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기호 의원도 김 후보자 장남의 삼성전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그때는 사구체신염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장남의 입사·병역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장남이 아직 미혼이고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것까지 공개하는데 본인이 주저하고 있다”며 “사생활도 존중해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그는 “제 아들은 경영학부...
민주당 서영교 의원실과 정의당 서기호 의원실은 10일 김 후보자의 장남이 대체복무를 지원했던 한국국제협력단(KOIKAㆍ코이카)에 문의한 결과 “신체검사와 상관없이 경력이나 전공이 지원 분야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시켰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앞서 장남이 2009년 초 코이카의 신체검사 과정에서 소변에 단백질과 혈노의 비율이 높은 사구체신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22일 법제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부의 입법계획 1970건 중 544건이 철회되고 382건이 추가되는 등 수정률이 4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09년 445건 중 263건(59.1%), 2010년 468건 중 163건(34.8%), 2011년 330건 중 179건(54.2%), 2012년 410건 중 163건(39.8%), 올 9월 현재 317건 중 158건(49....
◇…“검찰에서 독립된 상설특검제를 도입해 고위 공직자와 검사 등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상설특검이 수사와 기소를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 9일 ‘검사가 기소될 확률 0.2%’에 불과하는 등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며.
◇…“대통령에게는 약이 되는 실패, 국민에게는 희망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때.”
김한길 민주당 대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9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간 검찰에 형사사건 피의자로 접수된 총 3345명의 검사 중 기소에 이른 검사의 숫자는 단 8명으로 기소율이 약 0.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6년간 전체 형사사건 기소율이 약 41.5%인 것과 비교하면 200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민주당은 전투력이 강한 박지원, 신경민, 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 전해철, 최원식 의원 등 법조인 출신으로 구성됐다. 판사 출신인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도 법사위 소속이다.
법사위 소관부처로는 법무부, 대검찰청, 법제처,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군사법원 등 7개 기관이 있다.
심리전단 요원 등 3인, 외부조력자 이모 등에 대해 재정 신청하겠다”며 “관련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이번 수사의 부당성을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에는 특위 신경민 위원장, 김현 정청래 문병호 이찬열 홍영표 김민기 박범계 전해철 진선미 진성준 의원, 법사위 박영선 위원장, 이춘석 박지원 서영교 최원식 의원,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럼은 민주당 의원 77명과 진보정의당 4명(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정진후), 통합진보당 3명 (김재연 오병윤 이상규) 의원을 포함해 무소속 2명 (박주선 송호창) 의원 등 모두 86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다. 이날 첫 모임에는 김 전 위원장을 비롯, 독일 전문가로 알려진 김택환 경기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포럼을 주도한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우리는 산업화와...
심상정·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도 통상임금 관련 긴급 토론회를 열고 관련내용을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 후 첫 상견례를 겸한 회동에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패자부활이 가능한 창업 안전망 구축, 벤처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 등 후속 입법대책을 숙의했다.
이날 회동은 당에선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판사 출신인 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은 23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한 ‘전관예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 현행 변호사법 37조에 이같은 내용의 조항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법관이 검사나 변호사, 소송 당사자를 법정 이외의 장소에서 만날 경우 면담 사실을 문건화 하도록 하는 대법원 행정예규가 있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하며...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이번 청문회는 후보자 추천 절차에 기본적으로 하자가 생긴 것이기에 청문회 자체를 거부해야 하는 등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가세했다.
이에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은 “조 후보자의 잘못된 발언 때문이 혼란이 빚어진 것이니 정회까진 할 필요 없다”고 말했고, 권성동 의원도 “청와대 검증과 무관하게 인사청문회를 하는...
성명에는 민주당 소속 박범계 박영선 박지원 서영교 이춘석 전해철 최원식 의원과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 대통령은 현재 공석인 새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사시 23회로 대검 공안부장과 서울동부지검장을 거쳐 지난 2011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박 후보자는 검사...
판사출신인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헌재소장 기피 1순위’라고 내부 소문을 전한 데 대해선 “어떤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법원이나 헌재 관계자들에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그런 건 근거가 없는 걸로 파악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장이 되려고 했던 사람들이 여럿 있었고 그러한 사람들을 지지하는 내부 인사들도 있었다”면서...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심상정·서기호·유시민 의원 등은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만으로는 포괄할 수 없는 진보 개혁적 유권자들을 결집시켜,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극대화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21일 1단계 법적 창당을 추진한다. 이어 7일에는 중앙당 발기인...
두 대표를 중심으로 새 정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동시에 그동안 당내 사정 때문에 방치했던 민생정당으로서의 과제와 요구를 해결하는데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위에는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와 심상정·천호선·서기호·김제남·강동원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박원석·정진후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심상정·강동원 의원의 탈당도 함께 논의할 예정으로, 이들은 이미 탈당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신당권파 측인 혁신모임이 오는 16일 신당 창당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혁신 재창당도 가시화 되고 있다.
김제남 의원의 합류로 힘을 얻은...
강동원·노회찬·심상정 등 지역구 의원 3명도 조만간 탈당 의사를 밝히고 이미 탈당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참여계 당원 3000여명은 11일께 탈당계를 낼 계획이며 인천연합, 통합연대 등 계파도 탈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당권파 측 천호선 최고위원은 “내일 이후 다른 분들의...
비례대표 의원인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의 제명에 대해서는 “‘셀프제명’이라는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졌다”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비례의원이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잃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당을 살릴 분들이 또 그 자리를 받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통진당 심상정 의원이 지난 7일 “이 전 대표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의원에 대한 제명이 가결됨에 따라 새로운 진보 정당 창당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통진당은 7일 강기갑 대표 주재로 의원총회를 열어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 등 비례대표 4명에 대한 제명안을 처리했다.
이들을 비롯해 지방의원 12명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시당기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