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9일 '충북동지회' 간첩 활동과 관련 "간첩이 실재함이 입증됐음에도 이를 철 지난 색깔론으로 치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적행위"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첩 활동으로 구속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가 북으로부터 받은 지령들을 보면, 북한이 간첩들을 조종해서...
전 의원은 또 "이 대표는 전두환과 원팀"이냐고 물으면서 "소모적인 색깔론 공세를 이쯤에서 멈추라"고 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전 의원님의 비난과 같은 맥락에서 민주당의 점령군 발언도 망언이라 규정할 수 있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 식의 말꼬리 잡기 정치가 바로 구태 정치"라며 "혼자...
그는 "김종인 위원장이 태극기부대로 변해가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며 "사라져가는 북풍 색깔론을 되살려낸 김 위원장은 혁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더 김 위원장을 위한 역할과 자리는 없을 듯하다"며 "진정한 보수 혁신을 위해서라도 김 위원장은 이제 정치적 소임을 내려놓을 때가 된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4일 '북한 원전 추진' 아이디어의 장본인이라는 주장에 대해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심지어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심도 있게 논의한 연구자들의 연구과제를 색깔론에 이용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홍 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산업자원부 원전 관련 얘기가 나오니 하다 하다 제가...
그는 “색깔론과 북풍으로 선거에 도움을 얻어보려는 북풍정치는 이제 정치판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며 “김 위원장은 야당의 혁신을 위해 비대위원장을 맡았고 정강정책은 물론 당명까지 바꿨다. 그러나 추구하는 혁신과 변화가 구태정치로의 회귀라면 이제 정치적 소임을 그만 내려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개혁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가...
재판부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선 보호받을 수 없는 행위"라며 "이른바 '색깔론' 논쟁을 일으켜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그르치게 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다주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47)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이어 "야당의 의혹 제기는 선거용 색깔론이 아니면 설명이 안된다. 큰 실수를 한 것"이라며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하는 것이 정당의 존재 이유인데 이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법적 대응보다 더한 조치도 해야 한다. 국론을 분열시킨 것"이라며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북한 원전 관련 야당의 주장에 대해 “선을 넘은 정치공세이자 색깔론, 국민을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여당의 철저한 방어에도 국민의힘은 사실 확인을 위해 국정조사, 특검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원전 추진’은 국가안보와...
공방만 남고 진실은 사라진 북한 원전 추진 쟁점청와대 "선 넘은 색깔론, 국민 혹세무민하는 선동" 이낙연 "비현실적·가짜·상상 쟁점…위험한 정치"이인영 "USB엔 원전의 '원' 자도 없어…선거 때문인가?"국민의힘 초선의원 31명 "진실 밝히고, 아님 고발해"최형두 "이러쿵저러쿵 할 것 없이 국정조사 밝히면 돼"
'북한...
청와대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선을 넘은 정치공세이자 색깔론"이라고 1일 반박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을 정말 혹세무민하는 터무니없는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정책공방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선을...
이낙연 “선거만 닥치면 들고나오는 색깔론·흑색선전 멈춰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북한 원전 건설’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을 향해 “선거만 닥치면 색깔론 들고나오는 낡고 저급한 정치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있지도 않은 북한 원전 건설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국민의힘의 북한 원전 관련 공세에 대해 “망국적 색깔론”이라며 김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현실 판단력을 상실한 제1야당에 깊은 유감”이라며 ““김 위원장 논리대로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비롯해 북한 원전 건설을 주장한 언론사들이 모두 이적행위를 저지른 것”이라 주장했다....
공당이 정책 대안으로 토론하기보다 색깔론에 집착하는 것 같아 딱하다”며 “불평등 및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해선 민간의 참여와 함께 확장 재정으로 국가가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TF는 이익공유제의 일환으로 전날 김태년 원내대표가 제시한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제’도 논의할 전망이다. 홍 의장이 불평등의 예로...
한다"며 "민주당이 21대 국회를 온전히 책임진 지금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입법과 제도 개혁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국정원장 및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선 "야당은 구시대적인 색깔론, 출처가 불분명한 문서로 인신을 공격하는 과거에 지탄을 받았던 행동을 버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사상검증’ 논란과 관련해 “색깔론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의 가장 핵심적인 의제는 사상검증”이라며 “그 대상자가 친북활동의 전력이 있었다면 더욱더 그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철 지난 색깔론을 펼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전날 진행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태 의원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를 향해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김...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또다시 색깔론을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 남북관계를 위한 노력을 폄훼할 것인가”라며 주 원내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은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주 원내대표는 막말 수준을 넘었다”며 “구체적 증거를 대지 못하면 정치공세에...
윤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서 태 의원을 겨냥해 "지난번에는 살아 있는 북한 최고 지도자를 말 한마디로 사망에 이르게 하더니 이번엔 대통령 행사에서 사용된 애국가 전주가 북한 국가와 같다고 색깔론을 펼친다"고 비판했다.
그는 "해당 전주는 차이콥스키 교향곡과 영국 국가 도입부의 느낌을 염두에 두고 KBS 교향악단이 편곡했다고...
아울러 김 전 의원은 전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를 일컬어 ‘사회주의 배급’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낡은 색깔론은 빠져줬으면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에 관한 모처럼의 논쟁”이라며 “정치권의 논쟁이 하루하루 살얼음판인 노동자들에게 결과적 소회로 흘러서는 안 된다”며 “제발 좀 진지했으면 좋겠다”고...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상대방에서 급하니 색깔론을 들고나온다”며 견제를 늦추지 않고 있다.
표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50%가 넘는 지지율로 압승을 거둔 지역구 현역으로 불출마해 이탄희 후보를 지원사격해왔다. 이 같은 표창원 효과로 이탄희 후보가 초반 기세를 잡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여론조사 결과는 0.1% 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용인정 표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