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주말 동안 7·30 재보선 후보자들의 면접을 마치고 여당에서 거론되는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나경원 전 의원 등의 출마설에 대항할 ‘맞불카드’를 고심하고 있으며, 이르면 30일 전략공천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손학규 정동영 상임고문과 김효석 이계안 최고위원은 후보자 공모에는 응하지 않았지만 전략공천 차출 가능성이 여전하다. 이런...
‘경제민주화의 전도사’로 불렸던 그가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 기치 강조→속도조절론→경제활성화로의 국정운영 기조 전환 과정을 겪으면서 다소 회의론에 싸인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속내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당초 박영선 원내대표의 특강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경제민주화를 강연의 주제로 제시했다....
“창업벤처 활성화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
주호영 새누리당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정당별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 500명 앞에 섰다. 2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주최의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조연설을 통해서다.
주 의원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청년이 창업을 통해...
이날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여야 각당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연설했다. 이어진 명사특강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이 네이버의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 등을 소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기조를 바꿀 의사가 과연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을 다시 강하게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 대해 ‘5대 신 사회위험’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5가지 위험요인으로 △노후불안 △주거불안 △청년실업 △출산보육불안 △근로빈곤 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
새정치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1일 ‘농약급식’ 논란에 대한 ‘네거티브 무대응 전략’ 기조를 바꿔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급식 시스템은 전국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는 사실”이라며 “일부 미비한 부분은 단계적으로 100% 정밀검사 체계를 갖추도록 정비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상대적으로 '조용한 선거' 기조를 유지하며 서울 서남부권에 유세를 펼쳤다.
특히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의 '농약급식' 공세에 대응하기 보다 시장으로 재직하며 이룬 성과를 내세우는데 주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강서구 까치산 시장을 찾았다. 편안한 남방에 면바지...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관련 내용을 미리 알고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 서울시 교육협력국이 2013년 12월 작성한 ‘친환경무상급식 분야 숙의 계획’이라는 제목의 서울시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 따르면 박 후보는 작년 12월26일 당시 행정1부시장, 정책특보...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일정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날로부터 역산해보면 너무 정치일정화 돼 있는 게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지방선거 당 공보단장인 민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 대통령이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이날 새 국무총리 후보를 지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한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제2부 창립기념식에서는 의장으로 선출된 박병완 한국지엠 부사장의 개회사,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의 축사에 이어 우운택 KAIST 교수의 기조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부 세미나 및 정책토론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의 우리 생활에 스며드는 가상훈련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산업부 정만기...
“공식선거운동 기조를 ‘조용한 선거’로 정하고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치르고자 한다”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유세활동을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로고송 사용과 대중유세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되 유세차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음향을 낮추는’ 조건으로 운용키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문재인 특별성명 전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혹평하며 대통령 스스로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문재인 의원은 20일 특별성명을 통해 "정부의 작동 시스템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은 외면하면서 하부기관에게 극단적 처방으로 책임을 묻는 건 옳지 못한 일"이라면서 "해경 해체, 해수부 축소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0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리더십 변화를 촉구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문 의원은 성명에서 “(박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호’가 기울 수밖에 없고, 국민들의 분노와 슬픔은 참여와 심판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지난 대선 후보였던 문 의원은 성명에서 먼저 박...
문재인 특별성명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두고 "해경해체, 해수부 축소는 포퓰리즘 처방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20일 '국정철학과 국정기조의 근본을 바꿔야 한다'는 제목의 특별성명에서 "정부의 작동 시스템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은 외면하면서 하부기관에 극단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두고 “아쉽고 실망스러웠다”고 평했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왜 존재하는가.’ 세월호 사고 후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질문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 박 대통령의 담화엔 그에 대한 답이 전혀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7일 6.4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로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인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전략공천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손 고문은 이날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주최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700만 자영업자, 살 길을 찾는다’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오늘 우리의 정당 민주주의가...
강창희 국회의장은 24일 새누리당 최경환·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와 회동,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여야의 협의를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기초연금법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계류 법안 120여 건, 최근 문제가 된 안전과 재난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법을 두 대표가 있는 동안 더 노력해 꼭 정리하고 가야 마음 가볍게 자리를...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날 문자를 돌려 “행사에 참석하더라도 엄숙한 활동기조를 유지하고 SNS에서 지나치게 개인적인 의견을 강조하는 것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이자 광주 북을 국회의원인 임내현 의원이 20일 광주 모 신문사가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국회의원 임내현’이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직접 뛴 것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국회의원(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여기에 각 국의 보건 관련 연구관, 학자, 정부 각료 및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000여 명의 관계자도 참여해, 더욱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5차 아-태 국제 보건 컨퍼런스’는 서태평양지역 신영수 사무총장의 기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