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생보협회는 생보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올해 실행할 사업으로 △저금리ㆍ회계제도 변화 대응 △공ㆍ사보험 정보공유 및 헬스케어 활성화 지원 △현안 해결과 제도개선 통한 경영환경 개선 △소비자 신뢰회복과 민원감축 등 4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생보업계 충격을...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단기적인 영업성과 중심에서 장기적인 내재가치 중심으로의 경영목표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역사상 가장 낮은 기준금리가 또 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예측된다"며 "어쩌면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도전에 마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보업계는 과거 고금리 계약의...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강하지 않은 허위(과다)입원·진단·장해, 보험사고내용 조작 등의 허위·과다사고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시상식에서 "최근 보험사기가 설계사 등 전문브로커가 개입해 조직화·지능화되고 있다"며 "금융당국, 경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생명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골든 펠로우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골든 펠로우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업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과 영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생명보험산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보협회는 올해 △예금보험제도 개선 △특수종사자 보호 입법 대응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 지원 △새 회계기준(IFRS17)과 킥스(K-ICS) 연착륙 지원 △보험약관 개선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등 6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예보제도 재검토다. 요율 인하를 넘어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달라는 것이다. 협회에 따르면 2013년...
이번에는 전체 1만2607명에 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중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고 생보협회측은 밝혔다.
올해 Golden Fellow로 선정된 300명 중 2회 연속 인증자는 148명이다. 이들의 평균 활동기간은 18.7년, 13회차 유지율은 97.9%, 25회차 유지율은 93.1%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이날 세미나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토요나리 사사키 일본생보협회 대표이사, 신용길 생보협회장을 비롯 보험업계 임직원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역사가 말해주듯 변화와 도전은 늘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으며 기회가 있는 곳에 도약이 있었다”며 “본 세미나가 보험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백년지계의...
생보협회는 국내 적용과정에서 생보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한 세부방안 마련 필요성에 따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보험 IFRS 전문가그룹 등과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적용 세부 방안을 파악하고 보험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신지급여력제도 계량영향평가시 개선 필요사항과 업계 실무적 애로사항을 당국에 적극적으로 개진할...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의 도입으로 급격한 자본 확충으로 인한 보험사의 경영 부담이 예상된다”고 우려한 바 있다.
때문에 지난해 생보업계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분주하게 자본을 확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감원 RBC비율 권고치인 150%를 하회하는 보험사뿐만 아니라 200% 안팎의 보험사들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생보업계는 전통적 의미의 ‘보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IT, 인공지능, 금융, 의료, 생명과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을 요구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시장환경을 바꿔야 한다”며 “향후 금융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상품과 서비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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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생보업계의 과제를 이같이 제시했다.
신 회장은 "2021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은 건전성은 물론 손익과 영업 등 경영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줄 것" 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정책당국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등 제도의 연착륙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신임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계의 산적한 현안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낡은 사고와 행동의 틀을 깨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34대 회장 취임식에서 새 회계기준 도입, 4차 산업혁명 등 생명보험 업계가 직면한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업계와 협회가 추구해야 할 과제를...
실적이 좋은 손보사 CEO는 연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생보사는 일부 교체가 예상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NH농협생명 등 보험사 CEO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오익환 DGB생명 사장,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사장 등 10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KB생명은 이달 임기 만료를 앞뒀던 신용길 KB생명 전 사장이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앞서 손해보험협회가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큰 생보협회도 관 출신 인사를 선임할 것이란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은행연합회가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해 민간 쪽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현직 사장이 협회장을 맡은 경우는 지난 1993년 이강환 교보생명 전 부회장이 협회장을 역임한 사례가 있다....
생보협회는 이수창 협회장 선출 당시에는 업계 최고경영자(CEO)로 후보 조건을 제한한 바 있다. 그러나 손해보험협회가 금융감독위원장 출신인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범위를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본격적인 회장 후보에 대한 논의는 30일 열릴 예정인 2차 회의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이수창 회장의 임기가 다음달 8일 마무리돼 남은 시간은 촉박한 상황이다.
생보협회장 또한 불투명한 선출 방식으로 인해 관치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수 후보자를 총회에 올리기 때문에 회원사들은 회추위 결정을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지난달 회장을 선출한 손해보험협회도 결국 단수 후보를 총회에 추대했다.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도 불투명한 구조로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블라인드 형태로...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임기는 12월 18일까지이다. 회추위 첫 회의는 24일 열릴 예정이며 2~3차례 추가회의, 총회 등을 거쳐 빠르면 내달 초 차기 협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직까지 차기 협회장 후보에 대한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최근 손보협회가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차기 생보협회장 인선에 고민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 협회장 가운데 이수창 생보협회장(1949년생)이 가장 나이(하영구 은행연합회장 1953년생, 장남식 손보협회장 1954년생)가 많다. 업계에서도 이수창 회장의 연령대가 너무 높다는 얘기는 줄곧 지적됐다.
그런데 차기 협회장 후보의 연령대가 이수창 회장과 비슷하거나 많자, 금융협회가 ‘관료들의 경노당’이냐는 볼멘소리도 있다. 김용덕 손보협회장 후보는 1950년생...
금융당국과 업계 입장을 조율할 때 생보협회의 존재감은 더 커진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 16층 집무실에서 만난 이수창 회장은 ‘종심(從心)’을 앞둔 나이에도 흐트러짐 없는 단단한 목소리로 보험업계 현안을 진단했다. 40년 이상 보험업에 종사해 온 이 회장은 보험업계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명확하게 전했다.
△보험사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가...
생보협회는 선의의 소비자에게 경제적 피해를 주는 보험사기를 차단하고자 생명보험 업계와 대응책을 마련했다. 지난달 8일 열린 ‘2017 보험사기 근절 선포식’에서 이수창 생보협회장은 “보험사기는 반드시 잡힌다”며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보험사기로 발생하는 누수액은 2014년 기준으로 연간 4조5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험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