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환경보호 분야에서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1994년 6월 2일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연방 정부 간의 환경보호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에 의거,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차원에서 환경 문제 관련 대화 활성화, 생물 다양성 보존 노력, 공동 학술연구 프로젝트, 정보·전문가 교류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21. 양측은 보건 및...
에이비온은 관계 당국으로부터 화학무기 공격을 감지할 수 있는 진단 능력과 치료제 개발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부터 생물학 무기 방어 기술을 개발 하고 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생화학무기 테러와 같은 위협에 대비해 생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백신 및 항체 등의 개발 및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독성물질 노출은 신속한 치료를 위해 치료제...
신속한 감염병 진단과 식품 위생 관리, 식중독균 확인, 농축산 검역, 생화학 테러 방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미생물 동정 시장은 박테리아에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검사로 응용 확대돼 2021년까지 약 43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생물 동정용 질량분석기 시장도 2022년까지 연평균 7.5%씩 증가, 5억6700만 달러(약...
생물테러 및 생물학전에 대비한 생물방어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방위사업청의 ‘국방생물방어기술 특화연구실’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생물테러나 생물학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탄저균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을 갖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국가안보에 중요한 연구 성과”라며 “이는 생물무기 공격대응...
또한 이와 별도로 질병관리본부는 생물 테러 대응 요원과 국민 치료 목적으로 1000명 분의 탄저균 백신 도입을 완료해 모처에 보관 중이다.
국내에선 1997년 질병관리본부가 탄저균 백신 연구를 시작했고, 이후 국내 제약사가 참여해 2019년 개발이 끝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측은 국산 백신이 전면적으로 보급되기 전 일부 수량을 수입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별도로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대응요원과 국민 치료 목적으로 1000명분의 탄저 백신 도입을 완료해 이 또한 모처에서 보관 중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청와대 내 500명이 이 백신 주사를 맞았을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청와대 경호실이 7월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2017년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이어 백색 가루 이용 생물테러 의심 3건, 총기 난사 위협 1건 등의 순이었다.
현행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시ㆍ도 소방본부에는 의무적으로 테러대응구조대를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 올해 7월 말 기준 광역단체 18곳 중 테러대응구조대가 있는 곳은 서울ㆍ대구ㆍ부산 등 11곳(61%)에 불과했다.
나머지 39%에 해당하는 대전ㆍ세종ㆍ강원ㆍ전북...
생화학전 및 생물테러의 수단으로 이용될 만큼 치사율이 높지만 지금까지 병원성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의 개발을 위한 핵심 원리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박진모 하버드의과대학 교수 그룹과 김창훈 마크로젠 생명정보학연구소 박사팀은 탄저균의 병원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원리를 규명해 냈으며 해당 논문을 학술지인 JEM(The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영인프런티어는 질병관리본부의 ‘보툴리눔 독소 재조합 단백질 및 마우스 중화항체 제작’ 연구용역과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로 항체자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물테러와 자연발생 보톨리눔 독소증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식중독·생물테러 작용제인 보툴리눔 독소증 환자 치료를 위해 나섰다. 영인프런티어는 이와 관련 항체 개발 연구용역과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105원(2.30%) 상승한 4670원에 거래 중이다.
영인프런티어는 ‘보툴리눔 독소 재조합 단백질 및 마우스 중화항체 제작’ 연구용역과제 계약을...
현재 독성이 가장 높은 물질 중 하나로 꼽히며 생물테러 작용제로 분류돼 있다. 특히 식중독에 의한 보툴리눔 독소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인 항체치료제 투여에 의한 혈중 독소중화의 국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질병관리본부 정책연구용역사업인 ‘생물테러 독소 항원 시험용 캡처(capture) ELISA 키트 개발’...
생물테러 대응 의약품,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등 비상시 긴급하게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 비축량을 항시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이 가동된다.
정부는 6일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필수의약품의 법무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가비상상황이나 정책목적상 필수...
영인프런티어는 지난 10월 질병관리본부 정책연구용역사업 ‘생물테러 독소 항원 시험용 캡처(capture) ELISA 키트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향후 10개월간 생물테러 독소 3종(보툴리눔 독소 A형, B형, 리신)의 항원을 확보하고 특이 단클론 및 다클론 항체를 개발해 생산하게 된다. 또한 생산된...
보툴리눔톡신 균은 외부로 유출될 경우 생물테러나 사고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고위험병원체로 지정됐으며, 생물무기 금지 협약에 따라 국가 간 운송이 금지됐고, 국가 내 이동 시에도 이동 계획 등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균주는 정식으로 분양받은 증명서, 계약서 등이 없어 국가기관의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이슬람국가(IS) 테러와 중동지역의 내전 확산을 독일의 안보와 무관하게 여겼던 일반인들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독일에 2014년 약 20만 명의 난민이 유입한 후 2015년엔 110만 명의 난민이 유입했다. IS에 의한 끔찍한 테러가 옆 나라 프랑스에 여러 번 발생해도 독일은 안전하다고 믿고 싶어 했다. 그러나 2016년 7월 18일 독일 바이에른 지역...
최근 전 세계적 이슈를 살펴보면 단연 회교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를 꼽을 수 있다. 서구와 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테러의 광란을 심화하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그 중심에 있다. IS 테러는 EU체제를 뒤흔들어 놓았고, 마침내 EU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게 된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그 파장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세 번이나 일어난 프랑스 테러...
공공 백신은 경제적 이익보다, 대중의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의 개입과 확보가 필수적인 백신으로 신종감염병, 정기(필수)예방접종, 생물테러대비 백신 등이 이에 속한다.
질본은 생물테러에 대비한 3세대 두창백신, 결핵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결핵백신 등을 개발 중이며, 급작스러운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백신 신속개발 전략(백신 플랫폼)도 마련...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테러, 사이버 공격, 생물무기 같은 새로운 위협들은 전후방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한 번 발생하면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보다 유기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해야만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안보나 국민안전 문제에서도...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최근 파리, 터키,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테러가 발생했는데 우리도 이런 테러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고, 생물무기나 사이버 테러 같은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생화학 무기에 의한 테러,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위협에 대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