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시장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신규 데이터센터 확대, 플래그십 모바일 신제품 출시 등에 따라 수요가 증가했고, 삼성전자는 1X나노 제품 공급 확대를 바탕으로 고용량 서버D램, LPDDR4x 등 차별화 제품으로 시장에 적극 대응해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지속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메모리 시장은 서버용 수요 강세와 모바일 고사양화에 따라...
올해 D램 시장 전망은 작년에 이어 서버용 제품이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에서의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중저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에 따른 D램 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정 전환에 걸리는 기간 증가와 제한적인 생산량 확대로 견조한 수급...
업계는 SK하이닉스가 북미 지역에 공급하는 서버용 D램 반도체는 전체 매출의 약 5% 정도를 차지한다고 보고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이 17조1980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만약 SK하이닉스의 특허 침해 여부 조사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 최대 8599억 원의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넷리스트는 지난해 9월에도 SK하이닉스의 서버용...
있다”며 “D램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했다.
슈퍼호황이 언젠가 끝나도 과거 호황기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것과 같은 부침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 용량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서버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빅데이터, AI, IoT...
위하여 D램을 사용하지 않고 성능을 유지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BGA 낸드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품질 향상을 동시에 이뤘다”며 “이번 제품은 초경량뿐 아니라 속도와 가격경쟁력을 갖춤으로써 고성능 소형 휴대기기에 점차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SD는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 발달의 영향으로 산업용, 서버용 메모리 제품...
메모리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모바일 등 일부에서 수요 증가가 둔화됐으나 서버용 고용량 D램과 SSD의 수요 강세가 지속됐다. 낸드는 모바일용 64GB 이상 고용량 제품과 기업향 SSD와 같은 고부가 제품 판매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세대 64단에 이어 5세대 제품 개발에 주력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템LSI는 10나노 기반의...
낸드는 모바일용 64GB 이상 고용량 제품과 기업향 SSD와 같은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했고, D램은 서버용 고용량 제품과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2 등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전 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이 지속됐다.
삼성전자 측은 “3분기와 하반기에도 메모리는 모바일과 서버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견조한 수급이 지속될 것”이라고...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다국적 인터넷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확충하려고 서버용 D램 구매를 늘리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애플과 구글 등 주요 IT 기업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D램을 끌어모으게 되면 D램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도체 훈풍이 장기화하면서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SK하이닉스의...
마이크론은 29억6천만 달러의 매출로 21.0%를 차지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D램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2분기에 모바일 D램 시장은 일시적으로 식었지만 서버 D램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며 "2분기에도 PC와 서버용 D램 가격은 각각 10% 이상씩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버용 D램 수요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고, 모바일용 D램 수요도 견고해 D램 부문의 실적 개선이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D램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세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연 10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체력을 이미 갖췄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도 이 같은 호실적을...
낸드는 4TB 이상 서버 고용량 SSD와 64GB 이상 모바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48단 V낸드 공급을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D램은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LPDDR4·LPDDR4X와 데이터센터 서버용 제품 등 차별화된 고용량·고성능 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10나노급 공정 확대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2분기도 서버향...
필요한 서버 수요 급증 등으로 삼성전자와 인텔 도시바 퀄컴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반도체 전문 시장정보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9개월간 주요 반도체 메모리인 낸드플래시메모리와 D램 가격은 각각 27%, 80% 급등했다. 낸드플래시는...
올해 메모리 사업은 낸드의 경우 V-낸드 투자에 집중해 64단 V-낸드 공정 전환에 주력하고, 고성능 서버용 SSD 등 프리미엄 시장 대응에 주력해 기술 리더십 강화와 함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
D램의 경우도 10나노급 D램 공정 전환을 본격화해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용량·고성능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올해...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확대로 급증하는 서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량 DDR4 제품을 중심으로 서버용 D램 경쟁력도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현재의 20나노급 제품 대비 원가절감 효과가 큰 10나노급 제품을 올해 2분기 중 양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램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및 서버 D램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서버용 D램은 같은 기간에 PC용 D램보다는 낮지만 25~30%의 가격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모바일 D램은 10~15%의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0%, 25% 안팎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이 같이 D램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양사의 실적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 빅뱅시대의 ICT 산업 핵심기업’이라는 주제로 8GB 저전력 모바일용 D램과 128GB UFS 2.1, 128GB 서버용 D램, 1.9TB(테라바이트) SSD 등을 전시한다.
세메스·엑시콘·원익·피에스케이 등 국내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초미세공정을 가능케 다채로운 반도체 장비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실리콘 마이터스·실리콘웍스 등 설계기업, 동진쎄미켐...
업계 관계자는 “D램 제조사들이 수요가 많고 수익성이 높은 모바일과 서버용 D램 생산 비중을 늘리며 PC용 D램 공급량을 조절했다”며 “이에 PC 제조업체들은 지난달 이미 4분기 PC용 D램 계약을 마무리지으며 물량을 확보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D램 제조사들이 PC용 제품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하반기 PC용 D램의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올해 초 세계 두 번째로 2세대 3차원 낸드 양산을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1TB급 3차원 낸드 기반 서버용 SSD를 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안으로 3세대 낸드 개발 및 거래선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4세대 3차원 낸드 샘플을 출하한 글로벌 2위 낸드 업체 일본 도시바는 내년 상반기부터 256Gb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x86 서버 등 최신 제품에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SCM은 플래시 메모리처럼 비휘발성이며 램(RAM)처럼 고속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현재 인텔-마이크론, HP-샌디스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적극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컴퓨터 서버용 메모리 모듈은 D램과 낸드 플래시를 연결해 사용한다.
넷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D램은 모바일과 서버용 20나노 제품 판매가 증가했고, 낸드플래시는 48단 V낸드 공급이 확대되며 반도체부문 실적을 끌어올렸다. 시스템LSI사업부도 그간 추진해온 파운드리 고객 다변화 및 중저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라인업 강화 전략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했다.
전분기 27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분기 14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