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친환경차분과 전문위원회에서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인한 전동화 전환 동력 상실을 막기 위해서는 향후 2~3년 동안 한시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2022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충전요금 할인 특례를 부활시키는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
안수지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과 한성민 KDI 공공투자정책실장, 이환웅 인구정책평가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영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재정연구센터장, 이철희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KDI 자체 계량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5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정각 신임 사장 등 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전문가인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3년간 증권금융을 이끌게 된다.
그는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금융위원회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 독식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민주당이 다수당이지만 의회주의 원리에 입각해서 대승적·합헌적 의회정치를 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그동안 우리 선배 의원들이 쌓아온 관습을 깨트리는 것은 의회주의에 반하고...
2%, 새로운미래 1.6%, 진보당 1.3%, 기타 정당 1.6% 등이었다. 무당층은 7.2%로 집계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런데 위 방법으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거나, 특별한 사건이 없는데도 본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예를 들어, 스미싱 문자 메시지 수신 횟수가 갑자기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 등)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https://kidc.eprivacy.go.kr/intro/service.do)를 이용할 수...
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제12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제안보품목·서비스 지정 방안과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 지침안 등에 대해 각각 논의했다.
정부가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2021년 12월부터 지정해 온 경제안보품목은 특정 국가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물자 또는 원재료...
올해 3월 디킨스 외국 변호사와 김경 외국 변호사, 강우경 변호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제1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로 선정돼 위원회 소속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준비해왔다.
기업 법률자문 제공에 가교 역할…현지 파트너社 실사‧투자 자문
전날 대륙아주는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차세대 학자금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예타 선정 교통혼잡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서울 면목선 건설, 춘천 서면대교 건설,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도로 건설공사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 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 선정, 예타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배출권협의회는 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거래소 협찬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김태선 NAMU EnR 대표는 “한국 배출권 시장은 2019년 3월 고점을 찍은 뒤 현재 8000원 중반대에서 횡보 중”이라며 “10년간 1%대 남짓 오르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290일간 일평균 단가는 톤(t)당 1만5669원에...
이 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임 2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임기 2년 차를 돌아보면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실물경제의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확고한 금융안정과 따뜻한 민생금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한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국내 PF 대출, 해외 대체투자 등에 대한 질서있는 연착륙을...
이어 "북한의 도발에 대해 긴급 NSC 상임위원회 등을 개최해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이 우리 국민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이미 북한의 사실상 파기선언으로 유명무실화된 9.19 군사합의가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후 관계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 과정을 거쳐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 하반기 전략계획 변경을 확정 및 공고할 예정이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남권 균형발전의 경제거점으로서 미래산업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될 김포공항 일대와 서울의 대표적 자연환경 자산인 남산은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구 전 대표가 취임 직후 시설관리(FM) 업무를 계열사인 KT텔레캅을 통해 재하청하는 과정에서 기존 4개 하청업체가 나눠 갖던 일감을 KDFS 등에 몰아줬다는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5월 KT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이...
최 사장은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HF 주택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해 “오늘 콘퍼런스는 주택금융공사가 설립되고 지난 20년간 공사가 실행해 온 주택금융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자리로 의미 있고 유용한 주택금융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90여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했다.
전기본은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기 위한 것으로 2년 단위로 수립된다. 11차 전기본의 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에 힘을 싣는다. 일회성 금융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관광단지 개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인프라 개발 등 비금융 분야로의 투자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28일 금융당국은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 별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0일 서울 광화문에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산하 미래세대 특위는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노사정 부대표자급 9명(각각 3명씩)과 공익위원 6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