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관계자는 "안 회장이 독일을 다녀온 후 그곳 보험사 현황을 보고 개인적으로 제시한 의견 같다"며 "생보협회 차원에서 이같은 논의나 검토가 진행된적은 없다"고 말했다.
생보사들도 안회장의 의중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직접 듣지 못해 손보협회 안공혁 회장의 의중이 정확히...
한편 지난 1998년 세제실장을 역임했던 남궁훈씨(사진)는 퇴임 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과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제30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당시 남궁훈 생보협회장을 비롯해 ▲은행연합회(회장 유지창) ▲손보협회(회장 안공혁) 등 ▲저축은행중앙회(前회장 김유성) 등 금융계를 ‘모피아’출신들이 장악, 시대의 흐름을 역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