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배, 이재용 제치고 ‘2대부호’
美 블룸버그 집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첫 추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미국 블룸버그의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국내 부호 2위에 올랐다. 2일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서 회장의 재산은 지난달 31일(뉴욕시간) 기준 80억 달러(약 8조8400억원)에 달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미국 블룸버그의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국내 부호 2위에 올랐다.
2일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서 회장의 재산은 지난달 31일(뉴욕시간) 기준 80억 달러(약 8조8400억원)에 달해 세계 부호 순위에서 163위에 올랐다. 이는 재산 규모 128억 달러로 세계 85위인 이건희...
◆ 서경배 '세계 억만장자' 순위서 이재용 따돌려
서경배(52)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앞질렀습니다. 2일 블룸버그의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뉴욕 시간) 서 회장의 재산 순위는 163위(80억달러·8조8천억원)로, 85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28억달러·14조800억원)에 이어 국내 부호 가운데 두...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첫 등장, 서경배 회장 133% 껑충= 이번 연봉공개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삼성전자 CEO 3인방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등이다.
삼성전자 CEO 3인방(권오현·윤부근·신종균)은 지난해 연봉 순위 6위권 안에 모두 들었다. 이석우 공동대표는 지난해 연봉은 급여 1억8000만원...
국내 1위 화장품기업을 이끌고 있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지난해 44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13년도와 비교해 급여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상여금이 약 6억원에서 31억원 가량으로 훌쩍 뛰어오르면서 연봉이 19억원에서 44억3578만7000원으로 급증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들로부터 43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작년 연봉이 44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배 이상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이 3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13억8000만원을, 상여로 31억3577만9000원을 각각 받았다.
2013년도와 비교해 급여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상여금이 약 6억원에서 31억원 가량으로 훌쩍 뛰어오르면서 연봉이...
더구나 아모레퍼시픽은 주가가 300만원대 황제주에 오르면서 서경배 회장이 8조원대 주식부자로 등극해 브랜드 가치도 높아졌다.
SK텔레콤[017670]의 광고선전비도 2천136억원으로 10.0%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한국전력[015760] 부지 고가 인수 논란이 휩싸인 현대자동차[005380]는 광고선전비를 늘렸다. 현대차의 연간 광고선전비는 6.0...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부자 2위에 올랐다.
2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는 이날 종가 기준 8조4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 5조8845억원보다 2조5730억원(43.7%) 증가한 것이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는 작년 말보다...
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 회장의 누나들인 송숙, 은숙, 혜숙 씨가 보통주를 각 70, 80, 260주씩 장내매도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수는 서송숙 씨가 1만5550주로, 서은숙 씨가 4만6495주로, 서혜숙 씨가 5만2734주로 감소했으며, 세 사람의 매도 후 지분율은 각 0.23%, 0.74%, 0.84%씩이다.
'황제주' 아모레퍼시픽 등 상장 계열사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평가액이 8조원을 넘어서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바짝 다가갔다.
2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경배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20일 종가 기준으로 8조1823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었다. 작년 말 5조8845억원인 것에...
더불어 서경배 회장, 심상배 사장, 배동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바른경영연구소 이언오 소장, 명지대 공과대학 남궁은 교수가 중임 결정됐으며, 박동원 전 주파라과이 대사가 신임됐다. 이언오 소장과 남궁은 교수는 각각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역시 서경배 회장의 과도한 겸직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등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이같은 문어발식 겸직에 이어 기업가치 훼손도 도마 위에 올랐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재선임, 신동빈 그룹회장의 롯데케미칼 사내이사 재선임에...
특히 서경배 회장은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남미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혜초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에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혜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3일 '주식 액면분할'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1주당 300만원을 웃돌면서 이른바 '황제주'로 불려왔는데요. 이제 주식은 10분의 1로 쪼개지면서 30만원짜리 평범한(?) 주식이 될 예정입니다.
액면분할이 이뤄져도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식이 쪼개짐과 동시에 주식 수가 10배로 늘었으니 서경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도 공동 185위에 올랐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은 각각 22억 달러, 21억 달러로 847위, 894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리움 관장은 14억 달러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함께 나란히 1324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정몽구 회장이 57억 달러로 259위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주식 액면분할'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당장에 '황제주 오너'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게 됐지만 수급부족 해결로 인한 추가상승 가능성을 얻을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은 현재의 액면가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장초반 280만원 대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72억 달러 재산으로 공동 185위에 자리했다.
포브스는 유가 하락에도 올해 억만장자 리스트에 290명이 새로 포함됐고 기존의 명단에서 138명이 제외된 것을 포함하면 총 152명의 억만장자가 늘어나 사상 최대인 1826명이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들의 총 재산규모는 전년 대비 6500억 달러 증가한...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72억 달러로 공동 185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지난해 유가 급락에도, 전 세계 억만장자가 1826명으로 290명 늘었다면서 이들의 재산은 총 7조500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6500억 달러 늘어난 것이다.
여성 억만장자는 197명으로 25명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49.34%, 외국인(28.9%), 국민연금(8.10%) 순으로 지분을 보유 중이다. 결국 일반투자자는 지분 15%를 갖고 거래를 하고 있는 셈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 계열 주가가 상승한 것은 유통 물량은 부족한데 매수 수요가 꾸준히 생기는 수급 불균형의 영향이 크다”며 “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