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2차전지 제조ㆍ공급사인 LG화학은 저성장의 늪에 맞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수익성 사업을 정리하고 기업 인수ㆍ합병(M&A)를 통한 신사업 장착에 나섰다.
LG화학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먼저 지난해 9월 충북 오창 2공장 내 SRS(안전성강화분리막) 생산 공장 일부을 일본 도레이에 약 30억엔 규모(약 292억원)에...
SK이노베이션은 지속되는 저성장 기조 속에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는 동시에 비주력 사업 매각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올해는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인수ㆍ합병(M&A)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통한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국내외 크고...
삼성중공업은 임원 감축과 비효율 자산 매각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 부진을 타개할 대체재로 여겨졌던 해양플랜트에서 천문학적인 손실이 반영되면서 작년 2분기 1조548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 846억원을 기록,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지만...
현대중공업이 흑자달성을 통한 재도약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 세계적인 조선업황 부진에 해양플랜트 악재까지 겹치면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긴축경영체제로 위기 극복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중공업은 해양사업의 대규모 손실과 반잠수식 시추선의 인도 거부사태 등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면서 결국 대규모 손실을 내며...
에쓰오일은 기존 공장 시설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운영비용 절감과 효율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능력을 증대해 핵심 사업분야의 수익성을 높이고자 울산공장 시설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공장 시설개선 프로젝트는 지난해 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추진되며, 약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장기화하고 있는 저유가와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 디플레이션 우려 등 국내외 시장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기존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원가절감 및 수익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진행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대수술이 5부 능선을 넘어가고 있다. 과거 소비재를 털어내고 중공업 그룹으로 과감한 구조조정을 주도했던 박 회장이 주력으로 꼽히는 공작기계사업을 매각하고,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함으로써 그룹의 사업 포토폴리오를 다시 구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07년 당시 쾌커를 불렀던 미국 건설장비 회사 밥캣...
삼성그룹이 글로벌 경기 불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신 삼성그룹은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삼성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불요불급한 비용을 최소화하며 핵심 사업과 미래 신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이 보유한 전용기 매각이다. 지난해 9월 삼성은 보유 중인 전용기 3대와...
애경그룹은 신사업 진출과 자산 매각을 통해 경영구조를 탄탄히 한데 이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강화와 모바일 비즈니스 강화 등으로 신규 수요 창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애경 측은 "계열사인 AK플라자는 이미 2014년 말 경기도 수원에 특1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개관했고, 지난해는 'AK플라자분당점' 건물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와 사업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신세계그룹은 신규출점에 대한 투자 및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의 증축ㆍ확장에 집중함과 동시에 면세점 사업에 공을 들여 불황을 타개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에도 승부수를 띄웠다. 최근...
CJ그룹이 올해 해외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불황 타개에 나선다.
최근 CJ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나 M&A 등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으나, 내부적으로 중장기 성장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는 2013년 7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기업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대규모 투자를 미뤄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CJ그룹은 총수 장기...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무한도전의 ‘식스맨’,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인 ‘나가수’, 두뇌게임 예능 ‘더 지니어스’도 같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스포일러는 제작자들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는 2004년 개봉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부진은 스포일러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를 권리’를 침해한 스포일러, 그...
롯데그룹이 국내ㆍ외 M&A(인수·합병)에 따른 사업 재편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 불황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최근 6년간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가장 공격적으로 M&A를 추진해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도 역시 이 같은 경영 기조의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 “좋은 기업이 나오면 언제든 사겠다”는 것이 신...
1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는 팀 대결을 펼쳤다. 서경덕과 김영은 팀에 대항해 한 팀이 된려위위와 브로디는 포시캣돌스의 'SWAY'를 완벽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브로디와 려위위 모두에게 찬사를 던졌다.
박진영은 “려위위는 깜짝 놀랬다. 노래를 너무너무 잘 불렀다”며 “완벽한 음정을 자랑했다”고...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참가자들의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무대가 이어진다.
앞서 공식 사이트에는 방송되지 못한 출연자들의 대기실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두번째 자작곡인 '어항'으로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충격적이다. 천재적인 작사능력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단숨에 화제의 참가자로 떠오른 참가자...
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에서는 이수정ㆍ정진우 듀엣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다음 참가자 무대 위로 나와주세요”라는 심사위원의 지시에 한 남성 참가자가 등장했다. 모두가 긴장하며 오디션 무대를 지켜봤다. 그리고 뜨거운...
한편,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정준하, 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편,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 등 10명의 출연진들은 지하 8층의 밀실에 갇혀...
또 정준하는 출연자 간의 숨 막히는 심리전 속에서도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문제를 풀어내 반전 뇌섹남으로 등극했다.
한편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오현민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워요.”라며 “할 수 있는 게 없네?”라고 자조적으로 읊조리기도 했다.
한편 JTBC ‘코드-비밀의 방’은 미션을 통해 문제를 풀고 얻은 힌트로 밀실에서 탈출하는 게임 형식의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