)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법인으로 대기업ㆍ중견기업에게 품질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우리 기업들이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조언자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현회계법인은 김진태 감사본부장의 대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삼정 KPMG 감사부문에서 근무 후 2019년 서현으로 이동한 회계감사ㆍ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전문가이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신임 회장 (자료 = PKF서현회계법인)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신임 회장 (자료 = PKF서현회계법인)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안만식 신임 회장은 조세 분야 실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국세청 조사국을 마지막으로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립, 조세 전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 법인으로 성장시켰다.

안만식 회장은 PKF서현파트너스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돼 320명 인원의 종합 컨설팅 조직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안만식 신임 회장은 “전문가는 전문성을 갖추었을 때 가장 아름답다”면서 “자신도 회장이라는 직함과 상관없이 전문가로서 일하고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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