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가양유수지 지하에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위한 저류조를 설치하고, 연면적 5400㎡의 상부는 지역주민의 의견과 경관을 반영해 도서관, 청소년시설, 다목적 강당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291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가양유수지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국가하천은 유역면적 합계가 200㎢ 이상인 하천, 다목적댐 하류 및 댐 저수지의 배수 영향이 미치는 상류 하천, 유역면적 50~200㎢로 인구 20만명 이상의 도시, 또는 상수원보호구역·국립공원·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문화재보호구역 및 생태·습지보호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하천 등을 지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과 이들...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도모하고 환경과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게 할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 차이로 인해 시끄러웠다. 특히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제안된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갈등도 크게 나타났다.
건설산업에서도 희망과 낙망이 교차하는 일들이 많았다. 해외시장에서는 연초부터 UAE 원전 수주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역대 최고...
공릉천 △양주시 회암천 △안산시 안산천 △이천시 청미천 △광주시 직리천 등이다.
한편 도는 테마하천 조성사업과 함께 여주 소양천 2.3㎞(여주읍 창리~가업리)를 대상으로 15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곳에는 둑 조성과 함께 생태하천, 생태습지, 산책로, 자연학습장, 체육공간 등이 들어선다.
실제로 제방보강, 하도개선, 생태하천(고향의 강 165개소), 자전거도로 조성 등 수계별 특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친수구역의 환경친화적 관리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우선, 4대강 주변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친환경적 개발을 위해 친수구역특별법 하위법령을 제정하는 한편 전담조직도 가동키로 했다.
이와 관련, 내년 7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2월...
그동안 생태하천사업이나 하천정비사업은 고착화된 저수로변 호안 형성과 홍수 등에 대비하는 재해복구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인위적인 수준에 불과했다.
기술연구소 이은시 부사장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코-스타(Eco-STAR) 사업의 일환인 수생태복원사업단의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해 착수 3년만에 국내 최초로 수생태복원 분야에서 환경신기술...
아울러 만경·동진강 권역의 국가·지방하천을 정비해 자정 능력을 키워주고 새만금 내 생태·환경용지(76.4㎢)를 잇는 생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단지(20.3㎢)를 조성해 에너지 수요의 15%를 태양광, 바이오, 풍력 등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농업지역은 기업농을 유치하고 기업의 기술·경영 기법을 도입해 농식품 연구...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란 저수지의 둑을 높여 저수량을 늘리는 일종의 물그릇 키우기 사업으로서, 미래의 물부족에 대비하고 홍수조절능력을 늘릴 뿐만 아니라, 인근 하천의 생태복원과 수변공간 개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는 미래형 사업이다.
2016년 10억톤 물부족! 물그릇 키우기는 미래형 보험
지구온난화는 2016년 한반도에도 10억톤의 물부족을 가져올...
정부는 보 건설과 준설은 내년 상반기까지 끝내고 4대강 본류 준설과 생태 하천 조성 등은 내년 말까지 4대강 지류 정비와 댐·농업용 저수지를 높이는 사업은 2012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지난 8일 진통 끝에 국회에서 통과된 친수구역 활용 특별법에 따라 국가하천 주변 지역을 친수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하는 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개발 수요와...
이는 현재 건설되고 있는 3개 댐과 16개 보, 영산강하구둑을 비롯해 자전거도로, 생태하천의 관리운영비 등 2300억원과 수자원 공사에서 정부대신 집행한 8조원에 대한 이자가 포함된 금액이다.
강기갑 의원은 “22조2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인 4대강 사업에 연간 7000억원 이상의 운영비가 매년 들어가야 한다”면서 “4대강 사업은 수십, 수백년간...
발표분야는 수질, 하수관거, 생태하천복원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발표회가 물산업 신기술 홍보의 장으로 활용돼는 것은 물론 물 환경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섭 물관리기획관은 “이번 발표에서 논의된 신기술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술 발표에 참여를 원하는...
물길이 아름다운 지역이나 하천 주변 마을을 뜻하는 수향 8경은 아라뱃길 가운데 경관이 수려하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요 거점에 조성된다.
서해와 한강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제1경과 8경은 장래 계획으로 추진된다.
제2경은 경인항 인천터미널 주변의 항만 친수 시설 부지 내에 높이 15m의 섬을 조성해 서해 낙조와 어우러진 섬마을 경관을 재현한 것이고...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장기 추진계획'에 따라 전국 412곳(1천667㎞)의 하천이 복원되며, 사업비 3조2천억원이 투입된다.
환경부는 인공 습지 조성과 수질정화시설 설치 등을 통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화공영, 삼호개발, 특수건설, 울트라건설등과 함께 4대강 관련주로 꼽히는 자연과환경은 써니엔지텍...
노대래 조달청장이 지난 11일 오후 충남 연기군 남면 '4대강 살리기 사업' 금강 금남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구간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조달청에 의뢰해 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내년 12월까지 1206억원을 투입해 보 1곳을 비롯한 생태하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대강 사업의 하나로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7년 7월부터 착공한 부산 화명지구 생태하천 조성 사업이 전국 처음으로 완료돼 10일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낙동강수계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 12경(景)을 발표하고 친선경기, 풍물패 지신밟기 공연 등을 펼쳤다.
부산...
서식처분석과 복원, 하천 흐름과 식생관계, 환경유량과 수리권, 하천복원, 기후변화와 생태수문학 등 총 10개 분야에서 350여편의 논문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제생태수리학회는 ‘생태수리학’이라는 생태학과 수공학을 접목한 새로운 분야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94년 이후 매 2년마다 전 세계, 전 대륙을 돌면서 개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