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조성목적에 적합하지 않는 업종을 입주시키거나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단지 조성에 국민 세금을 투입했을 뿐 아니라 조성원가로 공급돼 분양을 받아 소유권을 가졌다 하더라도 일정한 제약을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만, 조성목적에 맞는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산업입지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이나 산업집적활성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과 관련돼 올해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소매점 등 생계형 서비스 분야가 먼저 적합업종에 지정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위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관련 공청회를 열고 이와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상생협력촉진법에 따라...
서비스분야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대상은 도·소매업과 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원은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유통·서비스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공청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대기업 진입 등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보호할 수 있고 생계형...
중소기업중앙회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비스업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영역을 보호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비스분야는 그동안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기업의 진입이 쉽고...
유 위원장은 16일 서울 동자동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말 서비스업 적합업종 선정 작업이 흐지부지 되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비스업의 적합업종 선정이 간단치 않아 제조업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달 23일 서비스업내 여러 대표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적합업종의 적정선을 어디부터 끊느냐에...
주된 과제였다면 2기에서는 대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중소기업 스스로의 경쟁력 강화 노력을 바탕으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했다.
중기중앙회는 이와 함께 “대기업의 부문별한 서민형 업종 침해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소상공인이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유통·서비스업 적합업종 선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기업들은 실제로 중기업체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에 진입하고 있다. 공정위의 조사 결과 35개 대기업집단 중 22개의 대기업이 커피베이커리, 교육 서비스업, LED램프, 대형마트, 상조, 해외 명품 수입, 수입차 판매 등에 계열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중기업종 침해 계열사는 전체 1282개 중 5.8%인 74개 기업에 이른다. 특히 중소기업 분야 진출이...
◇ 적합업종 규정 =적합업종 운영규정에 있어서는 신청자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일정 수 이상의 중소기업 또는 관련단체로 하고, 중소기업이 신청할 경우 올해부터 10개사 이상(작년 5개사) 연명하도록 강화했다.
신청시기는 대·중소기업간 사업영역에서 갈등이 발생할 경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대기업 진입이 임박하거나, 갈등이...
*긍정적 서비스업지표가 나왔지만 중국과 유럽의 회복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의 2월 ISM 서비스지수 57.3을 기록하며 1년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국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기업실적 악화 우려로 중국 관련 업종인 소재업종, 기술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 전날 유럽 증시
*유럽 주요증시는 (현지시간 5일) 유럽과 중국의...
세부업종별로는 부동산업(60개사), 창고·운송관련서비스업(52개사), 전문서비스업(34개사) 등에 많이 진출했다.
공정위는 또 35개 대기업집단 중 18개 집단의 30개 계열사가 중소기업 영위 분야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한 중소기업 적합 업종 82개 지정품목에는 총 8개사가 3개 품목 유기발광다이오드(LED)램프, 골판지상자, 레미콘에...
*정운찬 “유통서비스, 채용 문제도 다루겠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올해에는 제조업뿐 아니라 유통·서비스업도 적합업종 선정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또 지역 인재 우선 채용, 교육기부,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 등 채용과 관련된 사항도 동반성장지수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
*채권단, 금호산업 6900억 지원 결의...
특히 개정안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과 관련해 제조업 이외의 서비스업도 포함시키고 최대한 합의 조정을 유도하되, 그렇지 못한 경우나 위원회가 공표한 결과를 대기업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가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을 심의토록 해 법적조치를 받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중 미이행 품목에 대해선 정부의 사업조정대상으로 조정토록 함으로써...
이 법안에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논의 대상에 제조업·서비스업 포함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기업 진출시 처벌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이미 진출한 대기업 이양 권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내용은 당초 예정에 없던 것으로 김영환 위원장이 “위원회의 동의가 필요한 긴급 안건이 있다”며 상생법 표결에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은 “법안소위가 28일 열리기...
이어 △중소상인 적합업종 특별법 △유통법, 상생법 등 중소상인 보호 장치 확보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을 위한 역외 가공 조항을 만들도록 했다.
또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급식프로그램의 경우 지자체와 교육청을 조달대상기관으로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의약품 분야에서 허가와 특허 연계 제도를 폐지키로...
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을 위해 중소기업들로부터 품목신청을 가장 많이 받은 업종들이었다.
경실련은 이명박 정부 출범 후 투자를 촉진한다는 명분으로 출자총액제한제도의 폐지, 법인세 최고세율인하 등 각종 규제가 폐지됐지만, 재벌들은 투자보다는 계열사 확장을 통한 몸집 불리기와 토지자산 매입...
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미 개발한 IT솔루션이 많은 업체에 보급확산되어, 서비스업 전반의 IT활용률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정보통신활용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IT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5개내외 업종의 IT솔루션 개발보급에 1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점포 사업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이 500만원으로 저렴, 작업의 노동 강도가 크지 않아 주부 등 여성창업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청소대행업 성공 팁=청소대행업은 3D 업종이라는 자칫 낡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인식 전환을 위해서라도 전문성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깔끔한 복장과 친절 서비스도 빠져서는 안 될 필수 항목이다. 청소대행...
및 임대업, 기타 서비스업등 일부 서비스 업종의 참여 제한을 풀어 신청대상을 전업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전통서비스업인 외식업, 서비스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프랜차이즈 업종의 사업 참여와 중소기업의 생산성, 서비스 시스템의 혁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지원과제 선정은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6월에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