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라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고, 그는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라 회장은 지난 1986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했다. 2001년 알앤엘바이오(현 알바이오)를 설립하고 버거씨병 줄기세포 치료제 ‘바스코스템’을 개발, 줄기세포 분야의...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구치소에 별로 없다. 치료를 못 받으니 마비 증상이 오고 있다"며 재판부에 호소했다.
변호인 역시 "이 회장은 현재 경직성 척추염과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다"며 석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영은 1인 회사이기 제3자에 끼친 손해는 없고 피해 금액도 전액 공탁을 했다"며 "주택임대사업법 관련...
또한 드루킹 등 4명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도모, 윤모 변호사 등의 사무실·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5일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 3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허 특검은 포털 3사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그 전에 경찰에서도 수사를 했던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결과가 나왔었으나 특정사를 이용한 기간이나 새롭게 아이디를 이용한...
조 회장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지난달 28일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후 이달 2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기내 면세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아들, 딸 등...
허 특검은 이날 드루킹(필명) 김동원(49)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수감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오후 2시 드루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드루킹은 취재진을 제치고 입을 다문채 교도관과 조사 장소로 달려들어갔다. 사무실로 올라가기 전 잠시 멈춘 드루킹은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다가 ‘특검에서 다 말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허 특검은 이날 오전 드루킹(필명) 김동원(49)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수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장소는 서울구치소와 사건 관련 변호인 사무실 등이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에 김 씨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일찍 (구치소로) 들어오는 한이 있어도 나가겠다고 했지만 그런 상태가 아닌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는 구치소 측에서도 의사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외부진료를 받는 게 좋겠다’고 했으나 이 전 대통령이 거부를 하면서 재판을 연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건강상태를 봐서 29일...
당시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씨잼이 ‘구치소’에 들어간다는 것을 언급했다고 파악해 “뻔뻔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데 씨잼이 검찰에서도 “마약이 음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또다시 비난이 인 것.
네티즌은 “영감을 마약에 연결하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마약에 의존하지 않으면 곡도 못 뽑는 실력인 건가”, “얼마나...
2일 법조계에 따르면 5일 0시를 기해 최장 구속 기간인 6개월이 끝나 구치소에서 석방된다.
해당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이 전 원장에 대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열린 심문 기일에서 이 전 원장 측은 "더 이상 증거 인멸의...
씨잼은 구치소에 수감된 상황.
씨잼과 바스코는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우고 지난해에는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네티즌은 도넛맨에 "범죄도 구분 못 하냐", "대중 관심으로 먹고살면서. 그럴 거면 산속에 들어가 랩 해라", "그렇게 치면 남이 욕하든 말든 무슨 상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28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25일 "증거조사 기일에는 건강상태를 고려해 불출석하겠다"며 사유서를 작성해 구치소에 제출했다. 이에 재판부는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나 이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았다.
강훈(64ㆍ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중 직접 불출석 사유서를 작성해 구치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재판부가 이 전 대통령의 요구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현행법상 재판에 선별적으로 출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재판 보이콧'의 경우에는 피고인 없이 궐석재판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23일 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조의연)는 2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고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2200만 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고 씨는 지난해 10월 보석으로 풀려난지 7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재판부는 공범으로 지목돼 함께 기소된 정모 씨에게는 무죄, 고 씨와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구모 씨에게 벌금 2000만...
한편 이날 정 전 비서관과 함께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최경환(63)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신의 재판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당일 구치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재판장은 추후 기일을 정해 최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을 열기로 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에 친박 인물을...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재판정에서 사실관계가 밝혀지는 걸 기대한다"며 검찰의 옥중조사에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이 재판에서 어떤 견해를 소명할지 주목된다.
이후 증거조사가 이어진다. 이 전 대통령의 혐의가 16개에 달하는 만큼 이날 공판은 밤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에...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정유라 씨와 일반접견 절차로 약 10분간 면회했다. 두 사람이 만나서 대화를 나눈 건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져 귀국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는 재판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서로 근황만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1일 수술받은 최순실 씨의 경과 등...
각각의 뇌물은 서울시장과 대통령이라는 직무와 관련해 받은 것으로 뇌물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14일 검찰 소환 조사에서 "다스와 무관하며 경영 등에 개입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되자 이 전 대통령은 "재판정에서 사실 관계가 밝혀지는 걸 기대한다"며 옥중...
반면 2012년 모 일간지 기자는 서울중앙지검 사무실에 수차례 몰래 들어가 수사 관련 문건을 가져와 기사를 썼고 결국 1심에서 건조물 침입 및 절도죄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정 구속된 해당 기자는 2개월 후 2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돼 구치소에서 나올 수 있었다.
재판부는 당시 "특종을 보도하겠다는 욕심에 보도윤리나 관행을 넘어서는 불법적인...
추 검사는 2014년 9~12월 서울서부지검 재직 당시 직속 상관이던 김모 지청장으로부터 '최 변호사를 적극 도와줘라'는 부탁을 듣고 수차례에 걸쳐 연예기획사 대표 조모 씨의 구치소 접견 녹음 파일 등 수사 자료를 최 변호사에게 넘긴 혐의를 받는다. 당시 추 검사는 최 변호사와 동업하다가 사이가 틀어진 조 씨의 사기 사건 재판을 담당하고 있었다.
최 검사는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