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는 30억 달러로 생보사 책임준비금 증가에도 손보사 보험미지급금 감소 등으로 전년말 대비 9000만 달러(3.0%) 감소했다.
자본은 24억1000만 달러로 당기순이익 시현 및 일부 점포의 자본금 추가납입 등에 따라 전년말 대비 2억1000만 달러(9.5%) 늘어났다.
금감원은 “해외점포의 코로나19 영향 및 자연재해 등 고액사고 발생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요인 등을...
특히 방카슈랑스로 팔리는 저축성 보험은 보험료를 가입할 때 일시에 납입하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초회보험료 수입 중 방카슈랑스의 비중이 과반인 생보사가 적지 않다. 작년에 생명보험 각사의 방카슈랑스 판매가 대폭 늘어난 것은 은행이 사모펀드 판매를 피하는 대신 보험 판매를 늘렸기 때문이라는 게 보험업계의 설명이다.
문제는 일부 보험사들이 방카슈랑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보증준비금전입액 감소(생보사), 일시적 손해율 하락(손보사) 및 전년도 실적 부진 기저효과 등에 따라 개선됐으나, 최근 3년 평균(6조8000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투자영업이익은 이자수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대체투자 자산 등의 손상 리스크가 상존해 수익성 개선 여부가...
또, 정 회장은 생보산업의 디지털 혁신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생보업계는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가치 변화에 발맞추어 경영 효율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미래 변화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며 “IT·디지털 기술 발전 및 언택트의 일상화로 보험판매 과정에서 비대면·디지털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보험판매 자회사 설립...
아울러 양 기관은 △외자계 생보사와의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해외 연수사업 개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에도 협업할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해 우리 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명보험회사를 비롯한 우리 기업들에 해외 진출의 폭넓은 기회를...
대주주 무상 지원·보험금 삭감 등‘기관경고’로 1년간 인허가 제한온라인 생보사 설립 좌초 위기당국 갈등 불사 사업 확장 의지
한화생명이 대주주 거래 제한 위반 등의 책임에 따른 ‘금융감독원의 중징계(기관경고)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보험업법으로 대주주 부당지원을 제재한 건 금융당국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었던 만큼 법원의 판단을...
“헬스케어 사업 영위기반 마련해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이같이 밝히며 “생보사의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이용 범위 확대를 추진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절감, 상품·서비스의 선택권 확대, 유병자·고령자 대상 보험시장 확대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해 생보사 ‘빅3’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역마진을 이유로 두 차례가량 예정이율을 내렸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4월에 2.5%에서 2.25%로, 다시 11~12월에 2.0%로 끌어내렸다. 한화생명도 4월에 2.5%에서 2.25%로, 7월에 2.0%로 다시 하향 조정했다. 교보생명은 4월에 2.5%에서 2.25%로 내렸고, 10월에 2개 종신보험에 대해 0.25%를 추가로 하향 조정했다. 대형 생보사들은...
정 회장은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서류발급 전산화로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실손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로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해 의료기관-소비자-생보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생명보험 본연의 역할 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민의...
‘신한BNPP그린뉴딜2호 펀드’는 태양광투자펀드로 제주도 일대 감귤폐원지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며 투자규모는 약 1000억 원으로 국내 대형 생보사와 손보사들로 투자자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신한BNPP그린뉴딜3호 풍력발전투자펀드’는 올해 12월 중순에 투자계약을 목표로 민간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2000억원 정도로 투자자 모집 중이다.
그동안...
미래에셋생명은 제판분리를 발판으로 서비스 중심의 미래형 생보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인구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전속채널 중심의 운영을 통해서는 상품 경쟁력이나 다양성 확보에 한계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보험회사의 상품들을 비교해 판매할 수 있는 GA 채널로 판매주도권이...
보험업계 관계자는 “다른 생보사는 9월 대비 10월 실적이 오히려 높아졌다”며 “당국의 무해지보험 개정 명령이 있었던 9월부터 판매를 중단하거나 수수료를 낮추는 추세에서 이들 보험사는 절판마케팅 이슈로 막판 신계약 체결을 극대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절판마케팅 금지를 당부한 금감원 경고가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4592억 원)에도 저축성보험의 영업실적 호조로 보험영업손실이 축소(4083억 원)된 데에 따랐다. 같은 이유로 손보사도 이자수익이 감소했으나 코로나19로 자동차 이용이 줄면서 보험영업손실이 5428억 원가 줄어 이익을 실현했다.
올 3분기까지 수입보험료는 152조42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과거 2018년 금소연은 삼성생명 등 생보사들이 즉시연금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임의로 덜 지급했다며 가입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금소연과 가입자들은 보험사가 약관에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가입자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 채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을 공제하고 연금 월액을 산정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공제한 부분에 대해 보험사가...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번 선고는 삼성생명 등 다수 보험사 대상으로 공동소송을 진행하는 즉시연금 공동소송 재판에서 가장 먼저 원고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이라 의미가 크다"며 "당연한 원고 승소 판결이지만, 생보사들은 금융감독원의 지급지시도 무시하고 극소수의 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만 보상하고 소멸시효를 완성시키기 위해 소송전을...
생명보험사의 외화보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보험은 원화보험과 상품구조는 동일하지만 보험료 납부 및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루어지는 보험상품을 지칭한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생명보험사의 외화보험 누적 판매...
생보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24개 생보사의 초회보험료 중 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 비중은 95.8%다.
이에 보험업계는 TF를 통해 비대면채널에 대한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으로 영업 반경을 넓히겠다는 의도다. 특히 △타인의 사망계약시 자필서명 완화 △TM 하이브리드 채널의 규제 완화 △옴니채널(융합채널)...
8%로 당초 예상보다 양호할 듯따라서 순이자이익도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해 분기 순이익 9,238억원은 컨센서스 9,155억원을 재차 상회 추정푸르덴셜생명은 3분기 중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연결손익에는 동 생보사의 8, 9월 실적이 반영될 전망김진상 현대차
하림지주차근차근 실행되고 있는 신규 사업기대를 상회한 실적으로 연간 실적 조정가시화되고 있는...
이학상 대표는 2013년 12월 국내 첫 인터넷 생보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 설립추진단장과 초대 대표를 맡은 이래 8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 대표는 모바일로 가입하는 보험, '모바일슈랑스를 국내에서 처음 도입하고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금융 플랫폼과 협력사업을 확대, 디지털보험시장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