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새로운 규제입법을 막고, 기존 규제는 혁파하겠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최소한 중소기업 대표는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고, 주52시간제는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와 협업을 뒷받침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정부의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 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WTO 체제를 보완하기 위한 CPTPP 등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논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기후변화,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이슈에도 선제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바이든 시대에 다자체제가 복원되고 새로운 통상질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CPTPP 및...
전 세계가 '탄소중립' 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경제 질서 대응하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기후가 명분이지만 부채 급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신재생 투자가 급증할 전망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사회, 기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비전 확정
환경부는 1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성욱 공정위 위원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디지털 경제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플랫폼 산업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위협 요인도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 위원장은 “거래의존도를 바탕으로 입점업체에게 부당하게 광고비용이나 상품 반품비용 등 각종비용을...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미ㆍ중 관계 전망, 신임 사무총장 시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혁과제,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방향과 과제 등 세계 무역의 새로운 흐름을 논의하고 전망하기 위한 자리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에는 시장개방과 같은 전통적인 통상 의제보다 △환경ㆍ노동 △기후변화 △디지털전환 등이 중요한...
지구 차원의 기후위기에서 탄소중립은 새로운 국제질서이자 세계 공통의 지향점이다. 무역에 기댄 우리 경제와 산업구조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시급하고 반드시 가야 할 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탄소중립이 2050년까지 달성 가능한지 의문이다. 정부 추진전략의 구호는 거창한데, 구체적 실행방안과 산업계와의 공감대가 결여돼 있다. 경제·사회 전반의 충격과...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디지털 및 삼림 훼손 규제 등에 대한 미국과 EU 간 공조 내용을 담은 EU 측의 계획 초안을 입수해 보도했다. ‘세계적 변화를 위한 EU-미국의 새로운 어젠다’라는 제목의 초안은 11페이지로 구성됐으며, 무역 충돌, 과세와 같이 긴장을 유발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양측이 화합할 것을...
우리는 새로운 항생제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및 가속화하는 한편, 기존 항생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접근을 보장하고, 전염성 및 비전염성 질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원헬스 접근(One-Health)을 기반으로 항생제 내성과 인수공통전염병에 계속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다.
12. 무역과 투자 : 다자무역체제를 지원하는...
청와대는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경제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내용을 균형있게 담고 있다”면서 “주요국 간 의견이 대립되는 APEC 무대에서 의미 있는 문서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8대 비대면 유망분야는 금융, 의료, 교육/직업훈련, 근무, 소상공인, 유통/물류, 디지털콘텐츠, 행정이다.
홍 부총리는 또 "비대면 경제 기반 조성 차원에서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허용, 플랫폼-입점업체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법률 제정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도 상정, 논의했다. 홍...
이어진 ‘개막사’에서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컴업 2020 개최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경제 시대에 스타트업들이 도전정신과 국제적 연대ㆍ협력을 통해 새로운 경제 질서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한다. 개막식 축사는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을 통해 컴업 2020의 성공적인 개최와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격려하는...
커진 디지털 이코노미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통상현안을 개선하도록 한미재계회의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국 참석자들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한 무역구제 조치가 자유로운 국제통상질서를 저해하고 한미경제동맹을 위협한다는 것에 동의하며 개정을 촉구했다.
한국에서 도입 논의 중인 '집단소송법'에 대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새로운 경제질서로 자리 잡을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저탄소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민간 연구기관장들과 '산업전략 대화'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6억명, 전세계 GDP 30%에 해당하는 광대한 시장에의 접근을 더 용이하게 한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보좌관은 또 "아세안 10개국이 중심이 된 협상인 바, 이미 우리나라의 2대 교역대상국인 된 아세안과의 교류‧협력 확대로 신남방정책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45분까지 정부 각 부처로부터 '2050 저탄소발전전략'과 관련한 보고를 비공개로 받고 "2050 탄소중립은 우리 정부의 가치지향이나 철학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새로운 경제·국제질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세계 조류와 동떨어져서 따로 가다가는, 언제고...
김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에서 촉발된 유통업 질서변화는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도 무의미해질 전망”이라고 전하면서 “유통과 물류처럼 ‘산업간 융합’, ‘데이터 자산의 중요성’이 뉴노멀 유통산업에서의 전략적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라이브 커머스 등이 시장에...
중국과 밀접히 거래하는 나라를 상대로 디지털 위안화를 권장하며 새로운 금융 질서 만든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GDP 세계 2위 수준의 경제 대국이지만, 위안화의 위상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지난 8월 국제 지급 거래에서 위안화 비중 1.91%밖에 되지 않았다. 달러(38.96%), 유로(36.04%), 파운드(6.7%)에 비하면 초라한...
이른바 세계는 덜 세계화되고, 더 디지털화되고 계층별 격차는 더 커지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주목해야 할 것은 코로나 팬데믹의 주요국 경제에 미친 영향이 많이 달라 새로운 세계경제 질서가 탄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0월 10일자 영국 이코노미스트(Economist) 특집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인용하여 2021년 말 미국의 경제 규모가 2019년과 동일한 수준인 반면...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산업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질서와 창업생태계가 스마트화‧디지털화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으나 법‧제도 등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창업 범위의 개편은 현실과 제도를 일치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기업이 3년 이후 죽음의 계곡을 지나면서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빈곤을 구제하는 사회안전망의 새로운질서로 가능해진다. 성장과 분배의 공감대를 위한 ‘따뜻한 시장경제’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포용성 결핍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다시 일깨웠다.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경제자유를 바탕으로 한 기업가정신으로 창의·도전·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