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의원이 6ㆍ4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5일 공식 선언했다. 김문수 현 경기지사의 불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여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원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정몽준 새누리당의원이 서울시장 불출마 시사 소식에 오전부터 11%로 급락하더니 결국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현대통신은 이내흔 현대통신 대표이사가 현대건설 사장을 지냈다는 이유로 정몽준 정치테마주로 묶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1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주가 2500원을 넘지 못하다가 6·4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새누리당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 온 7선의 정몽준 의원이 서울시장 불출마를 시사하자 정몽준 관련주들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계안 전의원 관련주는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26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일대비 375원(-11.21%) 하락한 297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내화(-2.88%), 코엔텍(-6.64%)도 약세다.
반면 이계안 전의원이 대표로 있는 동양피엔에프(14.10%)는...
그러나 이 의원은 강원지사 출마에 대한 의중을 밝힌 바가 없어서 불출마 쪽에 무게가 실렸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 지사는 지역 국회의원 중에선 철원·화천·양구·인제를 지역구로 둔 한기호 새누리당의원을 거론한 뒤 “보혁대결로 남북관계와 무상급식 등이 쟁점이 될 수 있고 전국적인 이슈도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최 지사는 2월 중 출판기념회를...
그런 결정을 할 수 있겠느냐”면서 불출마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에선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중진의원들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여권에선 원유철 정병국 의원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고, 남경필 의원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원혜영 의원 등이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이종걸 박기춘 최재성...
여권에서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가모델연구모임(대표 남경필 의원) 특강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정치권과 거리를 두었던 김 전 총리의 이번 발언이 다소 이례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정계데뷔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 전 총리는 그러나 특강을 마친 뒤 기자들과...
손 고문은 보도자료에서 불출마 결정 이유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다”라면서 “대선 패배의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 지금은 자숙할 때이고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청원 후보와 맞붙게 된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공천 확정 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민주주의의 위기를...
매년 4만7000명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박성호(새누리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09년~2013년 상반기) 초·중·고교 성인병 환자수 및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21만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성인병을 앓고 있으며 이를...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7일 10월 재보궐 경기 화성갑 출마와 관련, 불출마 입장을 최종 확정해 김한길 대표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빅매치’가 무산됐다.
손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께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의 총의를 모아 두번이나 전달해주는 수고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밤새...
민주당이 오는 7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어 10·30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공천을 확정한다.
당초 공심위는 6일 오후 회의에서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경기 화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전 대표에 맞설 후보로 거론돼 온 손학규 상임고문이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공천 결정을 하루 미뤘다.
당...
새누리당의 소장파 리더격으로 활동해 온 원희룡 전 의원이 1년여 간의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원 의원은 지난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독일 아데나워 재단, 중국 베이징(北京)대학 등에서 객원연구원 자격으로 수학한 뒤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원 전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전문가 및 대학생들과 난상토론을 많이 했다”며...
이동섭 민주통합당 노원병 지역위원장이 1일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불출마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노원병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대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시간부터 새 정치를 선언한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 안 후보와 민주당은 적대 관계가 아닌 동지적...
그간 안 후보와 새누리당 허준영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예상과는 달리 박빙을 나타냈다. 지난달 26일 리얼미터가 노원병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3.7%포인트)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38.8%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32.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허 후보가 선전하자 새누리당에서는 ‘한번 해볼 만하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중적 높아 안 전교수에 맞설만한 스타급 정치인들이 모두 출마를 고사하고 있어 새누리당은 때아닌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다. 노원병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전 의원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한 마당에 다시 나오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현 박용성 회장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해 차기 회장 선거는 사실상 삼파전이다. 이에리사(59) 새누리당의원, 김정행(70) 용인대학교 총장이 바로 그들이다.
대한체육회장만이 아니다. 2013년 들어 체육계는 대선이나 총선을 방불케 할 정도의 선거 열풍이었다. 이미 올해 들어 협회장 선거를 마친 단체가 15개를 훌쩍 넘는다. 한 해 예산이 1000억원에 달하는...
민현주 손인춘 신의진 심학봉 진영 안종범 이만우 이종훈 전하진 정문헌 심윤조 하태경 의원도 이 최고위원과 ‘통하는’ 사람들이다. 이 중 안종범 강석훈 의원의 경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박 당선인을 돕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불출마를 선언하고 잠시 당을 떠나 있는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원희룡 전 최고위원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용인대학교 총장과 교수간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박상하 회장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회장은 최근 건강이 크게 악화돼 조만간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이미 출마 선언한 이에리사 새누리당의원과 김정행...
박용성 현 회장이 불출마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김 회장과 용인대 교수 출신의 새누리당 이에리사(59) 의원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용인대 총장과 교수의 대결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제38대 체육회장 선거는 7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22일 대의원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보도자료를 통해 제38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최측근인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대신 회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에리사(59) 새누리당의원,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서명에 참여한 의원은 당시 대통합민주신당(민주통합당 전신) 출신이 대부분이었고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에선 서 총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의원 몇몇 뿐이었다.
서 총장은 경제학 박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 예결위, 재정경제위에서도 활약했다. 18대 국회에선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 세법 개정안을 주도했다. 이후 2007년 대선과정에선 당 싱크탱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