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의 자택 및 사무실 등 10명, 1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희 대표 등 통합진보당은 이번 이석기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지난 대선 부정을 덮기 위한 색깔론, 공안탄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 관련인들의 자택과 사무실 18곳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부정선거 의혹 앞에서 색깔론과 공안탄압이라는 녹슨 칼을 빼들었다"며 "지난 1970년대처럼 총칼로 억누른다고 국민의 입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오산"이라고 반발했다.
한편 같은 날 국정원과 검ㆍ경찰은 내란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이석기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서울 자택, 통합진보당 일부 당직자들의 서울 및 경기 지역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정희 대표 등 통합진보당은 이번 이석기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대선 부정을 덮기 위한 색깔론, 공안탄압’이라고 반발했다.
이석기 압수수색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압수수색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지난 대선 부정을 덮기 위한 색깔론, 공안탄압’이라고 반발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8일 오전 8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정권이 2013년판 유신독재체제를 선포했다”며 “하나둘 드러나는 지난 대선 부정선거의혹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대신 색깔론과 공안탄압이라는 녹슨 칼을 빼들었다”고 밝혔다.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국정원에서 수원지검 공안부의 지휘를 받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과 검ㆍ경찰은 내란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이석기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서울 자택, 통합진보당 일부 당직자들의 서울 및 경기 지역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홍 대변인은 “박근혜 정권이 2013년판 유신독재체제를 선포했다”며 “하나둘 드러나는 지난 대선 부정선거의혹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책임지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 색깔론과 공안탄압이라는 녹슨 칼을 빼들었다”고 분노했다.
그는 “1972년 박정희 정권이 유신독재체제를 선포한 직후 발동한 긴급조치 직후 꾸몄던 음모가 이른바 ‘민청학련...
매카시는 한국전쟁 등 냉전 상황을 이용해, 자신의 반대파를 ‘빨갱이’로 몰아가며 색깔론을 펼쳤다.
실제로 그가 무차별적으로 빨갱이로 몰아간 사람 중 로젠버그 부부 등 소련 스파이가 발각되면서 매카시는 더욱 기세등등해졌다. 그러나 아이젠하워 대통령, 조지 마셜 국방장관 등까지 빨갱이로 지목하는 등 근거없는 공격들로 지탄을 받았고 매카시는 결국...
가장 민주적으로 치러야 할 대통령 선거에 정보기관을 동원하여 박근혜여당 후보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에게 색깔론과 종북세력으로 낙인찍는 저질적 정치공작을 자행하였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수사과정에서 해당 경찰서인 수서경찰서의 수사를 방해했고, 선거일에 임박해 축소, 은폐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 브리핑에서 “진실을 밝혀 내부 분란을 불식시키고 국민에게도 역사적 사실을 보여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주당이 회의록 공개를 ‘색깔론’으로 몰아가려는 데 대해 반박했다.
민주당은 자료를 공개한 국정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김 대표는 서한에서 “새누리당은 해묵은 NLL(서해 북방한계선)발언록을 들먹이며 색깔론으로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있다”며 “국회는 새누리당이 야기한 정쟁의 늪에 빠져 국정조사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이 실종되고 있다”고 썼다.
또 “마치 민주당이 무언가를 감추고 싶어하는 것처럼 몰아세워 정략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NLL발언록 원본은 물론...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노원역 앞에서 연설을 통해 정부와 여당이 통합진보당에게 색깔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도 만났기 때문에 직접 특사를 보내서 남북관계를 안정되게 풀어나가시라는 조언을 드렸는데 정부와 여당이 저희를 색깔론으로 공격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쟁 한 번 해보자...
또 “색깔론으로 진보당을 제거하려는 그들의 속내를 여실히 드러냈다. 유신의 부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진보당 전국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도 “민주당 지도부의 최근 행태는 유신독재가 부활하는데 정권의 칼날이 무서워서 자기 혼자 살겠다는 비열한 행태이며, 기만과 배신의 정치”라고 비난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부터 이...
2009년 한나라당 부산시당 국정보고대회에서 “민주당은 빨갱이의 꼭두각시다”라는 색깔론 발언으로 공분을 사기도 했다.
자질 시비도 잇따랐다. 18대 국회 정무위원장 시절 저축은행 피해자를 정부가 직접 구제하는 내용의 특별 법안을 추진해 포퓰리즘 논란을 불러왔다. 비서실장 내정 이후에도 복사 수준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으로 여론검증에 시달렸다.
검토하고 있던 법적 조치도 고발이 아닌 선관위에 대한 조사 의뢰였지만 다시 검토해서 법적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토요일 KBS 심야토론의 박선규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 검토를 시작했다며 “후보, 대변인, 총괄본부장이 앞장서서 하고 있는 이런 색깔론 흑색선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색깔론’이 등장해 이슈가 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지난 8일 첫 유세에서 선보인 ‘붉은색 목도리’가 발단이다. 자세히 보면 주황색이지만 언뜻 보면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보인 탓이다. 당시 문 후보가 노란색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는 만큼 색깔을 맞춰야...
연대가 합의를 했는데” 라고 발언했다”며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 외에는 두 당이 합의한 바 없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지적했다.
이어 “색깔론을 뒤집어씌우려는 네거티브 질문을 하려다 발생한 일”이라며 “박 후보는 이와 같은 허위사실을 온 국민이 보는 TV토론에 나와서 유포한 경위를 설명하고 문 후보와 민주당에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검증과정”이라며 색깔론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안 후보가 마르크스에 심취돼 한 말인지 이리저리 주워들어 인용한 말인지 확인하겠다는 것”이라며 “극히 일부 언론이 색깔론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나아가 NLL문제와 노무현 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화록 공개 여부에 대한 안 후보의 입장을 두고 날을 세웠다.
그는...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25일 전날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안 후보의 복지 정책공약을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회를 주창하면서 쓴 슬로건”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게 웬 70년대식 발언이냐”며 “공산주의 운운하는 색깔론은 그만하라”고 비판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선거 때만 되면 들고 나오는 색깔론, 국민들이 싫어한다”고 쏘아붙였다.
정치권의 북방한계선(NLL) 공방과 관련해선 “진실이 밝혀지면서 정리단계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라며 “문재인 후보에게 붉은 색깔을 뒤집어씌우려는 신북풍공작사건임이 명확해졌다”고 주장했다.
진 대변인은 이어 “비밀 회담이 있었다고 믿는 국민이 있느냐”고 따진 뒤 “국감장에서...
북풍이나 색깔론을 만들어내는 이런 행태를 국민과 언론이 비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참여정부 당시 관계자와 사실을 확인한 결과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관련 어떤 자료에 대해 폐기를 지시한 적이 없었고, 모든 기록물은 이관됐다”며 “남북정상회담 가짜대화록에 이어 근거 없는 내용의 흑색선전과 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