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더 강한 혁신을 하자고 제안하고 수권비전위원회를 만들자고 했다"며 "그런데 생각이 다르다고 어떻게 새누리당이라고 그러느냐"고 성토했다.
안 전 대표가 당 혁신안을 위해 낡은 진보 청산을 요구하자 문 대표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형용 모순'이자 '새누리당 프레임'이라고 반박한 데 대한 강한 반감의 표시로 여겨진다.
박병석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곧바로 한은 금리 인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은이 금리를 결정하게 되면 미 금리인상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고 미 금리인상 이후의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 신흥국 경제 움직임 등 모든 요인과 이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변화를 감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
특히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은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으나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파견근로자법을 포함한 노동개혁 5개 법안의 연내 입법 당위성과 시급성을 역설하며 야당을 겨냥한 대국민 여론전을 벌였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 6대 뿌리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로부터...
향후 3년간 한국 미디어 마케팅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방한한 Jack Zhu 회장은 방한 첫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영언 대표, 임태희 현 한국정책재단이사장(전 대통령 비서실장, 전 고용노동부장관), 새누리당 박창식 국회의원(문화관광체육위원회) 등과 간담회를 함께하며 미디어 마케팅 사업의 계획과 앞으로의 비젼에 대해 많은 대화를...
문 대표는 이날 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와 함께 비정규직 4대 개혁안을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노동법안 가운데 기간제법과 파견법은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이 아니다.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비정규직을 더 늘리려는 거꾸로 가는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개인적으로도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비정규직을 줄이지...
이날 정무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국회에서 박대동·신동우·유의동·이운룡 의원 등과 함께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 야당을 30분 넘게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고, 오늘 오전 10시에 법안심사소위를 열자고 재차 야당에 말했지만 또 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김기식 의원은 지난 27일 법안소위를 여당이 일방적으로...
달포 전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장의 소임을 맡으면서 가장 먼저 든 의문 2가지. 첫째, 4대(공공·교육·노동·금융) 구조개혁 과제 중 금융개혁의 성과와 체감도가 왜 가장 낮을까? 둘째,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이 IMD(국제경영개발연구원, 61개국) 평가 31위(종합 25위), WEF(세계경제포럼, 140개국) 87위(종합 26위)로 우간다(81위), 나이지리아(79위), 가나(76위)보다 못한...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19일 프랑스 테러 파리를 자행한 ‘이슬람국가’(IS)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결의안에서 “이번 테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라면서 “인류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도발로서 전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국회는 세계평화를...
이어 “여야 위원님들께서 잘 협의하셔서 헌법에서 정해진 12월 2일에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김재경 예산안조정소위원장, 김성태 새누리당 간사,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서상기 안상수 나성린 박명재 이우현 이종배 의원(이상 새누리당), 이인영 최원식 배재정 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 등이 참석했다.
17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의 긴급 현안간담회에서 김 군의 사망설에 대한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의 질의에 "사망으로 추정하고, 짐작은 하고 있다"면서 "다만 터키 대사관 등을 통해 여러모로 김 군의 행방과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확실하게 결정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외교부는...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30일까지 새해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안 될 경우 당정 간 수정대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야당이 요구 중인 정부의 누리과정 예산과 법인세 인상안에 대해선 수용불가 입장을 명확히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현안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김용남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예산안과 관련...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정기국회 주요 현안 긴급 당정 간담회에 참석하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 간담회에서는 2016년도 예산안, 경제활성화 법안, 노동개혁 법안, 한·중 FTA 비준동의안 등이 논의됐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정기국회 주요 현안 긴급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 간담회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해 2016년도 예산안, 경제활성화 법안, 노동개혁 법안, 한·중 FTA 비준동의안 등이 논의됐다....
풀어주고, 보존이 필요한 곳은 국가가 사들여 관리하는 등 구체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제도도입 이후 변화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규제완화 방안의 주요내용과 진행 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한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출되는 추가 규제완화 방안과 관련한 법안 제·개정은 물론 예산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여당에 무작정 여야정 협의체에 들어오라 하고 있다”이라며 “정1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의 국회 심의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은 다른 법은 다 제쳐두고 이들 5개 법안만 먼저 처리하자고 한다”며 “국회만의 논의에 그쳐서는 안 되고 국회 내 사회적 타협기구를 만들어 절차적 정의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10일 저녁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노동개혁 간담회를 갖고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노동개혁 관련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김관영 의원은 “의원님들께서 굉장히 많은 세법개정안을 내주셨고 당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세법개정 방안과 일치하는 내용의 세법을 카테고리별로 리스트업 했다”며 “68개 법안정도가 리스트업이 됐는데 새누리당과 협상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종학 의원도 정부의 내녀도 세법개정안에 대해 “국민연금은 강화할 돈이 없으면서 ISA...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우에 따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회동에서 양측 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여당은 정 의장에게 단독 개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결위의 예산심사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예결위는 전체회의에서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