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언어 능숙…통상·다자외교 전문 유럽통 = 서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와 외무고시 6회로 공직에 입문한 주 수석은 30여년 넘게 외무공무원 생활을 하며 외교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주 모로코·프랑스·유네스코 대사 등을 지내 지역적으로는 유럽 전문가다.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1974년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초청받아 프랑스에서 석사과정을 밟기도...
서울고 인맥 중에선 서남수 교육부 장관, 김관진 국방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선후배 관계다. 윤영선 전 관세청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인맥은 최 원장이 지난 2009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내던...
충남 예산이 고향인 최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생물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는 행시 1년 선후배 사이다.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그는 재무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거쳐 2011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그는 금감원 내부는 물론 금융위를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에서 두터운...
한편 노 후보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였다.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 방위사업청장 등을 지냈다. 사무관 시절엔 공정위 전신인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에서 근무하며 공정거래법 제정 후 관련 후속 법안, 하도급법 제정 작업을 맡았다.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한때 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로 불렸지만 지금은 한 물간 삼류 건달 신재석 역을 맡아 열연한 윤제문은 27일 오후 2시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한물간 건달이라서 몸 관리를 하지 않는 게 더 리얼할 것 같았다”며 “나도 다른 배우들처럼 몸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감독에게 물어봤는데 그냥...
최중재 사장은 서울고와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미국 뉴욕지사 화학팀장, 본사 화학사업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또 부방테크론과 한무컨벤션 등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 사장은 화학 분야 전문가인 동시에 뛰어난 국제적 감각을 보유한 관리자로 벤처,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라는...
◇ 첫 노동연구원 출신 장관 … “국정비전 달성 핵심은 일자리” = 방 장관은 1957년 전남 완도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90년 밴더빌트대학에서 석사학위를, 1995년 위스콘신대(매디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18년 동안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센터 소장, 노동시장 연구본부장 등을...
피닉스자산운용은 반기로 감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반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산업은행 재무관리본부장과,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피닉스자산운용 감사로 재직해왔다.
서 장관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는 ‘서울고 3학년 4반’ 출신이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이들은 1975년 졸업한 27회 동기로, 한 교실에서 공부하고 헤어진 지 38년 만에 새 정부 내각에 동시 입성하게 됐다. 또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서 장관의 서울고 4년 선배이기도 하다.
서 장관과 박 대통령 가족과의 오랜 인연도 눈길을...
박성칠 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및 경영혁신 전문가로서 서울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장은 1980년 외환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삼성전자 PI(Process Innovation) 총괄, 2003년까지 i2테크놀로지 대표이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삼성전자 SCM(Supply...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맥은 ‘서울고·서울대’와 ‘행정고시 22회’로 대표된다. 서울고 출신들이 정·재계에서 문화체육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맥을 구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유 후보자는 각각 1971년, 1975년 서울고를 졸업한 4년 선후배 사이다. 서울대 동문이며, 행시 22회 동기이기도 하다.
두 후보자는 당시...
경기고는 서울고·경복고·용산고와 함께 서울 4대 명문 중 하나로 황 후보자는 탄탄한 고교 인맥을 자랑한다. 특히 고교 비평준화 마지막 해인 1973년 경기고를 진학했다. 반면 대학은 검찰내 비주류라고 할 수 있는 성균관대를 입학했다.
경기고 인맥에서는 경기고 72회 동기인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과의 관계가 눈에 띈다.
하루 사이를 두고 엇갈린 노 전 의원과...
고등학교는 경기고(7명), 서울고(5명) 등 1960~1970년대 명문고 출신이 많았다.
직업별로는 고시에 합격한 엘리트 관료들이 상당수 발탁돼 전문성과 안정성에 무게를 뒀다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 참모진 12명 중 허태열·조원동·모철민(행정고시), 주철기(외무고시), 곽상도(사법고시) 등 5명이 고시 출신이다. 내각은 정 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18명 중 11명이 고시...
주 내정자는 1946년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문리대 서양사학과를 나와 1975년 프랑스 국제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이후 1993년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2년 외무고시 6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이후 주(駐)UN대표부 참사관, 주포르투갈 참사관, 주유럽공동체(EC)대표부 공사,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서울과 영남에서 태어나 경기고·서울고를 나온 뒤 서울대를 졸업한 관료 출신 남성.’
박근혜 정부의 초기 내각 진용이 짜여지면서 출신 지역과 학교 특색이 나타났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 옛 관료 출신이 강세를 보였고 경기고·서울대(KS)를 나온 국무위원 내정자가 가장 많았다.
국무총리를 포함 18명의 국무위원 중 관료 출신은...
특히 서울고·서울대 동문, 행시 22기 동기들과 탄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1971년 서울고를 졸업한 그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내정자와 고등학교 4년 선후배 사이다. 유 내정자와는 학과는 다르지만 서울대 동문이란 인연이 있으며 22기 행시 동기이기도 하다.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과도 서울고 동문으로 현재까지 교류하며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장관 내정자는 과거 지방대 활성화를 위해 서울 지역 대학의 정원 축소와 정부의 재정지원 확충을 주장했다. 그는 박 당선인이 지방대 활성화 공약을 주도적으로 실행해 나갈 전망이다.
◇약력
△서울고 △서울대 철학과 △행시 22회△교육부 대학지원국장 △교육부 차관보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홍익대 초빙교수 △위덕대 총장
신임 최 사장은 서울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미국 뉴욕지사 화학팀장, 화학사업부장을 역임하고 ㈜부방테크론, ㈜한무컨벤션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 사장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태광은 사회적 책임 관련 사업을 전담할 사회공헌본부를 신설하는 등 4개 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