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하고 인근 선박에서 이를 수신토록 하는 안도 최대 60대 이내의 기기로 실증할 수 있도록 실증 특례가 부여됐다.
이날 심의 안건이었던 뉴코애드윈드의 ‘디지털 배달통을 활용한 오토바이 광고 서비스’에 대해서는 다음 심의위에 재상정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중 제3차 위원회를 열어 추가적인 규제 샌드박스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리얼미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 방문, '규제 샌드박스 적극 운용' 지시, 자영업·소상공인 간담회 등 문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행보가 긍정적 영향을, 실업률 상승, '역전세난' 등 고용·민생 악화 보도, 불법 유해 사이트 차단 논란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서울, 2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학생, 사무직, 보수층과...
과기정통부는 지난 14일 2019년도 첫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한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최종 심의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신청 기관에 국한돼 규제가 완화되는 특례 부여를 뛰어넘어 관계 부처 간의 완만한 협의로 완전한 규제 개선을 이뤄낸 모범 사례로 심의에서 언급됐다.
기존의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은 주로 신문, 지하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오전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제1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사용을 통한 효과증명(실증특례) 또는 시장 출시(임시허가)가 가능하도록 기존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것을 뜻한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안건은...
KT는 14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CT 규제샌드박스 1차 심의위원회에서 ‘모바일 전자고지’에 대한 임시허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처럼 기업들이 자유롭게 혁신을 추진하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다.
KT가 이번에 ‘임시허가’를 승인받은...
지난달 17일 제도시행 이후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에 107개 기업이 120여 건의 사업을 신청했다. 기업들이 얼마나 규제 완화에 목말라하는지를 보여 준다. 재계가 정부에 획기적인 규제 혁파를 호소해 온 것만도 그동안 수십 차례다.
이번에 규제 샌드박스의 첫발을 뗀 것은 신기술 중심의 혁신산업 성장이 잘못된 법제도에 발목 잡힌 현실을 타개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차지인이 신청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사진)’에 대해 임시허가를 결정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는 제도다. 현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하고 검증하는 동안 제한된 구역에서 규제를 면제하는...
1호 ‘규제 샌드박스’ 사업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12일 9시 45분 현재 EDGC는 전 거래일 대비 5.23%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DGC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로 유전체분석 실증특례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파나진 역시 2.58% 오른 51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이엠코리아(2.28%), 제이엔케이히터(2.55...
이에 ‘규제 샌드박스 1호’ 수혜주는 어떤 것이 될 것인지 주목해야 한다. 정부는 크게 도심 수소충전소 설치 등 총 4개 분야를 심의했는데, 도심지역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실증특례 관련해서는 이엠코리아와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효성이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 직접의뢰(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체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심의회는 이들 안건에도 모두 실증 특례를 인정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달 말에도 2차 심의회를 열어 규제 특례 안건을 심의하기로 했다.
심의회 위원장을 맡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오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발표된 규제 샌드박스 첫 사례가 향후 규제혁신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각각 규제특례심의위원회와 신기술·서비스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초의 규제샌드박스 사례를 승인할 예정이다”며 “오늘 보고는 오후 2시부터 100분 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 “각각의 사례를 승인해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는 물론 여러 가지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17일 부터 시행된 규제샌드박스 추진 현황과 관련해 성 장관은 "현재 수소차 충전소 등 10건이 산업부에 신정 접수됐고, 2월 중 심의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국회 등에 수소충전소가 설립된다면 규제샌드박스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규제샌드박스는 우리 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희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규제 샌드박스는 제품·서비스를 시험·검증하는 동안 규제를 면제하는 실증특례와 일시적으로 시장 출시를 허용하는 임시허가로 구분된다"며 "신청이 접수된 사안들은 30일 내 관계부처와 사전검토위원회에서 검토 후 각각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와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임시허가...
이날 회의에선 이 계획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추진계획, 규제샌드박스 및 규제입증책임 전환 추진계획, 지출혁신 2.0 추진방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향후 추진계획도 함께 심의·의결됐다.
생활 SOC 추진계획은 192개 사업 중 40개 사업(1조5000억 원)을 1분기에 전액 집행하는 게 골자다. 주요 사업은...
이 계획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규제샌드박스 및 규제입증책임 전환 추진계획, 지출혁신 2.0 추진방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향후 추진계획과 함께 심의·의결됐다.
그는 국유재산 토지개발과 관련해 “공공시설 이전 등으로 확보되는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개발, 활용하겠다는 사업으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최종 의사 결정기구인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이하 규제특례심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22일 한국산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규제특례심의회는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2개 부처의 차관급 공무원과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 등 산업융합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할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민간위원에 장병탁 서울대 교수 등 13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ICT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과 신산업의 창출을 활성화하고자 각종 규제 적용을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다.
과기부는 이날 '민간위원 위촉식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의위는 새로운 기술과...
특례 인정 여부는 규제샌드박스 유형에 따라 산업부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와 과기부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산업부는 이달 중 심의위 구성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안건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착과 성과 확산을 위해 올 상반기까진 수시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1월 중 위원을 위촉해 2월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규제 샌드박스 시행 첫날 ICT융합분야에서는 KT와 카카오페이가 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를 위한 임시허가를 각각 신청하는 등 9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서비스 △온라인 폐차 견적 비교 서비스 △임상시험 참여희망자 중개 온라인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