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인 서병수 최고위원은 특별기구를 정책위원회 산하에 둬야 한다는 의견이며 정두언 최고위원의 경우 개헌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더욱이 나경원 최고위원도 개헌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개헌 특별기구 설치는)빨리 해야 할 문제는 아니기에 의견수렴을 더 해볼 것”이라고...
최고위원 중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을 비롯해 홍준표, 정두언, 나경원 최고위원도 개헌에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특위 구성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위가 구성되더라도 친박계 참여를 이끌어내야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친이계 단독으로 개헌 특위를 구성할 경우 '그들만의 개헌'이라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하지만 친박계가 특위에 참석할...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은 이날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헌이 야당과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해 실현 가능성이 없는데도 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친박계가 공개석상에서 입을 닫고 무시전략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개헌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의총이 단순히...
친박계 중진인 서병수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과연 국민이 관심을 두고 있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기나 한지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며 친이계의 개헌논의를 비판했다.
친박계인 이성헌 의원도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헌)문제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한나라당이 다음 총선에서 살아남고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국민이 무엇을...
홍준표 최고위원도 "잘못된 정부 인사.정책을 보다 냉철하고 치열하게 바로잡고 바꿔야 역사와 국민 앞에 당당한 한나라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서병수 최고위원도 "대통령 비서 출신을 감사원장에 임명하는게 정당하고 헌법정신에 부합하는지 치열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인사권과 관련된 사안에서...
서병수 한나라당 의원은 5일 국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영세 자영업자 경제회생을 위한 생계지원 대책의 대상에 문제가 있다면서 영세자영업자 40만명에게 4400억원의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렇게 추계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혜택을 받은 영세 자영업자가 899명으로 1000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도움 없이 `나홀로 선거운동'으로 당선된 데 대해 "외국은 선거운동하면서 모여 다니고 소리지르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선거 전략이 점점 그렇게 바뀌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만찬에는 당에서 안 대표와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최고위원, 김무성 원내대표, 고흥길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조해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4명의 최고위원에는 범친이계 4선인 홍준표 전 원내대표, 친이 중도성향 재선의 나경원 의원, 친이핵심의 재선의 정두원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서병수의원이 뽑혔다.
안상수 대표는 이날 오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43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 2위인 홍준표 후보와 3위 나경은 후보(2882표), 4위 정두언 후보(2436표), 5위 서병수(1924표)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안상수 신임 대표는 이날 당선자 수락연설을 통해 "이명박 정권, 한나라당 정권에 힘을 보태달라"며 "단결된 한나라당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서병수 후보는 '박근혜의 선택'을 내세웠고, 역시 친박인 재선의 이성헌, 이혜훈 후보는 '정권재창출을 위한 유쾌한 도전, 당의 미래를 위한 선택', '한표는 경제에'라고 각각 적었다.
나경원 후보는 '생각이 젊은 한나라당, 국민에게 매력적인 한나라당', 정두언 후보는 '쇄신.개혁.단일후보'를, 한선교 후보는 '변화의 한나라, 소통의 한선교'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전대에는 안상수, 홍준표 의원을 비롯 ▲서병수 의원 ▲나경원 ▲이성헌 ▲이혜훈 ▲정두언 ▲한선교 ▲김성식 ▲정미경 의원과 원외인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 11명이 출마했다.
현재 판세는 친이(친이명박)계인 안상수, 홍준표 전 원내대표의 '양강 구도' 속에 남경필의원과 단일화에 성공한 정두언 의원이 두 후보를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또 친박...
자리에서 "이 문제는 권력투쟁으로 볼 사항이 아니다"말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통곡하기도 했다.
한편 나경원 김대식 후보는 친이계 표에 힘입어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고 친박계에서는 서병수 이성헌 이혜훈 한선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의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전당대회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후보는 모두 13명으로 ▲김성식 의원 ▲서병수 의원 ▲정미경 의원 ▲홍준표 의원 ▲이성헌 ▲조전혁 의원 ▲정두언 의원 ▲안상수 의원 ▲남경필 의원 ▲한선교 의원 ▲이혜훈 의원 ▲나경원 의원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등이다.
후보들은 5일 오후 SBS 주최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배영길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규팔 해운대구청장 권한대행,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부산과 주변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서민들에게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다는 희망과 행복을...
이번 엑스포에는 서병수 기획재정위원장, 노대래 조달청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윤용로 기업은행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조달 우수제품인 중소.벤처기업제품과 친환경 녹색제품의 국내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이를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조달청은 매년 우수...
이에 따라 당정회의에서도 한은법 처리방향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견해차만 확인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안상수 원내대표, 김성조 정책위의장, 서병수 기획재정위원장, 김영선 정무위원장, 김광림 제3정조위원장, 장윤석 법사위 간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다음은 조석래 회장의 인사말 전문
존경하는 정운찬 총리님,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님,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님, 그리고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님과 내빈 여러분!
오늘 이렇게 “300만 고용창출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모로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300만 고용창출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된 경제계의 일자리창출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300만 고용창출위원회는 20대 그룹 CEO급...
신 회장은 이를 위해 '은행권, 한은법 개정문제 관련 국회 건의'라는 제목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서병수 위원장과 정무위원회 김영선 위원장 등과 만나 은행권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한국은행에 금융회사에 대한 단독조사권을 부여할 경우 감독기관이 이원화되고, 중복검사에 따른 은행의 업무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