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1대 1 구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 외부와 통합하려면 통합전대는 불가피한 방법이다. 그러나 통합을 위한 통합전대가 아니라 지도체제를 바꾸기 위한, 지도부가 물러나고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하는 전당대회를 다시 여는 것은 시기상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
-안철수 전 대표의 혁신안을 수용하나.
△안 전...
황 대표는 여군 하사관으로 시작해 장교로 근무한 8년간의 군대 생활을 마치고 서울메트로에서 총무, 후생, 급여복지, 인재개발, 계약, 경영혁신, 기획, 고객서비스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
지난 19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추천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용산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았지만, 아쉽게 패배한 이야기도 실렸다. 도시컨텐츠연구소를...
관가의 의견을 종합하면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 신현송 프리스턴대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차기 경제부총리는 남은 2년 동안 새로 정책을 수립, 추진하기보다 기존에 추진해 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과제들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 안철수, 광주서 혁신토론회…혁신전대 거듭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30일 광주를 방문, 전날 자신이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거듭 촉구하면서 당 혁신을 위한 구상을 밝힙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하는 혁신토론회에 참석합니다.
◆ 서울시 세수...
◇새누리, 정부 원안 최대한 지원키로… 野는 ‘대폭 삭감’ 예고 = 새누리당은 정부 원안에 최대한 협조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예산 편성 단계서부터 당과 정부의 공조가 있었던 만큼 당연히 편성 취지를 살리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야당은 재정수지 적자예산에서 건전재정 예산으로의 전환, 재벌...
국내ㆍ해외 은행 관계자들은 27일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에서 △네거티브 규제 도입 △자본 규제 완화 △외국계 은행 역차별 금지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네거티브 규제 도입 △금융지주사법 개정 △지문정보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인프라 구축 △개정...
당 혁신과 관련해, 혁신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안 전 대표의 거듭된 요구에도 침묵하던 문 대표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쏟아낸 '작심발언'을 두고 양측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안 전 대표는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낡은 진보는 새누리당 프레임'이라는 문 대표의 발언을 겨냥, "문 대표의 분열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통합도 가능하다"고...
그래서 저희 여협이 직접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30%는 여성으로 해야 한다는 1만명 대국민 서명을 받았고 이를 가지고 여당과 야당 대표를 직접 만나 이의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의 만남은 다소 껄끄러웠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최 회장은 “새누리당의 경우 내부 혁신위원회에서 여성의 정치권 진출을 돕기 위한 안을 확정해 나경원 의원이...
그러면서 “내년 총선공천과 미래권력을 향한 대통령의 욕심 때문에 공천제도와 선거제도 혁신이 왜곡돼선 안 된다”며 “대통령이 권력 싸움에 빠져 경제와 민생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법으로 “대통령이 당적을 정리하고 국회가 하고 있는 공천제도와 선거제도 논의에서 손을 떼는 것”이라고 주장함녀서 “당내계파와 여야를 뛰어넘는 초연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추석연휴동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회동을 통해 마련한 안이 야당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라는 당내 비판에 대해 “새정치연합 공천안을 그대로 수용했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합의안은)공천권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취지하에서 미국식...
새누리당은 24일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의 시행과 관련해 당 내외적으로 문제가 불거지며 불안해진 상황에서 우선 야당 압박 카드를 꺼냈다. 그러면서 당내 오픈프라이머리 반대 의견을 의식해 ‘수정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걸(오픈프라이머리) 여러 번 걸쳐서 의원들과 합의했는데...
그는 "노사정 대타협 이후 새누리당이 노동개혁 5개 법안을 발의하는 등 노동개혁이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사상 최고인 AA-로 올라간 데에는 노동개혁 추진과 북한리스크 감소가 큰 모멘텀이 됐다"고 분석했다.
최 부총리는 "일본, 프랑스 등 각국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올라가 더욱...
김 대표는 당론으로 결정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혁신안으로 어려워졌다는 지적에는 “안 된다고 결정됐을 때는 당연히 당 의원들과, 그리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의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에서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김 대표는 “야당은 확실한 입장을 국민을 향해 내놓지 않고, (오픈프라이머리를 사실상 배제한) 혁신안을 중앙위에서 통과시켰으면서 당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또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으로 야당과 협상해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될 때에는...
여야는 이미 총선을 앞두고 각각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와 혁신안을 당론으로 내놓으며 정치 불신을 씻어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해왔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오픈프라이머리 단독 시행이 어려워지면서 당내에서 ‘제3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 또한 통일된 의견을 모으지 못해 갈등의 불씨로 남아 있다.
획정위의...
코레일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징계 받은 직원은 331명에 달했다.
연도별 살펴보면 2013년 88명, 2014년 138명으로 1년 새 36.2%나 증가했고, 올해 7월말까지 105명이 적발되어 2년 전 징계 받은 인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징계 유형별로는 직무태만이 114명으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은 우리사회 기득권 세력의 옹호자일 뿐 아니라 그들 자신이 수구기득권 세력입니다.
4대강과 자원외교, 방산비리 등에서 보듯이 권력을 독점해 국부를 탕진하고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불통의 정치를 고집하고, 잘못된 노동개혁으로 불안정한 노동조건을 더욱 악화시키며, 걸핏하면 정치적 반대자를 종북으로 몰고 수시로...
당 태스크포스(TF)팀과 어제 논의했고 국민 뜻 최대 반영할 수 있는 국민공천제 기초로 하는 제3의 길을 빨리 내놔야 한다. 그래야 내년 총선일정에 차질이 안 생긴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큰 틀에서 오픈프라이머리의 정신이 상향식 공천이고 국민 뜻을 최대반영 공천제”라며 “큰 틀에선 같다. 현실적으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는 안 된다. 야당 혁신안을...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혁신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가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 가결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이를 다시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무성 대표를 향해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려고...
문 대표는 혁신안에 대한 비주류의 공세에 맞서 자신의 재신임 투표를 제안했다가 당 내홍의 중심에 서게 됐다.
두 대표에 이어 연단에 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아픈 사람들이 참 많은 거 같다”며 양당 대표를 겨냥한 듯한 농담을 던졌다.
30년 전 능인선원 기공식에 참석했다는 서청원 최고위원은 “김 대표, 문 대표, 박 시장 다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