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공항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이정현 정무수석, 김규현 외교부 1차관, 레슬릿 바셋 주한 미국 부대사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5일 오후(현지 시각) 뉴욕에 도착,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여기엔 친박 실세인 이한구 원내대표와 서병수 당 사무총장, 최경환 의원에,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광림 의원, 인수위원을 지낸 류성걸·안종범 의원, 정책위 의장대행인 나성린 의원 등 친박 ‘브레인’들까지 포진해 있다. 특히 새 정부에서 경제부총리가 부활하면서 기재위의 권한은 더욱 막강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19대 상임위 중 최강진용을 갖추고 있는...
친박 핵심인 서병수 사무총장조차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제도개선은 물론, 필요하다면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청와대 인사 검증라인에 대한 문책을 우회적으로 요구한 것이다.
문제는 정작 청와대는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청와대는 이같은 인사 실패 사태에 당혹스러워하면서 “짧은 기간의 검증에...
5월 원내대표를 새로 뽑는 새누리당에서도 친박계 실세인 최경환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역시 친박계인 이주영 의원, 서병수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비주류에서는 남경필 의원,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도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헌 당규상 보면 공천심사는 위원회 권한이고 최고위 올려서 거부된다고 해도 공심위가 다시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면 자동통과 된다”고 말해 무공천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지도부와 당내 여론이 부정적이어서 공심위의 무공천 방침이 관철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전날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심위 전체회의 직후 “대국민 약속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기초단체장에 대해서는 공천을 하지 않기고 했다”고 밝혔다.
4월24일 재보선을 치르는 경기도 가평군수와 경남 함양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과 서울 서대문마, 경기 고양시마, 경남 양산시다 등 3곳의 기초의원의 공천을...
서병수 사무총장도 “20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라며 “이제라도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펼칠 수 있도록 국회가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래창조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도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심위원장은 서병수 사무총장이 맡고 외부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53석으로 원내 과반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국정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꼭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누리당은 선거 일정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이번에는 전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최대...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22일 각종 공공요금 등 생활물가 인상 움직임 관련해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정부 당국에 공식적으로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물가 당국과 관련 업계가 정권교체기의 어수선한 틈을 타 물가인상에 앞장서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면서...
5년 만에 부활하는 해수부 장관으로는 부산·인천 지역 정치인인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해양전문 변호사 출신인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관료 출신으로 해양업무에 잔뼈가 굵은 주성호 국토부 2차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그외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을 맡은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박근혜표 복지정책’을 입안한 최성재...
이 간사의 지역 인맥으로는 부산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이 꼽힌다. 이 간사의 발탁에 총장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울산 출신인 서 총장은 최경환·유정복 의원, 이정현 최고위원 등과 함께 ‘원조 친박(친박근혜)’으로 분류되는 4선 의원이다.
당내 친박계 의원들 중 화합·온건형 인사로 분류되며 박 당선인이 당 대표이던 시절...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5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관련, “개인적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반드시 고쳐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모든 의원의 통일된 의견이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으로 나눠지는 그런 문제에 있어선 조금씩 양보해 원래 취지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자리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향후 있을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동은 김용준 총리 후보자 낙마 이후 새 총리 인선과 관련, 안정론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황 대표와 진 부위원장 둘...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학연에서 비롯된 인맥이 유독 눈에 띈다. 그의 모교인 경남고는 부산의 명문고로서 유명 정치인을 다수 배출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선 문재인 의원은 서 총장과 경남고 25회 동기다. 서 총장은 문 의원에 대해 “소주도 함께 하고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돕기도, 도와주기도 한 사이”라고 오랜 친구 사이임을 밝힌...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 안팎 각종 요직에 두루 이름이 오르내린다. 친박(친박근혜)이라는 후광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탁월한 정무적 판단과 겸손하고 원만한 성격이 강점이다. 민선 구청장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서 총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또 한번의 ‘정치적 비상’이 기대된다.
◇ 정치는 ‘가업’… 부산 대표 정치인되기까지...
이날 연석회의에는 당에서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유기준·심재철·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등 20명가량의 주요 당직자가, 인수위에서는 김용준 위원장과 진 영 부위원장, 유민봉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 등 인수위원 10여명이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수위가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2월 임시국회에서 줄줄이 이어질 총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