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발표된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일자리, 혁신과 소득주도 성장 등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통해 국가의 개혁과제들을 뒷받침하려면, 재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에 경제계도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서 추경 효과를 고려해 올해 성장률을 당초 2.6%에서 0.4%포인트 상향한 3.0%를 내놓았다. 추경 효과 0.2%포인트에 더해 수출 등 최근 경기흐름을 고려한 수치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건설투자가 꺾이면서 3.0%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원...
그러면서 “새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도 발표했는데 경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사람중심 경제’를 목표로 일자리 중심ㆍ소득주도ㆍ공정경제ㆍ혁신성장을 그 방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혹시 이 패러다임 전환이 경제와 기업에 부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새정부 경제정책과 부합하는 모델기업’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오뚜기는 전날보다 0.62% 오른 8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1.49% 오른 81만6000원까지 거래됐으며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전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기업인 8인 대상 호프미팅에서...
또 구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에서 1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했고, 이 중 50%는 2차·3차 협력업체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며 “LG와 1차 협력업체의 계약 시 1차 협력업체와 2·3차 협력업체의 공정거래를 담보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힘을 실어줬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중국에서 사드의 영향으로...
다만 새 정부의 경제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법인세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에 노골적인 가이드라인을 내밀지는 않겠다지만 증세나 비정규직 문제, 근로시간 단축 등은 기업들에 부담일 수밖에 없는 문제다. 여당도...
노 교수는 “이번(8차) 계획에서는 신재생 확대로 예비율이 더 높아진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시간이 많이 있어서 어느 방법이 더 경제적인지 연구한 후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원전은 안전성 등의 이유로 예방 정비일이 석탄이나 LNG보다 길고 발전기당 용량이 크기 때문에 새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원전·석탄이 감소하면 최소예비율...
홍 수석은 이번 기업인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경제팀을 포함한 내각 구성도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어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된 만큼 기업인과 함께 새 정부의 경제철학과 기본적인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에 대해 진솔하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방미 시 수행...
대통령 회담 전 정규직 전환과 협력사 펀드 조성 등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선제적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1차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주안점을 둔 기존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로 대폭 확대한다.
우선 2·3차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16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또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혁신을 통한 성장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과도한 규제와 경쟁제한적 제도를 혁신키로 한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계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혁신의 동력을...
김 부총리는 25일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 질의응답에서 “명목세율 인상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최종안은 다음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명목세율 인상 문제는)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에서 제기됐고 당측 요구도 강하다” 며 “조세제도 개편은 조세 정의 문제나 과세기반 확충 문제가...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인 저성장·양극화 문제의 동시 해결을 위한 정책처방을 잘 제시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특히 하반기 적극적 재정 집행이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계 또한 도전과 혁신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마치고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마치고 대화를 하며 퇴장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부터)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마치고 대화를 하며 퇴장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이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왼쪽)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은 사람"이라며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