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과 함께 반 전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은 모두 제3지대에 모일 수 있는 인사들이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정당에 대한 불신이 클 땐 제3지대에서 가장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배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시절 4·29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친노패권 정치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표를 공개 비판했다가 당내 반발에 사퇴를 선언한 후 108일만에 복귀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뒤 탈당해 안철수 의원 측에 합류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로 당선된 직후 “국민의당이 까딱 잘못하면 제4당으로...
△2014년 4월8일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윤회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 특혜 의혹 제기
△11월28일
-세계일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이른바 ‘정윤회 동향’ 감찰 보고서 보도
△12월3일
-한겨레신문,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정윤회씨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체육정책과장 경질 직접 챙겼다고 보도, 일부 언론과 야당, 최순실씨...
국정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만큼 20대 총선이야말로 야권이 힘을 합치면 여소야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중차대한 때 현상유지, 100석을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야당 지도자는 정권교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에 대해서는 혁신 대상 인사를 끌어안고 새정치를 말하는 이율배반에 머지않아 유권자들이 판단을 내리고...
유성엽 의원은 정읍에서 무소속으로 두 차례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민주통합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거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민의당에 입당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민주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 등이 유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일각에서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당내 경선을 하지 않고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미 대진표가...
리얼미터는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안 의원과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김 대표와 문 대표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는 등 계층 간 지지층 이동이 격화되고 있다”며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선 판도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1....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전 경찰대 교수)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선언했다.
다음은 표 소장이 밝힌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표창원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기에 인사드립니다.
우선,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관심과 염려, 격려와 당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최근 탈당한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동반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4~18일 전국 성인남녀 2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자체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8%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문 대표와 안 의원은 지난주보다 각각 0.6% 포인트, 3.4% 포인트 오른 19.1...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광주MBC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 결과 저희가 포함되면서 새누리당의 강고한 40%가 30%대로 주저앉았다”며 “새누리당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여도 야도 싫다는 국민들이 새로운 야권을 지지하기 시작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전날 탈당한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에...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국무회의 발언 등을 통해 잇따라 국회를 강도 높게 압박하면서 야권 지지층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0.6%포인트 하락한 42.3%로 5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새정치연합도 26.8%로 0.1%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반해 정의당은 0.3%포인트 오른 6.6%를 기록하며...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문재인 현 대표의 입장이 무엇이든 간에 왜 하필이면 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갈등을 노골화하느냐”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던 안철수 후보가 문 후보에게 대통령 후보직을 내줬던 과정을 기억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6일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촉구했다. 또 문재인 대표가 자신과 함께 당을 바꿔날 것이지 여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요구하며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문 대표의 답변 여부에 따라 다른 정치적 길을 걸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실상 탈당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에서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김무성 대표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3일 발표한 11월 둘째 주(10~12일)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1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5%로, 박원순 서울시장(26%)과 안철수 전 공동대표(14%)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30일 문재인 대표를 향해 10.28 재보선에서 참패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대표는 10·28 재보선 참패를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말고 당원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당대표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1.4%포인트 떨어진 41.4%를 기록했고, 새정치민주연합도 1.6%포인트 하락한 24.7%에 그쳤다.
반면에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3%포인트가 증가한 25.8%에 달했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주 대비 1.0%포인트 오른 20.9%로 1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국정화 반대 총력 투쟁 중인...
재신임 문제를 일단락지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1일 당내 갈등 수습을 위한 통합 행보에 나섰다.
그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천정배 신당'에 대해 "호남민심에 역행한다"고 직격탄을 날리고, 한명숙 전 총리의 유죄 확정판결이 온정주의적이라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비판에 대해서도 "당치않은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문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3위에 오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목소리를 분석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57·의료전자학과) 교수는 유력 대선 주자인 3명의 음성에 담긴 특징과 의도 등을 분석한 자료를 21일 내놨다.
조 교수는 목소리나 안색...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인 안철수 의원은 15일 문재인 대표에게 담판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요구한 16일 혁신안 의결을 위한 중앙위 연기 및 재신임투표 취소를 거듭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16일 중앙위를 연기해주거나 (중앙위를 열게 되더라도) 그날 안건(혁신안) 처리를 하지 말기를 부탁한다. 대표직 신임 연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