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질 경영 정착, R&D 및 투자 확대할 것”

입력 2015-03-20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모레Gㆍ아모레퍼시픽, 주식분할 승인

▲심상배 대표이사 사장이 아모레퍼시픽의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현금배당(보통주 9000원 우선주 9050원)을 확정했다.

지난 3월 3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결의한대로 아모레퍼시픽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현 액면가 5000원의 10분의 1인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더불어 서경배 회장, 심상배 사장, 배동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바른경영연구소 이언오 소장, 명지대 공과대학 남궁은 교수가 중임 결정됐으며, 박동원 전 주파라과이 대사가 신임됐다. 이언오 소장과 남궁은 교수는 각각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으며, 현금배당은 보통주는 3250원, 우선주1은 3300원, 우선주2는 3250원으로 확정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역시 지난 3월 3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결의한대로 보통주와 우선주를 현 액면가 5000원의 10분의 1인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사내이사로 서경배 회장이 중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사장이 신임됐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의장으로 참석한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은 "전사적으로 강조해 온 '질(質) 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및 해외 사업에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적자 매장 지속 개선, 해외 선진 시장 흑자 기반 확보, R&D 및 신성장 동력 투자 확대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9,000
    • -0.04%
    • 이더리움
    • 3,25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0.84%
    • 리플
    • 715
    • -0.42%
    • 솔라나
    • 192,500
    • -0.31%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20
    • +1.6%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