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2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총 20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이번에 투입되는 ‘굿윌호’를 포함하면 21척으로 늘어난다.
한편, 지난 3월 아시아~유럽 노선에 조기 투입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는 최대 선적량인...
미주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535달러가 올라 496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 운임도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4325달러로 전주보다 138달러 올랐다.
유럽에서는 수에즈운하 사고로 통항이 지연됐던 선박들이 몰리면서 항만 적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물동량 증가에 따른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아시아~북미 서안 노선 운임은 FEU당 4432달러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드류리는 컨테이너선 시장의 호황이 전례가 없는 수준이지만 빨리 식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적어도 2년 이상 계속될 수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현재의 고운임을 유발한 항만의 정체와 컨테이너 장비 부족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HMM은 전날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HMM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선박들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해서 선적 부족을 겪고 있는 미주 서안 노선에 투입된다.
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부산~LA)과 동안(부산~서배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17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서안에 모두 투입된다.
가장 먼저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5868TEU의 화물을 싣고 7일 부산항에서 출항했다. 전체 화물 중 약 50...
먼저 지난 20일 부산 신항에서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5504TEU의 화물을 싣고 미주 서안의 LA 항으로 이동 중이다. 전체 화물 중 70% 이상이 국내 중견ㆍ중소 화주의 물량이다.
이어 베트남 항로에도 첫 임시선박이 투입된다. 1200TEU급 컨테이너선 ‘유창호’가 1034TEU의 화물을 싣고 오는 26일 부산을 출발 '베트남 하이퐁'으로 간다....
프랑스 해운 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의 선박 접안 대기시간이 1주일을 넘어가는 등 미주 서안의 항만 적체율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운임 상승세로 해운사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1위 해운선사인 HMM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9808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최대...
국토부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 불합리한 계약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한 물류서비스 표준계약서안을 선보였다. 세부내용을 보면 계약 관련 협의 및 의사 결정 사항을 서면화하고, 도급‧수급인의 조치‧의무사항 및 귀책사유를 구체화했다. 대금지급, 손해배상 등 거래기준 및 절차 등도 명확히 했다.
국토부는 표준계약서 활용 기업에 대해서는 우수 물류기업인증...
이 서안은 미국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 미 상·하원 외교위원회 각 위원장, 주한미국 대사 대리, 주한영국대사, 주한 유엔 대표부 대사 및 유엔사무총장,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 등에 전달된다.
이 지사는 서한을 통해 “대북 전단 금지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북측과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HMM은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주 서안(부산~LA) 8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1회 등 미주노선에만 9차례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러시아 노선에도 1700TEU급 컨테이너선 ‘인제뉴어티호’를 임시선박으로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28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인제뉴어티호는 30일 러시아 보스토치니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시선박...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995달러로 전주 대비 59달러 떨어졌다.
유럽 항로 운임은 전주 대비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19달러 하락한 4394달러를 기록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계절적 영향으로 조정 국면에 들어갔지만, 중국 춘제까지는 물동량이 크게 줄지 않으리라고 보여...
작년 미주 서안 노선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모두 7척이다. 이번에 출항하는 HMM 포워드호를 포함하면 총 8척의 임시선박이 투입됐다.
또 작년 12월 말에는 미주 동안 항로에도 임시 선박 1척이 긴급 투입되면서 지금까지 총 9척의 임시 선박이 투입됐다.
이달 말에는 유럽 항로(부산→로테르담ㆍ함부르크)에도 임시 선박 1척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HMM...
지난주까지 급등세를 보였던 유럽 항로 운임은 이번 주 하락했다.
유럽 항로 운임은 전주 대비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9달러 떨어진 4413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054달러로 전주 대비 35달러 올랐다.
이번 주에도 유럽 항로 운임이 다른 항로에 비해 크게 올랐다. 유럽 항로 운임은 전주 대비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60달러 오른 4452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019달러로 전주 대비 1달러 상승에 그쳤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아시아~미국 서안 노선 평균 운임은 FEU(12m 컨테이너 1개)당 2880달러, 미 동안은 3860달러 등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평균치(지난달 21일 기준)인 2692달러, 3562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화가 단기간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희박하고 컨테이너박스 수급 불균형...
지난주 4000달러 선을 넘었던 미주 노선 운임은 소폭 하락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018달러로 전주 대비 61달러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종 발생에 따른 일부 유럽 국가의 봉쇄령이 운임을 끌어올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유럽 항로 운임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176달러 오른 3124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항로 운임은 1TEU당 150달러 뛴 3223달러였다.
반면 미주 노선 운임은 소폭 하락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900달러로 전주 대비 48달러 떨어졌다.
해당 사업지는 서안성IC 인근에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인천, 수도권 등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지 동측에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추후 물류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호반산업은 보고 있다.
호반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물류단지 개발과 조성공사의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유럽 항로 운임 지수도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 운임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2374달러로 지난주보다 283달러 올랐다.
지난주 소폭 하락했던 미주 노선 운임은 다시 상승했다.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947달러로 지난주보다 68달러 올랐다.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880달러로 전주 대비 33달러 떨어졌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주 노선 운임이 급등하면서 다른 노선 선박들이 미주 등 태평양 노선으로 대거 전환 투입됐다"며 "선박 공급 감소가 동남아 노선 운임 급등을 이끌었던 것처럼 유럽으로 가는 선박이 줄면서 운임에도 영향을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