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공원에 있는 아이들 전용 숲 체험 공간인 ‘유아숲 체험원’의 정기 이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시의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곳으로, 도심 속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숲 놀이터이다.
2016년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에는...
서울시가 도심 속 녹지생태 공간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원 10곳을 만든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현대백화점, 생명의숲과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 민왕일 현대백화점 부사장, 김석권...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생활 속 녹지생태를 누릴 수 있게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현대백화점, 생명의숲과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4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공원에 ‘시민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는...
◇ 변산반도국립공원 - 내소사·채석강
내소사 전나무 숲은 오대산 월정사, 광릉 국립수목원과 함께 한국의 3대 전나무 숲 중 하나이다. 이곳의 전나무는 대략 400년 전부터 자리를 잡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주문에서 피안교에 이르기까지 약 600m에 걸쳐 전나무 숲길을 이루고 있다. 숲길에는 전나무뿐만 아니라 은행나무, 나도밤나무, 매미, 다람쥐 등 다양한...
서울시 관계자는 “남산 예장공원을 활성화하고 곤돌라 운영 수익금을 통해 생태 복원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용역을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라며 “현재 남산 곤돌라 설치사업 용역은 이달 8일부터 다시 접수하는 것으로 재공고가 됐다”고 말했다.
다만 시가 지난해 남산 곤돌라 도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부터 환경단체, 학부모단체...
현재 시가 추진 중인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은 △자연형 호안 조성 △한강 숲 조성 △한강 생태공원 재정비 △한강 노을 명소 조성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자연형 호안은 흐르는 강물에 의한 침식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등 인공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자갈·바위 등 자연소재로 복원한 것을 의미한다. 시가 호안에 자리했던...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 정원으로 조성됐다.
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웅덩이·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
지난 9일부터 노을공원 밀원수를 심는 ‘꿀숲벌숲’ 활동을 시작으로 샛강 생태공원 목책수리, 해피쿠킹, 나눔옷장, 헌혈, 따뜻한 밥상 활동을 이어갔다. 지방지역도 권역별 점포를 중심으로 전주지역 ‘기쁨 누리의 집’ 환경미화를 시작으로 ‘안나의 집’ 무료급식, 적십자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은 지역...
이에 따라 다양한 동식물이 자라고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나아가 도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꾀했다. △동선과 시선의 차단 요소 제거 △인접 공원에서 이어지는 동선 등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벤치∙다이닝테이블 등 휴게시설 △야간 경관이 고려된 조명설계 등...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목장 부지를 매수했으며, 올해 3월에는 '무등산 너와나목장 훼손지 복원 및 대국민 생태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고 복원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지난달 너와나목장의 훼손지 복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 계획을 보면 생태적 특성과 경관 회복 등...
재경지역은 오는 9일 노을공원에 밀원수를 심는 ‘꿀숲벌숲’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공원 목책수리, 해피쿠킹, 나눔옷장, 헌혈, 따뜻한 밥상 활동을 이어간다.
지방지역은 권역별 점포를 중심으로 오는 8일 전주지역 ‘기쁨 누리의 집’ 환경미화를 시작으로 ‘안나의 집’ 무료급식, 적십자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따뜻한 밥상’은 국제구호단체...
‘OCI 숲’은 OCI홀딩스가 5월 시작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과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OCI홀딩스는 2025년까지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어 3000㎡(약 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식재와 잡초 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첫 숲 가꾸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
구는 맨발길마다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신발 보관대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청소도구와 산지형 공원에 적합한 순수 흙 등 다양한 자재와 노면 정비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광진구에서는 등산 명소로 꼽히는 아차산 내 ‘정원맨발길’과 ‘아차산맨발길’을 조성했다. ‘정원맨발길’은 아차산어울림정원의 생태연못 옆 워커힐로 아래...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결과, 최우수에는 경북도(경북도청...
미래에셋증권은 도심의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감소와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가칭)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650㎡의 숲 가꾸기 공간에 생태습지를 포함한 약 4350㎡로 영역을 넓혀 숲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4월에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림) 현대엔지니어林(림)' 숲에 직접 식물을 식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를 신청하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묘목과 씨드뱅크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간 자란 후 향후 노을공원 내 ‘동물이 행복한 숲’으로 옮겨 심긴다. 이렇게 조성되는 숲은 폭염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된다.
SC제일은행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역사회공헌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사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단지 앞 축구장 약 70배 크기의 영흥숲공원은 대규모 수목원과 생태숲, 순환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갖춘 수원을 대표하는 친환경 랜드마크 공원이다. 일부 호실의 경우 영흥숲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청명역(수인분당선)과 광교중앙역(신분당선)이 있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태영건설은 기존 군부대 자리에는 편백숲과 향나무숲을 보존해 공원을 조성하고 중앙의 세병호는 호안정비와 수질정화시설을 도입해 기존의 생태습지를 유지했다. 또 공원을 정중앙에 배치해 공동주택단지 어디에서든 도보 5분 내 접근하도록 했으며 잔디마당은 지역민의 나들이 장소로서 기능하게 만들었다.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는 건축물과 공원 대지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생태공원-공연장-여의도공원-한강공원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면서 24시간 일반 시민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수변-공원 랜드마크를 제안했다.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한강과 여의도공원 사이를 타원형 고리로 연결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통합을 상징화했다.
서울시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