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대원·영훈국제중 일반중 전환 절차 돌입…"교육 공공성 훼손"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이 10일 대원·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제중은 외국 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학생들이 국내 학교에 적응하기 쉽도록 교육하고, 조기 유학 수요를 흡수할 목적으로 설립됐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이 2017년 제기한 자료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화상 기자회견을 열어 특성화중학교 3곳의 운영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특성화중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의무교육 단계에서 국제중은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13일 예정된 2020년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관련 방역대책도 논의했다.
전국 612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험에는 응시생 29만5000명이 몰린다. 방역당국은 시험실당 수용인원을 예년의 30인실 수준에서 20인 이하로 배치하기 위해 4461개 시험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험장별로 방역담당관 11명을 배치하고, 보건소, 소방서 및...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중학교가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의 특성화중학교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9일 특성화중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서울체육중 3곳의 운영...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이 재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원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확진자 A 양의 코로나19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해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꾸러미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겪는 학부모, 농가, 급식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세종 등 14개 지역과 1개 군(부산 기장군)에서 참여...
교육청은 애초 교육환경영향평가가 기부채납을 전제로 설계됐다며 교육영향평가를 사실상 '보이콧'했다. 서울시와 교육청간 줄다리기 사이에 잠실5단지가 '볼모'로 낀 형국이었다.
잠실5단지 조합은 이번 법원 결정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기대한다.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안(案)에 따라 교육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게 법원 판결을 바라보는...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 교육 관련 통계·정보시스템에서 우선적으로 자료를 확보하고 이후 추가로 필요한 정보에 대한 공문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교육정보통계시스템 홈페이지 내에 '보고자료 공유방'을 신설, 서울시교육청 각 부서가 보유 자료를 공유해 학교에 불필요한 보고문서가 발송되는 일을 예방하기로 했다.
이밖에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의 제목 앞에...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학생이 재학중인 중랑구 원묵고를 포함한 14개 초·중·고교가 이날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를 중단한 학교 가운데 △송곡여중 △신현중 △송곡고 △송곡여고 △송곡관광고 △혜원여고 등 6개교는 9일에 △금성초 △태릉중 △태릉고 △중화고 △신현고는 5개교는 10일에 등교를 재개한다. 원묵초와 봉화초는...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초등학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지원 플랫폼인 '원격 수업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원격 수업 배움터는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학생이나 기저질환 학생, 자가격리 학생 등이 발생할 경우 집에서 개별 계정을 통해 학습을 지원한다.
초등학교3~6학년의...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머무른 같은 시간대에 롯데월드에 머무른 이는 690명가량으로 알려졌는데,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이 시간대에 다녀온 학생은 8일 하루 등교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롯데월드도 이날 오후부터 영업을 조기종료하고, 8일까지 방역을 추가 실시한 뒤 9일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시 투자 출연기관 보유자산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6개월간·50%) 등에 대한 보전, 서울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한 SOC 사업 추진 및 국고보조 사업 추진에 3005억 원을 배정했다. 자치구 및 교육청 등에 대한 법정 의무경비(1조2219억 원)와 공정지연 사업 등 감액분(1547억 원)도 반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올해 한시적으로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없앤다고 7일 밝혔다.
학생봉사활동 권장시간은 학교계획에 따른 봉사시간과 개인계획에 따른 봉사시간을 합한 것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4월 코로나19 사태로 등교수업이 연기됨에 따로 학교급별로 2~5시간 정도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축소하도록 안내한바...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인천·경기·부산 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등교 수업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불발된 학교는 지난달 28일 838개 학교에서 수업일 기준 나흘 연속 감소했다. 이날은 전날(534개교)보다 15곳 줄었다.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2일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감염 여파로 전국 534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에서 251개 학교, 인천 부평 153개 학교, 계양 89개 학교, 서울 27개 학교 등이다.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계양 지역 학교들은 시·도 교육청,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10일까지 등교 수업을...
소독,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에 대한 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3일 3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4일까지 학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1, 중2, 초3~4학년이 등교하는 3차 등교에 앞서 2일까지는 교육부 차관과 모든 실·국장이 수도권 학원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경계 단계인 경우 시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학교장이 승인하면 가정학습을 포함한 체험학습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물류센터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인천·경기 교육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서울 39개 사립초 2018학년도 연간 수업료를 보면 평균 651만7693원으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6곳 연간 등록금 평균(670만6200원)의 97.2% 수준이었다.
한 사립초 학부모는 “학교 입학도 못 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는데 비싼 학비를 다 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고 불공평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울 시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72개 학교 기숙사 입소자 5864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6월 3일부터 실시하기로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며 "서초구 소재 영어유치원 24곳 직원 595명에 대한 선제검사도 6월 1~10일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반인 공개모집을 통한 선제검사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