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회장은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을 찾아 응우옌 응옥 바오 회장과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농협은 △VCA와 연수, 합동세미나, 정기교류 등 상호교류 강화 △상호교역으로 상품판대 확대 △농협금융의 성장경험공유 및 협력 지속 △농협계열사의 베트남 내 활동 지원 등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VCA 산하...
우리나라는 스몰라이센스 형태로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몰라이센스 국내 도입과 관련해 지급결제전문은행의 경우 소비자 편익은 크지 않으나 수익성 확보 곤란에 따른 건전성 문제, 수신경쟁 강화에 따른 리스크 증대 등이 우려된다고 했다.
중소기업대출 전문은행은 은행 자산의 경기순응성이 높아져...
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이나 금고에 대한 각 중앙회의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날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 방안도 검토했다. 내년 12월 상호금융의 개인사업자와 법인 대상 부동산ㆍ건설업 대출은 각각 총 대출의 30% 이하, 그 합계액은 총 대출의 50% 이하로 제한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유동성 비율을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규제도 내년...
지난해 말 기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연체율은 1.52%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3.59%로 저축은행(3.4%), 카드사(1.2%), 은행(0.25%)보다 높았다.
금융위는 새마을금고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의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높이기로 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요적립률을 현행 100%에서 130%로 높이는 방안...
앞으로 김 신임 대표는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 수협중앙회 주요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선출 소감을 통해 "중앙회는 어업인과 회원 조합의 존립 근거라는 것에 중심을 두고 사업 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항상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중앙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2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VC협회 직원들이 지난 2일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벤처캐피탈협회지부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협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권익 향상 및 의견 반영을 위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노조 가입이 불가능한 직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원이 노조에 가입했으며, 가입이 가능한 직원의 가입률은 98%에 육박한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2년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상호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1256억 원으로 전년(2조7413억 원) 대비 14%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농협이 2조2959억 원으로 전년보다 16% 늘었다. 이어 신협 5706억 원, 수협 1673억 원, 산림이 918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11.3%, 5.4% 0.3% 증가했다.
신용사업부문(금융) 순이익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평가데이터지부는 지난 16일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활동 등에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축산업협동조합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울축산농협 NH서울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충성 코람코 신탁부문대표와 서용대 서울축산농협 신용상임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상품은 대출금리 및 우대금리의 경우 농·축협 별로 다르지만 조합원 우대금리와 비대면 신청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아파트대출 출시로 농·축협 고객님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본인 아파트를 담보로 한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비대면 여신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농·축협...
이에 따라 △계좌대여의 불법성 △미공개정보이용에 대한 처벌 △투자조합 관여 종목 투자 △계열사간 상호 전환사채 발행 종목 투자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감시위원회는 올해도 규제기관과의 확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익명성을 악용한 투자조합 관여 부정거래, 초단기 시세조종, 리딩방 불공정거래 등 중대사건을 집중 심리할 예정이라고...
전국 91곳 수협 회원조합의 지난해 결산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설 명절 당일인 22일 전국 수협 조합장에도 신년 감사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당기순이익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 예금과 대출에 대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48억 원이 증가한 16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우선 4분기 실적 기준으로 보면 상호저축은행(52), 상호금융조합(44), 생명보험회사(42)는 각각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4분기와 2014년 1분기 이래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신용카드회사도 25를 기록해 2020년 2분기(25) 이후 가장 높았다.
올 1분기 전망치도 상호금융조합(51)과 신용카드회사(25)는 더 높거나 같은 수준으로 인식했고, 저축은행(45)과 생보사...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기업분석 평가모형의 정합성을 높인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신보가 제공하는 BASA(지능형 기업진단 솔루션) 조회서비스와 상거래...
특히 조합원님들과 쌓은 상호신뢰 덕분에 보증 실적은 조합 설립 34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21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새해에는 자산 6조 원대, 6만 조합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올해도 건실한 재무구조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보증, 자금융자, 공제(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조합원님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29일 신협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각 상호금융중앙회에 "모든 금융회사는 여신거래기본약관 제3조 3항을 근거로 대출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했다.
앞서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은 최근 '대출금리 변경 안내문'을 통해 고정금리 대출 고객 136명에게 금리를 연...
2금융권은 은행을 제외한 보험회사,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캐피탈) 등이다. 우체국과 협동조합도 제2금융권에 속한다.
1금융권과 2금융권은 우선 취급하는 상품에 차이가 있다. 1금융권은 예금, 적금, 펀드, 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2금융권은 1금융권에 비해 취급하는 상품이 적다. 예컨대...
간담회에 참석한 상호금융권 중앙회는 지역 조합의 자율성은 보장하면서도 고금리 특판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조합이 일정 금리 이상의 예·적금을 판매할 경우 사전에 '특판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중앙회가 이를 점검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상호금융권이 약속한 특판관리시스템 개선이 이달 중 완료되면 내년 1월 중...
KIND는 서울 여의도 KIND 대회의실에서 건설업 보증·융자기관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업에 필요한 보증과 자금의 융자 및 공제사업 등 조합원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