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수 24표 중 과반을 득표해 당선됐다.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관위원장은 “개표 과정에서 한 명의 후보자에 과반 이상 투표가 나와 개표를 중단한다”며 선거 결과를 공지했다. 오 의원과 함께 출마했던 김성식 의원의 득표수는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오 신임...
이후 박 의원은 한국당 의원총회가 열리는 국회에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박대출 의원은 1961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남 진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16년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당선돼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시총회를 열고 정희수 전 국회의원을 제17대 연수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은 다음달 3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경북 영천 출신인 정 신임 원장은 1953년생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다.
2017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에서 나와...
2012년 당시 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설훈·윤호중·이낙연 의원은 물론이거니와 여당이었던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도 “글로벌파이낸스가 평가하고 CNBC가 보도한 세계 최악의 중앙은행 총재 13명 중 김 총재가 포함됐다”며 한은 독립성 문제와 시장 소통부족을 지적하기도 했었다.
이와 관련해 앞선 한은 관계자는 “A등급을 받았다고 가치를 부여한 것은...
친홍(친홍준표)계와 친박(친박근혜)계 사이에 충돌이 예상됐던 자유한국당의 13일 의원총회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가운데 친박 의원들이 홍준표 대표에 대한 쓴소리를 내면서 소리없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총을 열었다. 친박계 의원 15명이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탈당파들의 복당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의총...
탄핵 정국에서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했고, 19대 대선에서는 유승민 후보 유세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또한 조직강화특위 위원장은 5선의 정병국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은 신성범 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같은 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함께 ‘남원정’으로 불리던 ‘원조 소장파’인 정 의원은 이명박...
이에 따라 김 의원은 3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무난히 정책위의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당내에서 경제전문가·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 금정구에서 3선에 성공했다. 현재 바른정당의 바른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새누리당 시절에는 당내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대표를 지내는 등 개혁입법에 앞장섰다.
바른정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대선 후보의 ‘3자 후보 단일화(바른정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바른정당은 24일 오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약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간 ‘3자 단일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5일 새벽 마라톤 의총이 끝난 직후...
유 후보는 이날 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힘든 선거 치르고 있고, 저의 지지도나 여러 가지 의원님들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서 의원님들께서 걱정이 많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3월 28일에 후보로 선출된 이후에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창당한지 3달 정도 된 신생...
김 대변인은 “오늘 저녁 바른정당에선 운명의 의원총회가 열린다”며 “잘못된 거짓 탄핵에도 함박 웃음을 짓던 유승민 후보도 배신의 쓰라림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해을 주도한 배신정당과 한국당이 후보 단일화로 합친다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국당이 유승민 후보와 단일화한다면 똑같이...
A 의원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선거용지 인쇄 직전인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면 유 후보의 사퇴를 건의해야 하고, 사퇴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바른정당 의원들이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B 의원은 당내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공공연히 사석에서 자유한국당과 ‘원샷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주장해 왔다....
SK이노베이션이 김종훈 전 새누리당 의원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달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SK빌딩 3층 수펙스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김 전 의원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김 전 이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다만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은 원칙적으로는 전경련 해체에 찬성한다는 입장이지만 싱크탱크로의 전환을 전제로 한 해체방안을 제시했다. 바른정당은 공개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경실련은 국회가 ‘전경련 해산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지만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원내 4당이 전경련 해체에 찬성의...
새누리당은 8일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김 대변인은 연찬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의원총회 결과 국민이 새로 태어나겠다는 의지와 함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개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당명은 오는 13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라는...
당내 경선 단계부터 당 대 당 후보 단일화까지 몸집 불리기 차원의 연대·연합을 성사시키기 위한 구애의 손짓이 어지럽게 오간다.
가시적으로 연대 속도를 내고 있는 건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다. 국민의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민주권개혁회의와의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 손 의장 역시 언론인터뷰에서 “국민의당...
이에 남 지사는 “새누리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말하는 것은 해당 행위”라고 재차 공격하면서 7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정식 토론안건으로 다뤄줄 것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회의장을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경우 받아들일 것인지 묻는 질문에도 “생각에 변함이 없는데 논의에 응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고 선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새로운 당명과 로고를 주제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주초에 여론조사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이들 3개 후보작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작이 선정되면 주 후반 비대위와 전국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10일을 전후한 시점에 사전에 공개한 3개 당명 중 하나를 새로운 당명으로 정할 계획이었지만, 당내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의견 수렴에 따라서는 새누리당 당명을 아예 바꾸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내일(1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명 개정 의견을 수렴하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바른정당 등 보수진영은 물론 국민의당과 같이 진보진영 일각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 전 총장. 유력 대선주자로 발돋움하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을 정리했다.
반 전 총장은 1944년 충북 음성군에서 태어나 충주고를 졸업했다. 그는 충주고 3학년 시절인 1962년, 적십자사 비스타(VISTA) 프로그램의 한국대표 4명 중 1명으로 뽑혀 미국 존 F. 케네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10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맞서 “인 목사님이야 말로 당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의원들을 위임장으로 ‘겁박’하는데 이는 목사님이 패권주의하고 사당화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직자들은 자리를 보위하기 위해 목사님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