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늦지 않게 논의"…후보 추려져4일부터 장관 후보자 발표할 가능성도경제부총리엔 추경호·최상목 등 후보외교에는 박진·조태용…김성한도 거론
새 정부 내각 구성의 핵심인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정되면서 후속 장관 인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이르면 4일부터 장관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총리 겸...
윤석열 당선인 이날 오후 3시 30분 신임 국무총리 인선 발표안철수 위원장 "첫 총리 야구로 따지면 선발투수 같아"이날 오전에는 훈련기 사고 순직자 빈소 방문"비극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3일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한 후보자는 "임 전 위원장은 경제부총리 후보 그룹으로 논의가 됐는데 본인의 여러 가지 고사 때문에 그룹에선 일단 배제가 됐다"고 밝혔다.
새 정부 국정 기조와 철학에 관해선 "인수위가 지금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위 작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그런 문제가 논의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개인적인 얘기를 할 수 없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내정한 상태다. 회견에는 한 전 총리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내정자는 "어젯밤 윤 당선인과 뵈었다"며 "당면한 인사문제도 조금 진행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북 전주 출신의 한 전 총리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 정통 관료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발표한다. 총리에는 한덕수 전 총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관료 출신인 한 전 총리는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주미 대사로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선 한국무역협회장을 맡았다.
외교, 통상, 경제를...
김은혜, "당선인께서 결정할 시간이 다가온 것은 맞아"윤 당선인 제주 4ㆍ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국민과의 약속 지킨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31일 새 정부의 총리 후보자 관련해 “총리 인사가 낙점된 것 없지만 오래 안 기다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4월...
"조만간 靑회동 후속조치 이행 접촉 있을 것" "靑 제2부속실 폐지 입장은 그대로" "당선인, 오늘 청년 무역인들 만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1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선인께서 대내외적 위기...
윤 당선인은 이르면 이번 주말 새 정부 첫 총리 후보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3일이 유력하다. 윤 당선인이 직접 인선을 발표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총리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해 윤 당선인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이 알려진 사실에 대해 장 실장은 선을 그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MB 사면 거론안 돼…대통령 고유 사안""소상공인 피해 지원 위해 추경 협력 공감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은 29일 총리 후보자 지명 시기와 관련해 "4월 초 발표를 위해 노력하겠다. 1일은 넘기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해 새...
'경제통' 출신 총리 선임 가능성 시사'경제부총리' 등 경제원팀서 드림팀까지 총리 하마평 오른 경제 전문가는 한덕수尹, 가장 우선시 국정과제 '경제' 꼽아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국무총리 후보로 ‘경제통’ 출신을 선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른바 ‘경제드림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윤 당선인이 국정과제 선정에 있어 가장...
윤 당선인 측은 새 정부 국무총리 후보로 ‘경제통’ 출신을 선임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 대변인은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대통령실경제수석까지 경제 원팀이 드림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최적임자로 총리 후보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운영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의 원팀, 국민과의...
윤 당선인, 전날 워크숍에서 “제일 중요한 건 경제” 강조한 바 있어한덕수 전 총리, 박용만 전 두산 회장 하마평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도 후보군으로 언급안철수 인수위원장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보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국무총리 인사검증을 시작한 가운데 여러 후보자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김 대변인은 총리 후보 검증 과정에 대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빈틈없이 국정이 운영될 수 있냐는 초점에 맞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총리 후보) 검증은 시작단계이다. 당장 이번 주 안에 보고가 이뤄지는 등 그 정도의 진도는 나가가지 않았다”고 했다.
주진우 전 부장검사가 이끄는 10여 명의 검증팀이 검증을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검증은...
"제 임무는 인수위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국민의힘 내부 의견 분분 "과한 욕심" vs "총리 후보군"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것과 관련해 “다른 어떤 일에 신경 쓸만한 여력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기자실...
당시 이 후보는 기재부의 힘이 너무 세다며 예산 편성 기능을 떼어내 청와대나 국무총리실 직속 기관으로 두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내부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추진할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도 있다. 한 기재부 관계자는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동안의 정책이 예산에만 치중됐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시장의 안정성이나 성장 방향으로...
여권에선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요 후보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김 전 의원은 23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중앙권력은 교체됐지만, 국회가 여소야대인 상황에서 지방권력까지 따라주지 못하면 대통령 혼자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며...
새 정부가 반드시 되새기고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 탕평(蕩平)과 통합을 위해 정부의 얼굴인 책임총리에 누구를 모셔올 것인지, 내각과 권력기관장에 어떤 인물을 앉힐 것이지, 그 진용의 짜임새가 앞으로 5년 윤석열 정부의 성패를 가르는 양날의 칼이다. 잘못되면 정권을 흔들고 대통령 자신을 겨누는 치명적인 화살이 된다.
문재인 정부 고위 공무원 가운데 새...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대통령직인수법)에서 정한 인수위 업무 범위는 △정부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 파악 △새 정부의 정책 기조 준비 △대통령 취임행사 업무 준비 △국무총리·장관 후보자 검증 △그 밖에 대통령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으로 규정돼 있다. 인수위 예산은 이 직무 범위 안에서만 쓸 수 있다.
집무실 이전 비용은 법률에 언급된 인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