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박근혜 대통령의 고향이라 친박후보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권 전 의원이 친박근혜계 서상기·조원진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서 권 전 의원은 국민참여선거인단98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투표에서 121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은 합계 1185표를 얻었고 서상기 의원 (1182표), 조원진 의원(928표) 순이었다....
이번 후보 경선은 2차례 실시된 컷오프를 통과한 권 전 의원과 서상기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조원진 의원 등 예비후보 4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대구국민참여선거인단(9889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실시된 투표(투표수 3773명, 유효투표수 3770표, 투표율 38.15%)에서 1215표 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27~28일 2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선 유 전 장관이 33.2%로, 29.6%를 얻은 안 전 시장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가상대결에선 안 전 시장의 경쟁력이 미세하게나마 높았다.(송영길 43.8%, 유정복 42.0%-송영길 43.9%, 안상수 42.5%)
이외에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경선에서 친박 서상기·조원진 의원이 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한편 이날 새누리당 중앙당 등에 따르면 6·4지방선거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권영진 전 의원과 서상기·조원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4명이 선정돼 최종 결선을 치른다.
예비후보의 4배수 압축에 따라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내달 9일께 후보 공고와 함께 같은달 14일부터 19일까지 3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대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
대구시장 경선 후보는 권영진 전 의원, 서상기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조원진 의원 등 4명으로 확정했다. 주성영 전 의원은 정밀 여론조사에서 컷오프 탈락했다.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이명수 의원과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홍문표 의원 등 3명으로 결정됐다.
강원도지사는 이광준 전 춘천시장과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등...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대구는 서상기 조원진 의원, 주성영 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구청장 등 5명으로 일단 정한 뒤 다시 줄이기로 했다.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이 경쟁하는 경기도와 충남, 강원은 이날 밤 논의를 거쳐 후보군 압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 서병수 박민식 의원, 권철현 전 의원으로, 인천은 유정복 의원과 안상수...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대구에서만 여당 후보 7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서 의원은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선거는 단순히 승패가 문제가 아니라 초반부터 야권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압해야만 전체 선거판도에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을 외면할 수 없어 엄청난...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카드사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배후에 불온 세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번 사건을 단순히 금전적 이익을 취득하려는 개인적 범죄행위로 결론 내리는 것은 순진하고 성급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번 사건을...
야당은 15일 남북정상회담 회담록 불법 유출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새누리당 김무성, 서상기 의원 등에 대해 전원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검찰이 ‘짜맞추기 면죄부 발급용 수사’ ‘찌라시 수준의 수사’를 벌였다며 검찰을 비판하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즉각적인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정현...
이날 행사엔 정홍원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 국회 서상기 정보위원장, 이완영 의원, 이현재 의원, 전순옥 의원, 홍의락 의원을 비롯해 섬유패션 단체장, 섬유패션업계 CEO, 학계 및 연구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기술력 세계 4위, 수출 세계 8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이 올해 글로벌 경제 회복의 불씨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은 2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열람·유출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오후 3시 서상기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6월 "국정원이 보관중인 2007년...
앞서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지난 13일 장성택의 처형이 확인된 직후 브리핑을 통해 “기관총 사살로 추정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일본 아사히 신문은 14일 장성택이 처형되기 전 부인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와 이혼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장성택 처형 후 북한 정세와 관련한 새누리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인권 차원에서...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기관총에 의한 사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기관총 처형은 사람의 형체가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잔인한 처형 방식이다. 기관총탄은 소총탄에 비해 굵기가 약 40% 더 굵다.
일부에서는 장성택을 처형한 뒤 화염방사기 등으로 시신을 불태웠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북한의 사형 집행 방식은 상상을...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은 13일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과 관련 “장성택의 측근 두 사람을 처형할 때는 기관총으로 처형했다고 보고받았다”며 “장성택의 처형방법은 확인은 안 되지만 같은 방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장성택 처형을 발표한 배경에 대해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는...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의원은 “특위 설치 합의는 정부 예산 통과를 위해 국가의 중추 정보기관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으로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까지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단순히 국정원 직원의 기관 출입을 금지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동안 논란이 된 국내정보관을 폐지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하다.
국정원개혁특위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여당 간사를 각각 맡고 있는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과 조원진 의원은 지난 3일 당 지도부가 민주당과 국가정보원 개혁특위를 만들어 예산안과 연계 처리키로 합의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국회 정보위원회 상설 상임위를 만들겠다는 합의와...
조 의원에 따르면 전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특위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데 문제를 제기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조 의원는 “최고위에서 정보위원장이 반대를 하고 문을 박차고 나갈 정도로 문제가 됐으면 이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맞고 과정을 거쳐서 당에서 의견을 모아서 하는 것이 맞다”면서...
민주당은 17일 NLL포기발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정문헌 의원과 서상기 의원의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여권이 NLL논란을 일으키고 '이명박 대통령이 대화록을 보고 손을 벌벌 떨었다'고 하고 '김무성 의원이 부산유세에서 울부짖듯 읽었던 것'은 정권차원의...
수사 결과 발표는 이진한 2차장검사가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직접 할 예정이다.
검찰은 대화록 폐기 의혹과 별도로 대화록 내용의 불법 유출·열람 의혹에 대해서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소환 조사하고 권영세 주중 대사를 서면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서상기·정문헌 의원도 소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