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멸종위기종에 대한 서식지 현황, 생육상태 등을 파악해 우리나라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최적의 생태환경 조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공동 연구 조사 결과를 담은 ‘프리모스키 남서지역 식물도감’을 30일 발간한다.
도감에는 관속식물 1530종의 간략한 특징, 분포현황, 적색목록 등재 현황 등을 영어, 러시아어, 한국어로...
GM은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호위원회와 함께 생물다양성보호를 위해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 파괴로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복원의 중요성은 생물다양성협약이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UN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일 정도로 중요한 환경보호 분야다.
GM은 올해 전 세계의 산하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 및 재...
DMZ에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파주 공릉천 습지 생태 보존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경공헌 활동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생물다양성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환경과의 상생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보존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을 생물다양성 보존...
이 성질을 이용해 최근에는 하천 제방의 침식을 방지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조성을 위한 녹화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뿌리나 줄기에 붙어 있는 각종 미생물의 수질 정화 능력이 연구되면서 더욱 갈대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갈대가 식재된 인공섬을 물 위에 띄워 오염물질을 제거하고자 하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생태자연도 작성지침에 따르면 서식지로 확인되면 사방 750m를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케이블카 노선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지역에 어린산양의 분변(주서식지 판단 주요근거)이 확인됐으므로, 생태자연도 작성지침에 따라 산양의 권역이 가로세로 750미터가 된다.
심 의원은 “환경부가 이런 지침을 설악산케이블카 사업 환경성 검토에서...
새매 새끼들은 6월7일 부화한 이후 약 24일간 둥지에서 먹이를 먹고 자라다가 7월1일 둥지를 떠났다. 이후 7월23일까지 주변에 머물며 어미가 물어다주는 작은 새를 먹는 것이 관찰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새매의 국내 서식현황을 재검토하고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용석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 주변해역은 수중생태계가 매우 우수하고 안정적인 먹이사슬을 구성하고 있는 해중생태계의 핵심지역”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ㆍ연구와 함께 해중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서식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팔색조의 발견은 우포늪 습지보호지역과 무등산 국립공원이 우수한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호지역 지정ㆍ관리가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전에 기여를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우포늪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국내 최고(最古)의 원시자연늪으로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토지 매수ㆍ관리, 주요 지역의 출입제한ㆍ금지구역 지정, 철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7월 초 국립공원 내 연안습지 생태조사 중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붉은발말똥게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갑각 길이가 약 28mm, 갑각 너비가 약 33mm로 갑각 앞쪽과 집게다리의 집게가 붉은색을 보이며 발가락마디 주위에는 검은빛을 띤 갈색 센털이 난다.
붉은발말똥게가 발견된 서식지는...
야외 공간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계절 야생화와 담수 생물 서식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계절의 화원’과 ’생명의 샘‘ 등이 조성돼 있으며, 전시온실에는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동백나무, 새우난초 등 1800여점의 식물이 관람객의 방문의 기다리고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천섬과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등이 인근에...
이번 방사는 멸종위기야생생물(환경부)과 천연기념물(문화재청)로 지정된 국가보호생물종 산양에 대한 환경부와 문화재청 간 공동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방사 대상지인 오대산 노인봉(문바우골)은 현재 산양 6마리가 살고 있으나, 국도 6호선에 의해 서식지가 단절돼 있는 상황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우선적으로 산양의...
위치추적발신기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동해안에서 월동하는 재갈매기의 서식지 이용도 확인됐다고 생물자원관은 설명했다.
낮 시간 동안 해안가에서 많이 보이는 재갈매기가 밤에는 대부분 해안에서 떨어진 바다에서 머무르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야간에도 먹이활동을 할 뿐 아니라 경계가 취약한 야간에 육상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바다 사막화가 가속화될 경우 연안생태계를 파괴하여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감소시킨다.
이에 해수부는 2009년부터 바다사막화가 진행된 해역에 해조류를 옮겨 심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사도 바다 숲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수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해조장 복원이 시급한...
환경·생물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4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 청평, 화천 등지에서 이뤄지는 2박 3일간의 캠프에 참가해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 조사 활동을 펼치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를 차례로 보호종으로 선정해...
공단은 생태계 조사단을 통해 공단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사 모니터링을 직접 수행해 양질의 생태계 정보를 취득하는 한편, 생물다양성 확보와 서식지 보전 등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생태계 조사단은 공단 자원보전처장이 단장을 맡을 예정이며 7월부터 계룡산, 설악산, 월출산, 다도해 등 그간 정밀하게 조사되지 않았던 국립공원...
그리고 가장 큰 규모의 대멸종인 세번째 대멸종은 2억4500만 년 전에 발생했으며, 네번째 대멸종은 2억1500만 년 전에, 그리고 5번째 대멸종은 6600만년 전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지구 6번째 동물 대멸종 시기 돌입의 원인을 동물들의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 지나친 포획 활동과 벌목처럼 인간이 자연을 개발하고 파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만개 동물 종 가운데 2개 종이 멸종했지만 지난 세기에는 멸종 속도가 110배나 빨랐다”고 평가했다.
동물의 멸종 이유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삼림파괴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서식지 감소, 남획 등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 압력이 심각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하면 모든 양서류의 약 41%, 포유류의 26%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인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동굴서식지생물상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박쥐 3마리 등 동면 중인 총 59마리 박쥐류 6종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붉은박쥐 이외에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토끼박쥐 6마리, 관박쥐 43마리, 관코박쥐 4마리, 큰발윗수염박쥐 2마리, 큰집박쥐 1마리 등을 확인했다....
또한, 생태습지․생태숲, 수달서식지,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등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가 복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인위적인 복원은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댐을 이용하여 생태계도 보전하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광양 백운산 일대에서 ‘자란초’등 희귀종 41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18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광양 백운산 일대에 ‘자란초’, ‘백운기름나물’ 등 희귀특산수종의 서식지가 양호하게 보존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소는 이번 조사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Ⅱ급인 ‘나도승마’, ‘세뿔투구꽃’ 등과 함께 자란초, 백운기름나물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