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은행들은 중형 조선사의 재무상황과 저가수주에 대한 우려를 일부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조선사들이 은행 대상 IR을 통해 은행과 상호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RG 수요에 따라 금융지원 규모를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4월 무역보험공사는 중형 조선사 RG에 대한 보증비율을 기존 70%에서 85%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상호금융업 규제·감독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한재준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업의 관리·감독을 통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호금융은 여·수신 영업 등 신용사업 및 공제사업을 영위함에도 금융당국이 아닌 제각기 다른 주무...
그러면서 "결국 향후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거시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취약 요인인 가계부채 디레버리징이 중장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적절한 정책조합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실물경제에 큰 충격 없이 금융불균형을 완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가입대상을 기존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전 등 외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유암코까지로 확대했다.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가입대상을 기존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전사 등 외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으로 확대했다.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원 이상인...
협약에 따르면 은행·보험·여신전문금융회사·저축은행·증권사·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포함) 등이 참여한다. 대출만기 연장, 채무재조정 등을 통해 자금난을 겪는 PF 사업장을 지원, PF 연쇄 부실을 사전에 차단해 부동산발 금융위기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대주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재가동 되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
협약에 따르면 은행·보험·여신전문금융회사·저축은행·증권사·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포함) 등이 참여한다. 대출만기 연장, 채무재조정 등을 통해 자금난을 겪는 PF 사업장을 지원, PF 연쇄 부실을 사전에 차단해 부동산발 금융위기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대주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재가동 되는것이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한편, 2분기 중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모든 업권에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체율 상승 등으로 수익성 및 대출건전성 저하 우려가 증대되면서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데 주로 기인한다.
신용위험 역시 모든 업권에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출수요는 상호금융조합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 업계에서는 국민카드가 최대 6개월의 결제대금 청구 유예, 할부 및 리볼빙 수수료 미청구, 카드론 및 일반대출 채무조정 등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며 상호금융권에서는 신협, 수협, 산림조합과 새마을금고 등이 전세자금대출 금리 감면과 경락자금대출에 나선다.
금감원은 "금융권의 이러한 자율적 노력들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노력을 보완해...
신협ㆍ농협ㆍ수협ㆍ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은 1금융에 비해 연체율이 높은데, 특히 소형사들의 경우 경매유예가 장기화하면 부실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협ㆍ농협ㆍ수협ㆍ산림조합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1.52%로 전년(1.17%)대비 0.35%p 늘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각각 3.59%, 3.4%이다. 은행 연체율 0.25%와 비교하면...
상호금융조합의 공동대출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에 따라 상호금융조합은 부동산업·건설업 공동대출을 조합 전체 공동대출 잔액의 각 1/3, 합산은 1/2 이내에서 취급 가능해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3월 저축은행 자율협약 시행에 이어 이번 여전업권과 상호금융업권의 자율협약 시행으로 전 중소서민 금융권역에서 부동산 대출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호금융권은 최근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4곳의 전체 연체율은 2021년 말 1.17% 대비 2022년 말 1.52%로 0.35%포인트(p)증가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3.59%, 저축은행 3.4%, 카드사는 1.2% 등이다. 은행 연체율 0.25%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이번 전세사기 피해...
금감원은 20일 2층 대강당에서 상호금융조합 감사책임자 및 중앙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호금융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호금융조합은 관계형 금융과 포용금융이라는 매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상호금융의 조합들이 참여하다 보니 대주단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PF 대주단 협약은 사업장의 채권단이 여러 업권으로 구성돼 있을 경우에 적용한다. 만약 사업장의 대주단에 특정 업권만 모여 있으면 업권별 협약을 바탕으로 논의하게 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부동산PF 대응방향을 발표하면서 PF 대주단 협약 개정을 예고했다. 대주단은 채권행사 유예, 채권재조정...
KB금융 계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을 계획했다.
김기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상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출 우대금리 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내구재·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
1분기 상호저축은행의 신용위험지수는 45, 신용카드회사는 25, 상호금융조합은 51, 생명보험회사는 40으로 우려 수준이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감염확산 기간 중 크게 확대된 가계 및 기업 부채가 국민 경제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저금리에 의존하던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독려해 경제 전반의...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신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은 자율협약을 통해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할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역 새마을금고 지점을 시작으로 PF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7월부터 본격적인 위기가 나타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업계에선 분분하다”며 “서둘러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성인...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거래 시 생체인증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직접적인 관리 권한이 없어 행안부와 협의해서 하는 제약이 있다”면서도 “상호금융권에 준하게 새마을금고 중앙회 데이터와 관리 현황을 챙겨 볼 수 있는 인적·물적 시스템을 마련해서 잘 챙겨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게 부실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용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직원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분기 상호저축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45, 신용카드회사는 -31, 상호금융조합은 -52, 생명보험회사는 -19로 우려 수준이다.
3.5%까지 오른 기준 금리는 기업들을 한계상황으로 내몬다. 기준금리가 4.00%를 넘어설 경우, 대출금리 상단도 8%를 뚫고 9%에 근접할 전망이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나고, 민간 소비와 투자가...